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음감에 자신이 없어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노래방에 가게 되었을 때, 노래를 잘 못하고 노래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불참하기는 어렵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노래가 자신 없는 50대 여성분들도 부르기 쉬울 것 같은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부른다면 역시 귀에 익은 노래가 더 좋지 않을까요?그런 의미에서 80~90년대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그 시기에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의 신곡도 선곡했습니다!노래할 때의 팁도 함께 담았으니, 꼭 참고하셔서 노래방을 즐겨 보세요!또한 젊은 세대 분들은 50대와 함께 노래방에 갈 때의 선곡 참고용으로 활용하신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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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음감에 자신이 없어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51~60)
꿈꾸는 소녀로만 있을 수는 없어아이카와 나나세

아이카와 나나세 씨의 데뷔 싱글로, 1995년 11월 8일에 발매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J-POP의 황금기에 발표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곡이기 때문에, 2021년 현재 50대이신 분들 가운데 이 곡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도 당시 아이카와 씨와 같은 레이블과 인연이 있어 작곡 작업 등을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매우 인상에 남아 있는 곡입니다.
음악적으로도 매우 인상적이면서 부르기 쉬운 훅(사비) 멜로디와 임팩트 있는 가사를 갖춘 곡이라, 노래방에서 부담 없이 선택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피아노입니다타카다 미즈에

70년대 후반에 큰 인기를 모은 아이돌 가수 타카다 미즈에 씨.
후지TV의 오디션 프로그램 ‘그대야말로 스타다!’에서 제18대 그랜드 챔피언을 거쳐 인기를 얻은 가수로, 당시 아이돌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가창력을 살려 많은 명곡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그녀의 작품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나는 피아노’.
관능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중저음에서 중음대에 맞춰져 있습니다.
꼭 한 번 불러보세요.
이방인구보다 사키

1979년 10월에 발매된 구보타 사키 씨의 히트곡입니다.
인트로 등에 중동의 민속 악기인 덜시머가 사용되었고, 곡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매우 오리엔탈한 이미지가 강한 곡이죠.
참고로 부제인 ‘실크로드의 테마’는 완성된 곡의 이미지에서 착안해 나중에 붙여진 제목이라고 합니다.
노래의 도입부 A파트 → 전개 B파트(후렴) → 맺음 A파트의 변형이라는, 쇼와 가요의 정통파라 할 수 있는 문맥으로 구성된 곡이라, 평소에 노래나 음악에 많이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구성과 전개가 더 복잡한 현대의 곡들과 쇼와 시대 히트곡의 가장 큰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부르면서 특별히 문제가 될 만큼 어려운 구간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마이너 키의 A파트에서 메이저로 전개되는 B파트로 넘어갈 때의 대비를 확실히 살려서 부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소리를 과하게 높이기보다는 약간의 여유를 두고 부드럽고 크게 펼쳐서 부르는 편이 이 곡에 어울리는 창법이라고 생각하므로, 음역대상 고음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조금 낮은 키로 설정해 부르는 것을 권합니다.
TOMORROW오카모토 마요

오카모토 마요 씨의 데뷔 싱글로 1995년 5월 10일에 발매되었습니다.
TBS 계 드라마 ‘세컨드 찬스’의 주제가로,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는 등장 8주째에 주간 1위를 차지했죠.
참고로 이 싱글은 그녀에게 있어 동일 차트에서 유일하게 1위를 기록한 곡입니다.
50대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 곡을 들어보신 적이 있지 않을까요? 이 곡이 발매된 90년대 중반은 말 그대로 J-POP의 황금기였고, 각 사와 각 아티스트에서 밀리언 히트가 잇따라 나오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밀리언 히트를 노리는 데 당시 중요하게 여겨졌던 것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울 것’.
이 곡도 그 예에 뒤지지 않아, 특히 후렴 멜로디를 비롯해 매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노래가 서툰 분이 노래방에서 선곡해도 무척 부르기 쉬울 것 같습니다.
보컬 멜로디에서 사용되는 음역도 그리 넓지 않으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꼭 도전해 보세요!
[50대 여성] 음감에 자신이 없어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61~70)
탐정 이야기야쿠시마루 히로코

약시마루 히로코 씨가 주연을 맡은 명작 영화 ‘탐정물어(탐정 이야기)’.
이 작품은 영화의 테마송으로 발표된 곡입니다.
약시마루 히로코 씨의 보컬이라고 하면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가 특징적인데, 이 곡에서는 바로 그런 보컬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컬 라인의 기복이 적고, 음역도 비교적 좁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약간 높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키 조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그런 히로시에게 속아서다카다 미즈에
차분한 보컬로 70년대 후반에 인기를 모은 아이돌 가수, 다카다 미즈에 씨.
그 음악적 성향 덕분에 부르기 쉬운 곡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그런 히로시에 속아서’입니다.
약간 서프 뮤직에 가까운 느낌의 그루브가 특징이지만, 보컬 라인은 음정의 상하가 완만하게 정리되어 있어 매우 부르기 쉽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롱톤이 많은 편이지만, 페이드아웃되는 타입의 롱톤이기 때문에 폐활량이 많지 않아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SHOW ME모리카와 유카리

텔레비전 탤런트이자 배우로도 활약하는 모리카와 유카리 씨가 1987년에 커버로 발표한 ‘SHOW ME’.
원래는 더 커버 걸스의 데뷔 싱글로 출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오리지널과 커버 두 버전 모두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댄스 음악 특유의 화려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디스코 풍의 경쾌한 비트가 울려 퍼집니다.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구절은 강약을 살려 또렷하게 발성하는 것이 포인트.
A멜로의 속삭이듯 말하듯 부르는 파트와 구분해 노래하면, 후렴의 인상을 더욱 강하게 줄 수 있어요.
추억담에 꽃을 피우며, 꼭 한 번 불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