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
이 기사에서는 80대 분들께 익숙한 가을 노래를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80대 분들이 잘 아시는 노래라고 하면, 역시 쇼와 시대의 히트송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창가나 동요 등도 함께 곁들여, 80대 분들께 추천할 만한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친숙한 멜로디와 향수를 자아내는 가사가 매력인 곡 등 다양한 노래를 담았습니다.
이제 소개해 드릴 곡들을 80대 분들과 함께 듣고 부르며, 꼭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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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1~10)
사추기이와사키 히로미

이와사키 히로미의 명곡 ‘사추기’는 청춘의 덧없음과 아름다움을 능숙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가을의 도래와 함께 사라져가는 연정, 그리고 어른이 되어가는 계단을 오를 때의 쓸쓸함과 기대가 이와사키의 섬세한 가성에 실려 마음 깊이 스며듭니다.
1977년에 발표된 이 곡은 아쿠 유와 미키 타카시라는 황금 콤비가 빚어낸 주옥같은 작품입니다.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에 맞춰, 열여덟에서 열아홉으로 넘어가는 변화를 애잔하게 노래한 가사는 사춘기를 보낸 누구에게나 공감될 것입니다.
해질녘에 이 노래를 들으며 황혼으로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추천해요.
여행의 밤바람키리시마 노보루, 미스 콜롬비아

기리시마 노보루 씨와 미스 콜롬비아 씨가 1938년에 발표한 가요곡 ‘여행의 밤바람’은 당시 전례 없는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후로도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명곡입니다.
거친 자연에 맞서면서도 인생을 굳건히 걸어가는 남자의 모습과, 나그네의 쓸쓸함,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아름답게 그려낸 가사가 매력적이지요.
영화 ‘아이젠 카츠라(愛染かつら)’의 주제가로도 유명하며, 기리시마 노보루 씨의 가창과 관련된 일화도 흥미롭습니다.
인생의 기로에 서서 나아갈 길을 고민할 때, 이 곡에 힘을 얻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오랜 세월을 걸어온 어르신들과 함께 들으면, 이야기꽃이 피어날 것 같습니다.
낙엽 시그레미우라 고이치

미우라 코이치 씨가 1953년에 발표한 ‘낙엽 시구레’는 애수를 띤 엔카의 명곡이죠.
한 여행자가 지난날과 잃어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타를 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곡은 당시 큰 히트를 기록했고, 미우라 코이치 씨의 대표곡 중 하나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쓸쓸한 가을밤에 천천히 시간을 들여 듣고 싶어지는, 깊은 맛이 느껴지는 곡이 아닐까요.
80대이신 분들이라면 이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의 추억과 함께 천천히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8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11~20)
그림자를 사모하며후지야마 이치로

후지야마 이치로의 ‘그림자를 사모하며’는 코가 마사오가 작사·작곡한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애절한 마음과 사랑하는 이의 그림자를 쫓는 외로운 심정이 아름다운 멜로디에 실려 노래됩니다.
1932년 발매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 곡은 그야말로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인생의 분기점을 겪어온 세대에게 ‘그림자를 사모하며’에서 느껴지는 보편적인 메시지는 분명 마음에 와닿을 것입니다.
고요한 밤, 옛 추억을 떠올리며 후지야마 이치로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가을을 찾았네동요

『작은 가을을 찾았네』는 사토 하치로와 나카타 요시아키가 만든 동요입니다.
가사에는 세밀한 자연의 변화와 일상의 풍경 속에서 가을을 발견하는 기쁨이 담겨 있습니다.
바람 소리와 아이들의 목소리, 북향 방의 뿌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등, 감성 풍부한 표현으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1955년 NHK 특별 프로그램을 위해 만들어졌고, 1962년에 녹음된 이후 널리 사랑받아 왔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멜로디와 운치 넘치는 가사는, 천천히 가을을 즐기고 싶은 기분일 때 제격입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느긋하게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코스모스사다 마사시

사다 마사시의 애잔한 명곡 ‘코스모스’.
시집가는 딸이 어머니에게 품는 마음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짚으면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기대와 불안.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 준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
딸과 어머니, 모녀의 끈끈한 유대와 사랑스러움이 가슴을 울립니다.
1977년 10월에 발매되었고, 사다 마사시 본인도 1978년 3월 25일에 직접 노래했습니다.
많은 가수가 커버했으며,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여러 차례 선보여진 쇼와 시대의 명곡입니다.
연세 지긋한 분들과 함께 부르면, 아마도 옛 시절을 추억하며 따뜻한 분위기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감나무고개의 집아오키 코우이치

고향의 뜰에 서 있는 한 그루 나무를 떠올리며, 먼 곳에서 옛 시절을 그리워한다.
그런 주인공의 따뜻하면서도 애잔한 마음이 전해져 오는 듯하다.
계절의 흐름과 함께 변해 가는 고향 집의 풍경과, 그곳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감성 풍부한 멜로디에 실려 노래된다.
듣고 있으면, 여러분도 자신의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르겠다.
아오키 코이치 씨가 부른 이 곡은 1957년 9월에 발매된 대히트곡이다.
이 작품의 성공을 계기로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 출전했다는 일화에서도 당시의 열기를 엿볼 수 있다.
가을밤이 길어지는 때, 주위의 동료들과 추억담을 나누며 흥얼거리기에 딱 맞는 한 곡이다.
천천히 감상하면서, 여러분의 고향을 떠올려 보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