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노래하자!] 모두가 아는 동요 모음
보육원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러 온 동요.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동요는 지금도 보육 현장과 학교, 또 노인 시설에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동요로부터 멀어지는 경향도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 중에는 동요를 모르는 경우도 보입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동요를 소개합니다.
동요를 별로 모른다는 분도 우선 지금부터 소개하는 곡부터 들어 보세요.
자녀와, 친구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동요를 즐겁게 불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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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노래하자!] 모두가 아는 동요 모음 (21~30)
원-투-쓰리

템포가 즐거운 ‘원-투-쓰리’ 노래를 소개합니다.
가사에는 개구리와 펭귄이 등장해요.
등장하는 동물마다 점프하는 방법을 바꿔 보면, 동작에 변화를 주면서 춤추는 것도 더 재미있을 거예요.
노래를 부르는 동안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가 솟아나는 힘이 나는 노래이기도 해요.
꼭 미래에 대한 희망을 떠올리면서 춤추며 즐겨 보세요! 손뼉을 섞어 보면 더욱 즐길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감자 재규어

인트로부터 두근거려요! ‘자가이모 재거(ジャガイモジャガー)’ 아이디어를 소개할게요.
‘자가이모 재거’라는 곡은 1991년 12월부터 1992년 1월까지 TV 프로그램 ‘민나노우타(みんなのうた)’에서 방송되었던 노래예요.
곡의 시작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소리가 들리죠.
가사도 귀엽고 템포도 편안해서 아이들에게 딱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안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죠.
꼭 한 번 활용해 보세요.
얼룩말 빙글빙글

리드미컬하고 재미있는 ‘얼룩말 빙글빙글’은 아이들이 쉽게 외울 수 있는 가사에도 주목해 보세요.
리듬감 있고 사랑스러운 가사에 맞춰 함께 노래해 봅시다.
반복되는 구절이 얼룩말의 무늬와 가사의 배경을 매치시켜 아이들의 관심을 끌지도 몰라요.
리듬감 있고 어딘가 향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를 느끼며 리듬에 맞춰 불러 보세요.
우리 주변에서 줄무늬와 비슷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하고 물어본 뒤 노래를 부르면 즐거움이 더 커질지도 모르겠네요.
피크닉

활기찬 리듬이 특징인 ‘피크닉’은 절로 걸음을 옮기고 싶어지는 경쾌한 노래예요.
노래 속에는 오리, 염소, 강아지, 돼지 등이 등장해요.
울음소리도 따라 하면서 불러 보세요.
동물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노래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노래를 부를 때 의미를 이해하며 더 즐겁게 부를 수 있을 거예요.
피크닉이라는 즐거운 곳으로 향하는 노래이니, 아이들과 함께 밝고 씩씩하게 불러 보세요.
개구리 합창작사: 오카모토 토시아키 / 원곡: 독일 민요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로 누구나 금세 따라 부를 수 있게 되는 이 곡은 독일 민요를 원곡으로 하고, 오카모토 토시아키 씨가 일본어 가사를 붙였습니다.
윤창(라운드)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죠.
두 마디마다 어디에서든 들어갈 수 있어, 합류 타이밍을 잡기 쉬운 점도 포인트입니다.
가사는 1절뿐이고 게다가 매우 간단해서, 가사를 외우는 데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바로 윤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보육원, 초등학교에서 윤창에 도전할 때는 “하나, 둘!” 하고 큰 소리로 들어가는 타이밍을 알려 주세요.
귀여운 숨바꼭질작사: 사토 하치로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숨바꼭질을 소재로 한 따뜻한 동요입니다.
병아리, 참새, 강아지들이 온 힘을 다해 몸을 숨기려는 모습을 사토 하지로 씨가 따뜻한 말로 그려 내고, 나카다 요시나오 씨의 멜로디가 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1951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아이들의 놀이심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왔습니다.
마당이나 지붕, 들판과 같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숨바꼭질.
신록의 5월, 산책 중에 만나는 동물들을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부르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가사의 리듬과 친숙한 선율은 마치 봄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네요.
공원에 갑시다작사·작곡: 사카다 오사무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밝은 곡조와 가슴이 뛰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NHK ‘엄마와 함께’의 인기 곡입니다.
사카타 오사무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바깥놀이의 즐거움을 전하는 가사와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넘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세계관이 매력입니다.
1999년 8월에 시게모리 아유미 씨와 하야미 켄타로 씨가 불렀으며, 같은 시기 잇코쿠도 씨의 앨범 ‘무지개 너머에’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맑은 날 산책이나 공원에서 노는 시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마음 따뜻한 곡입니다.
신록의 계절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