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더브의 매력 ~ 추천 명반·인기 한 장
더브라는 음악 장르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레코드 숍에 자주 드나드는 꽤나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레게에서 파생된 장르이긴 하지만, 음악 제작 기법이기도 해서 그 세계는 너무나도 딥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본고는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정평이 난 명반들을 중심으로 하되, 자메이카 현지의 루츠 더브부터 UK 더브, 포스트 펑크와 뉴웨이브 등 더브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까지 시선을 넓힌 라인업으로 구성한 글입니다.
평소에는 록을 주로 듣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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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더브의 매력~ 추천 명반·인기 앨범 (31〜40)
Eyes In The Back Of My HeadThe Skints feat. Rival

The Skints는 2007년에 결성된 밴드입니다.
레게와 스카, 더브, 펑크 록, 댄스홀, 소울에 그라임과 힙합을 융합한 그들의 사운드는 ‘런던 스타일의 자메이카 음악’이라고 불립니다.
이 트랙은 2015년에 발매되었습니다.
Dub VoodooMad Professor & Lee Perry

Mad Professor는 오리지널과 리믹스 작품을 프로듀싱하는 더브 음악의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입니다.
이 트랙은 1996년에 발매된 앨범 ‘Dub take the Voodoo Out of Regga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One Step ForwardMax Romeo

맥스 로메오(Max Romeo)는 1944년생으로, 자메이카 북해안 세인트 제임스 교구 출신의 레게 가수입니다.
1954년에 킹스턴으로 이주해 1965년에 데뷔했고, 1969년의 ‘Wet Dream’이 히트했으며, 1971년에는 ‘Let the Power Fall’이 선거 캠페인 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85년과 1994년에 일본을 방문한 바 있으며, 1966년부터 1968년 사이 자메이카에서 유행한 대중음악의 한 형태인 록스테디(Rocksteady)와 레게(Reggae) 장르가 특징적입니다.
‘One Step Forward’는 1975년에 발표된 루츠 레게, 덥 스타일의 곡입니다.
Roots and CultureMikey Dread

마이키 드레드는 자메이카의 가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방송인입니다.
그는 레게 음악 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트랙은 1982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Extra-Ordinary DubErrol Thompson

“ET”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자메이카의 프로듀서이자 오디오 엔지니어 Errol Thompson은 더브 음악의 최초 엔지니어 중 한 사람입니다.
이 트랙은 1989년에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Java Java Dub’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깊이 있는 더브의 매력 ~ 추천 명반·인기 한 장(41~50)
DutchiesShapeshifter

1999년에 뉴질랜드에서 결성된 라이브 드럼 앤드 베이스 그룹 Shapeshifter.
그들은 Glastonbury, The Big Chill, Big Day Out 등 많은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 트랙은 2009년에 발매되어 뉴질랜드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했습니다.
Zion’s BloodLee Perry and The Upsetters

레게 더브의 창시자 리 페리.
레게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면 모두 그를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 리 페리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한 곡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Zion’s Blood’입니다.
이 곡은 리 페리의 명반 ‘Super Ape’의 첫 번째 트랙이기도 합니다.
‘Blackboard Jungle Dub’ 단계에서 이미 완성된 더브 사운드를 확립했던 리 페리였지만, ‘Super Ape’는 그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게 더브를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