‘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 노래방·곡 제목 끝말잇기]
“Don’t”, “Dream”, “どこ”, “ドラマ”처럼 ‘도’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정말 다양하죠.
특히 영어 단어가 많고, 곡 제목으로도 자주 쓰이는 말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곡명 끝말잇기’나 ‘끝말잇기 노래방’의 힌트로 활용하시거나, ‘OO로 시작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데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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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서 노래방 · 곡 제목 끝말잇기] (21~30)
미쳤어WurtS

오컬트와 청춘이 눈부시게 교차하는 애니메이션 ‘단다단’의 세계관에 이토록 밀착한 엔딩 테마는 더없습니다.
싱어송라이터 WurtS가 작업한 이번 곡은, 갑자기 싹튼 연정에 당황하고 이성과 논리를 뛰어넘는 충동에 이끌리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노래합니다.
팝한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 비트와 상쾌한 기타가 겹쳐지는 사운드는 마치 청춘의 반짝임과 혼란을 한데 담아낸 듯합니다.
원작에 깊이 공명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로 그려냈다는 제작 배경 역시 곡에 깊이를 더해주죠.
2025년 7월에 배포가 시작된 이 곡은 애니메이션 ‘단다단’ 시즌 2의 엔딩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누군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그런 사랑의 시작을 가득 담아낸 완성도입니다.
어쩔 도리가 없다루파P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믹스처 록입니다.
일본적 모티프를 바탕으로 한 탐미적인 세계관으로 알려진 보카로 P, 루퍼 P님의 곡으로 2021년 10월에 공개되었어요.
보카콜레 2021 가을 루키 랭킹 참가 작품이었습니다.
체념과 자기혐오 속에서도 발버둥 치는 주인공이 ‘그래도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다’고 바라는 절실함이 그려져 있습니다.
감정의 흔들림을 표현한 가사에 flower의 힘 있는 보컬이 더해지며, 어떻게 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이 더욱 짙어져요.
이 감정에 공감하게 되는 젊은 세대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 노래방·곡명 끝말잇기] (31~40)
DolphinOH MY GIRL

2015년에 결성된 6인조 아이돌 그룹, OH MY GIRL.
정통 K-POP을 중심으로 하며, 아이돌다운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Dolphin’입니다.
다소 트로피컬 하우스풍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부드럽고 기복이 적은 보컬 라인이 특징입니다.
후렴 전의 믹스 보이스가 난관이 되지만, 이 파트는 목소리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 적정 키에 맞춘다면 누구나 발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DRIVE TO BLUEL’Arc〜en〜Ciel

신시사이저의 선명한 음색이 시원하게 뚫고 나가는, 질주감 넘치는 얼터너티브 록 넘버입니다.
앨범 ‘HEART’의 선공개 싱글로 1998년 3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사에는 소년 시절에 느꼈던 새벽 특유의 공기감과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유로운 감각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파란색 속으로 뛰어드는 듯한 아슬아슬함도 느끼게 하여, 듣는 이의 심경에 따라 희망으로도 절망으로도 울림을 주는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상을 타파하고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고 싶은 당신의 등을 힘 있게 밀어 주는 한 곡입니다.
드라마틱 레인이나가키 준이치

독특한 발성이 인상적인 남성 싱어, 이나가키 준이치 씨.
시티팝과 AOR을 가요에 녹여낸 독특한 음악성으로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그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높은 점수를 노리기 쉬운 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드라마틱 레인’입니다.
음역은 mid1D#~hiA로 좁은 편이며, 보컬 라인의 기복도 완만합니다.
가요의 멜로디 라인에 익숙한 60대 남성이라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도톤보리 인정텐도 요시미

라이브에서의 평가가 매우 높은 엔카 가수, 텐도 요시미 씨.
성량, 표현력, 꺾기 등을 비롯한 섬세한 테크닉, 어느 것을 봐도 일류인 그녀지만, 그중에는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도톤보리 인정(道頓堀人情)’.
가와치 온도 특유의 힘찬 엔카이지만, 꺾기의 대부분이 각 프레이즈의 시작 부분에서 물결치듯 넣는 타입이라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세세한 부분까지 재현하려 하면 높은 난이도이긴 하지만, 가와치 온도는 저음에서의 꺾기가 대부분이므로 저음의 피치 컨트롤이 가능한 분이라면 문제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곡 제목의 발음은 ‘도돈보리 닌조’가 아니라 ‘톤보리 닌조’입니다.
도화선테고시 유야

2025년 7월 9일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도화선’.
2025년 5월 14일 발매된 첫 베스트 앨범 ‘테고시 유야 SINGLES BEST’에 수록된 ‘바이브레이션’을 맡았던 치타헨리 씨가 이번 ‘도화선’도 작사·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A멜로, B멜로는 비교적 차분하고 가성 없이도 무리가 없는 음역대이지만, 후렴으로 갈수록 한껏 음역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음에 자신 있는 분들께 추천하는 곡이에요! 고음은 대부분 가성이고, 게다가 파워 있는 가성이어서 제대로 내주는 것이 중요하죠! 노래 부르기 전에 숨을 충분히 들이마시고, 소리를 내는 방향은 머리에서 사선 위쪽으로 향해 크게 ‘스팡!’ 하고 쏘아 올리는 이미지입니다(웃음).
혹은 머리 뒤쪽을 강하게 울린다는 이미지를 가지면 더 내기 쉬울지도 몰라요! 어떤 쪽이 더 편한지 꼭 시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