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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접대 자리에도 추천할 수 있는 노래방 송 컬렉션 [일본 가요]

상사와 거래처와 함께 가는 노래방, 꽤 긴장되지 않나요?

“내 차례에 마이크가 돌아오면, 무엇을 불러야 분위기가 살까…?” 그런 고민이 따라다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접대 노래방에서 추천하고 싶은 곡 특집입니다!

주로 40대 이상을 타깃으로, 일본 가요 히트곡을 엄선했어요!

일단 기본으로 알아두면 좋은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했으니, 꼭 북마크해 두고 올 타이밍에 대비하세요!

【히트곡】접대에도 추천할 수 있는 노래방 송 모음【일본 음악】(11~20)

그게 중요해대사람맨 브라더스 밴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구니짱의 이제껏 없던 텔레비전’의 테마송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5인조 밴드 대지MAN 브라더스 밴드의 세 번째 싱글곡입니다.

밴드 이름을 폭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곡으로, 160만 장을 넘는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반복되는 후렴이 길어 2009년 버전에서는 짧게 했다는 일화도 있지만, 40대 분들과의 노래방이라면 그 길이까지 포함해 더욱 흥겨워지지 않을까요.

직설적인 메시지와 캐치한 멜로디가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방 넘버입니다.

선인장의 꽃자이쓰 가즈오

자이쓰 카즈오: 선인장의 꽃 「하나의 지붕 아래」동일 지붕 아래(주제가)
선인장 꽃 자이쓰 가즈오

브리티시 록 그룹 튤립의 리더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폴 매카트니’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멜로디 감각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자이쓰 카즈오의 14번째 싱글 곡입니다.

원래는 튤립의 곡을 셀프 커버한 것으로, TV 드라마 ‘하나의 지붕 아래’의 주제가로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인트로 아르페지오가 흘러나오는 순간, 40대 분들이라면 단번에 흥이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튤립 명의로는 1975년에 발표된 작품이기 때문에, 40대보다 윗세대에게도 사랑받을 불후의 명곡입니다.

아마기고에이시카와 사유리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를 대신해 참가한 ‘꼬마 가요 대회’를 계기로 스카우트되어, 처음에는 아이돌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던 엔카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 씨의 45번째 싱글 곡입니다.

노래방 붐 한가운데였던 1980년대에 “이시카와만이 부를 수 있는, 난이도가 높은 작품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 곡은 시대를 넘어 많은 뮤지션들이 도전해 왔습니다.

그 강렬한 임팩트는 엔카에 익숙하지 않은 층의 리스너들에게도 알려져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죠.

노래방에서 부르면 40대는 물론 그보다 윗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것이 틀림없는 명곡입니다.

1993년 여름날class

음악 프로듀서가 “일본에서 사이먼 & 가펑클 같은 듀오를 만들고 싶다”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남성 듀오 그룹 class의 데뷔 싱글 곡입니다.

유선 방송 등의 요청을 계기로 화제가 되어,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class의 대표곡이죠.

상쾌한 편곡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노래방에서 재현할 수 있다면 40대 세대가 아니어도 충분히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 것입니다.

1990년대 J-POP 신에서 여름 노래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꼭 남성 두 분이 함께 불러 보시길 추천하는 노래방 넘버입니다.

I LOVE YOU오자키 유타카

오자키 유타카 – I LOVE YOU (Official Music Video)
나는 너를 사랑해 오자키 유타카

젊은 세대의 카리스마로 절대적인 지지를 모았고, 너무 이른 죽음이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번졌던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의 11번째 싱글 곡입니다.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장면에서 쓰였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피아노를 강조한 서정적인 앙상블과 애수가 느껴지는 가사는, 같은 세대인 40대분들의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지 않을까요.

접대용 회식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를,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발라드 넘버입니다.

Plastic Love다케우치 마리야

다케우치 마리야 – Plastic Love (공식 뮤직비디오)
플라스틱 러브 타케우치 마리야

전 세계적으로 재평가 열풍이 일고 있는 일본의 시티 팝 가운데, 그 상징적인 존재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다케우치 마리아의 12번째 싱글 곡입니다.

도시적인 가사 세계와 세련된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전혀 구식으로 느껴지지 않는 우수한 팝 감성을 뿜어내죠.

그 캐치한 멜로디를 한 번쯤 들어본 분도 많지 않을까요? 노래방에서 멋지게 소화해 낸다면 쿨하게 보일, 40대 이상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법한 팝 튠입니다.

[히트곡] 접대에도 추천할 수 있는 가라오케 노래 특집 [일본 음악] (21~30)

HOWEVERGLAY

GLAY의 곡이라고 하면 에너지 넘치는 넘버부터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까지 폭넓고,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도 많다는 이미지라서 선곡에 고민할 때도 있죠.

회사 상사와의 노래방에서 세대를 넘어 감동을 공유하고 싶을 때에는, 1997년 8월에 발매된 그들의 대표적인 발라드를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과, 어떤 어려움도 두 사람이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장대한 감동을 주는 한 곡이죠.

TERU의 감정 풍부한 보컬이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이후 TBS 계열 드라마의 엔딩 테마로도 채택되어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주옥같은 러브송이니, 분명 분위기도 한층 부드러워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