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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하드 록·헤비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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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록의 명반. 한 번은 들어봐야 할 추천 앨범

하드 록이라는 음악 장르는 블루스의 영향에서 탄생한 록의 발전형으로, 큰 음량의 라우드한 기타가 울려 퍼지는 공격적인 사운드…라는 것이 기본적인 정의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헤비메탈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고, 듣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하드 록이라 불리는 밴드의 앨범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들어보려는 분들을 위해, 음악사에 남을 하드 록의 정석적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싶은 앨범들을 많이 다루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하드 록의 명반. 한 번은 들어봐야 할 추천 앨범(1~10)

Slave To The Grind

Wasted TimeSkid Row

Skid Row – Wasted Time (Official Music Video)
Wasted TimeSkid Row

1986년에 뉴저지주에서 결성된 스키드 로우는 하드 록, 헤어 메탈, 헤비 메탈의 요소를 융합한 음악성으로 알려진 밴드입니다.

1991년에 발매된 2집 앨범 ‘Slave To The Grind’는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히트를 거두었습니다.

에너지 넘치고 거친 사운드가 특징인 이 작품에는 ‘Monkey Business’와 같은 하드한 곡부터 ‘In a Darkened Room’ 같은 파워 발라드까지, 다양한 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키드 로우의 음악적 진화를 상징하는 이 앨범은 하드 록과 헤비 메탈 팬은 물론, 힘 있는 곡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찾는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장입니다.

Believe

According to YouOrianthi

호주 출신 기타리스트 오리안티의 2집 앨범 ‘Believe’는 2009년 10월 26일에 발매된 화제작입니다.

어린 시절 어쿠스틱 기타를 거쳐 일렉트릭 기타로 전향하며 프로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오리안티.

수록곡 ‘According to You’는 2009년 10월 7일자 iTunes 싱글 오브 더 위크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스티브 바이와의 합작 곡 ‘Highly Strung’ 등 기타 테크닉을 살린 연주곡도 수록되어 있어 록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한 장입니다.

Hey Man

Take CoverMr. BIG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미스터 빅의 네 번째 앨범 ‘Hey Man’.

폴 길버트가 일시적으로 밴드를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드 록과 팝 메탈의 요소가 강한 곡들이 담겨 있습니다.

격렬한 록부터 발라드까지 폭넓은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폴 길버트의 기타 테크닉과 빌리 신의 베이스 연주가 빛을 발합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첫 등장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드 록의 매력이 가득한 이 앨범은 강렬한 사운드와 높은 연주 실력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하드록의 명반. 한 번은 들어봐야 할 추천 앨범(11~20)

PAINKILLER

PAINKILLERJudas Priest

Judas Priest – Painkiller (Official HD Video)
PAINKILLERJudas Priest

1969년에 영국에서 결성된 전설적인 헤비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의 앨범 ‘PAINKILLER’.

1990년에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에서 26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에서 200만 장 이상 판매된 대히트작입니다.

롭 할포드의 오페라틱한 보컬이 특징적이며, 스피드와 민첩함이 넘치는 연주는 그야말로 메탈의 묘미를 응축해 놓은 듯합니다.

타이틀곡 ‘Painkiller’는 밴드를 대표하는 곡으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메탈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영어권 메탈 넘버로 입문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한 장입니다.

IT’S FIVE O’CLOCK SOMEWHERE

Good To Be AliveSlash’s Snakepit

건즈 앤 로지스의 슬래시가 결성한 슬래시즈 스네이크핏의 앨범 ‘IT’S FIVE O’CLOCK SOMEWHERE’.

1995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블루스를 바탕으로 한 하드 록 사운드가 특징적입니다.

슬래시의 개성적인 기타 플레이가 돋보이는 한편, 밴드 멤버들의 재능도 충분히 발휘되고 있습니다.

하드 록 팬은 물론, 슬래시의 기타 워크에 매료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eart

These DreamsHeart

미국 록 신에서 찬란히 빛나는 존재, 하트가 1985년에 발표한 앨범 ‘Heart’.

앤 윌슨과 낸시 윌슨 자매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 밴드는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을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작은 기존의 아레나 록에서 한걸음 나아가 팝 록으로의 이행이 느껴지는 의욕작입니다.

신시사이저를 효과적으로 도입한 세련된 프로덕션이 특징적이며, ‘What About Love’, ‘Never’, ‘These Dreams’ 같은 히트곡을 수록했습니다.

밴드의 음악성 진화와 상업적 성공을 상징하는 중요한 한 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No More Tears

No More TearsOzzy Osbourne

OZZY OSBOURNE – “No More Tears” (Official Video)
No More TearsOzzy Osbourne

전설적인 헤비 메탈 아이콘 오지 오스본의 솔로 작품 ‘No More Tears’.

1991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그의 커리어 중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한 장입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대담한 솔로로 매력을 발산하는 잭 와일드의 연주, 그리고 오지의 독특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다수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ama, I’m Coming Home’과 같이 멜로디가 풍부하고 캐치한 곡도 수록되어 있어 폭넓은 층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래미 수상 곡도 포함된 본작은 하드 록 팬은 물론, 묵직한 사운드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추천할 만한 앨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