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판 노래. 노래로 이어지는 일본의 마음
아키타현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 ‘돈판부시’ 가운데서,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마음을 노래로 이어가는 전통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동판절. 노래로 이어지는 일본의 마음(1~10)
포클로레 돈판절아르만도 야마히라

포ルクローレ 벨비엔토스를 주관하고 계신 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고 있으며, 아키타의 민요 등도 새로운 해석으로 그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돈판부시에서도 남미의 민족 음악을 듣는 듯한 신선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미코의 샤미센 돈판신생 루리코

돈판절의 가사와 곡을 모두 편곡한 다케가와 요시코 씨의 돈판절을 부른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의 돈판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이제 막 성인이 되어 가는 따님이 지닌 약간의 요염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신성(가수)에게 아주 잘 어울립니다.
돈빵절 수화하세가와 히사코, 치바 요시코
수어로 이렇게까지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미묘한 말의 뉘앙스는 단어를 분해해서 알기 쉽게 만들고 있네요.
수어를 배우는 것은 꽤 어렵지만, 노래에 실어 이 부분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록동빵아키타현 다이센시

매년 돈판절의 발상지인 다이센시 나카센 지역에서는 여름 축제로 돈판 축제가 열립니다.
전통 예능과 불꽃놀이에 더해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록 돈판 춤입니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활기차게 신나게 춤을 춥니다.
리듬을 타기 쉬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돈판절의 매력이죠.
돈판부시ABEYA

연회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ABEYA의 무대는 ‘웃음’, ‘감동’ 등 음악을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즐기게 하는 엔터테인먼트성을 중시한다고 합니다.
쓰가루 샤미센 챔피언인 아베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예능 집단입니다.
이 돈판도 웃겼습니다.
덮밥(돈판)절DON 곱빼기

정말로 돈판절은 편곡하기 쉽고 곡 자체가 엔터테인먼트네요.
아름답게 그려지기도 하고 경쾌하기도 하고요.
설마 덮밥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고장 자랑은 여기서도 흐트러뜨리지 않고 제대로 명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돈판절LOVE-C

LOVE-C는 아이가 있는 양엄마 유닛입니다.
파칭코 기계에서 대박이 날 때 흐르는 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가키츠카’의 BGM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주부답게 남편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고 있습니다.
원래는 밝은 민요지만 팝스럽게 경쾌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