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
이 기사에서는 80대 분들께 익숙한 가을 노래를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80대 분들이 잘 아시는 노래라고 하면, 역시 쇼와 시대의 히트송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창가나 동요 등도 함께 곁들여, 80대 분들께 추천할 만한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친숙한 멜로디와 향수를 자아내는 가사가 매력인 곡 등 다양한 노래를 담았습니다.
이제 소개해 드릴 곡들을 80대 분들과 함께 듣고 부르며, 꼭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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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11~20)
오토네의 달빛 밤다바타 요시오

가을의 맑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문득 고향이나 옛일이 떠오르기 마련이지요.
다바타 요시오 씨가 부른 이 작품은 그런 마음에 다정히 다가오는 명곡입니다.
달 밝은 강가에서 머나먼 고향과 소중한 여동생을 떠올리는 무사의 애잔한 심정이, 애수를 머금은 기타 선율과 함께 깊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 작품은 1939년 10월에 첫 레코드가 발매되었고, 쇼와 27년경에는 재녹음반도 등장하는 등 시대를 넘어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습니다.
여럿이 모여 떠들썩하게 부르기보다는, 가을 밤 긴 시간에 홀로 가만히 가사의 이야기 속에 귀를 기울이고 싶을 때 어떨까요.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노래의 정경이 스르르 마음속에 퍼져 옵니다.
여수창가

‘여정의 시름(旅愁)’은 가을 밤길과 여행지의 하늘을 배경으로, 멀리 떨어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정경을 그린 창가입니다.
1907년에 일본의 시인 이누도 규케이(犬童球渓)가 번역 가사를 붙여, 메이지 40년(1907)에 ‘중등교육창가집’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곡의 가사에서는 고향을 떠난 데서 오는 쓸쓸함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누도 규케이는 자신의 향수를 담아 표현했습니다.
독특한 멜로디 라인과 온화하면서도 깊이 있는 선율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것입니다.
‘여정의 시름’은 일본의 가을 정서를 음미하며 가족과 함께 부르기에 더없이 좋은 곡입니다.
옛 시절을 떠올리며 천천히 추억담을 꽃피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80대 어르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멋진 시간을 보내세요.
마을의 가을동요

사이토 노부오와 가이누마 미노루에 의해 만들어진 동요 ‘사토노 아키(고향의 가을)’는 1948년 발표 이래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곡입니다.
전후의 혼란과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준 배경을 지닌 이 노래는, 잔잔한 가을 풍경과 멀리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그리고 있습니다.
SP 레코드로 발매된 뒤 음악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널리 불리어 왔으며, 2007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느긋한 선율에 실려 고향의 가을 아름다움과 전쟁을 살아낸 사람들의 마음에 생각을馳せ게 합니다.
그런 역사적 기억과 따뜻한 희망으로 가득 찬 이 창가를, 소중한 분과 함께 흥얼거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벌레 소리문부성 창가

1910년에 『심상소학독본 창가』에 처음 게재되었고, 2006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된 문부성 창가입니다.
이 곡은 가을 밤에 들려오는 벌레들의 소리를 마치 아름다운 합주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츠무시, 스즈무시, 그다음에 나오는 벌레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사실 원래는 귀뚜라미(키리기리스)가 등장했지만, 1932년에 코오로기로 변경되었습니다.
키리기리스가 예전에는 코오로기를 가리키는 말이었기 때문에 개정되었다고 해요.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어쩌면 키리기리스파와 코오로기파로 나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다 함께 노래를 불러 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단풍창가

오카노 테이이치가 작곡하고 다카노 다쓰유키가 작사한 창가 ‘단풍’.
가을의 아름다운 정경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1911년 발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가을의 명곡입니다.
80대 분들에게는 초등학교 시절에 불렀던 추억의 한 곡이 아닐까요.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풍요로운 일본의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느린 템포에 맞춰 피아노 반주에 따라 불러 보는 것도 좋겠지요.
노래를 부르며 옛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단풍놀이를 갔던 추억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분명히 온화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빨간 잠자리동요

‘赤とんぼ’는 미키 로후가 쓴 시와 야마다 고사쿠가 작곡한 곡으로 잘 알려진 명곡입니다.
가을 해질녘에 빨간 잠자리를 바라보며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는 정서를 아름다운 말로 그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향수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저녁노을 풍경, 시대적 배경까지 느껴지게 하는 깊이 있는 가사가 매력이지요.
일본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입니다.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 (21~30)
사계의 노래작사 작곡: 아라키 도요히사

온화한 봄 햇살 속에서 쇼와 시대의 명곡이 마음 깊이 스며듭니다.
아라키 도요히사 씨가 그려낸 일본의 사계 절경과 사람들에 대한 마음은 따뜻한 멜로디 속에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입원 중 간호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닛폰방송 ‘아오조라 와이드’에서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세리 요코 씨의 가창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습니다.
다정한 마음으로 그려진 사계의 풍경과 친구,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은 잔잔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돌아보게 하는 멋진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안성맞춤이에요.
끝으로
쇼와 시대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동요와 창가도 포함해, 추천하는 가을 노래를 많이 소개했습니다.
분명 80대이신 분들이라면 익숙하게 들어온 곡들이 있었을 거예요.
이 글을 참고해 꼭 80대 분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