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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동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인기곡

아이와 함께 가는 노래방에서 무엇을 부를까, 무엇을 부를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동요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동요, 좋죠.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동요는 물론, 유아용 TV 프로그램 등에서 인기 있는 곡들도 골라봤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함께 가는 노래방에서도 분명 함께 부르며 즐거워할 수 있을 거예요.

부끄러워하지 않고 노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어른이 즐겨도 괜찮아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동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인기곡(11~20)

송사리 학교

[동요 어린이 노래 전집] 송사리의 학교
송사리 학교

2007년에 문화청이 선정한 ‘일본의 노래 100선’에 뽑힌 동요입니다.

송사리를 보면 자연스레 멜로디와 가사가 떠올라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익숙한 명곡이죠.

같은 말이 반복되는 가사는 매우 듣기 좋고 외우기 쉽습니다.

모두가 아는 멜로디와 가사는 노래방에서 불러도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거예요!

차따기

차따기 – 크라운 소녀합창단
차따기

교과서에 실려 있어서 이 노래를 불러 본 분도 많을 것입니다.

2007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찻잎을 따는 모습을 노래한 곡입니다.

이 곡의 역사는 오래되어 메이지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912년에 ‘심상소학 창가 3학년용’에 실리면서 이 곡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전국 각지에 ‘차따기 노래’라는 전승이 있어, 그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수박의 명산지

【가사 포함】수박의 명산지【킹레코드 키즈·베이비·보육 음악 전문 사이트 ‘스쿠♪이쿠’】
수박의 명산지

멜로디를 듣고 ‘어?’ 하고 생각한 분, 맞습니다! ‘수박의 명산지’는 원곡이 미국 민요 ‘즐거운 목장’입니다.

전일본아동음악협회 회장을 지낸 다카다 사쿠조 씨가 가사를 붙인 곡인데, 초등학교에서 실제로 이 민요를 불렀던 세대도 많을 겁니다.

아마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임팩트가 있는 민요라서, 이 민요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노래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추천해요!

이 길

이 길 (가사 포함) 사메지마 유미코
이 길

기타하라 하쿠슈가 작사하고 야마다 코사쿠가 작곡한 ‘이 길’.

1절과 2절의 가사는, 기타하라 하쿠슈가 다이쇼 14년에 여행했던, 삿포로 시계탑이 서 있고 아카시아 가로수의 향기가 감도는 삿포로의 기타이치조도리를 무대로 그 추억의 정경을 그려냅니다.

2절은 기타하라 하쿠슈가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구마모토현 난칸정에서 가마를 타고 야나가와로 돌아오는 코스를 묘사한 것입니다.

둘 다 하쿠슈의 마음속에 있는 아름다운 길이겠지요.

강아지 경찰관

일본 동요 – 동요 – 개 경찰 아저씨 – 이누노 오마와리상
강아지 경찰관

어렸을 때 교육 프로그램에서 보거나 학교에서 자주 불렀던 ‘경찰관 강아지(개)’.

곰곰이 생각해 보면 꽤 엉뚱한 가사이지만, 어릴 때는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불렀죠.

누구나 아는 귀여운 한 곡, 어른이 되어서도 의외로 즐길 수 있어요.

빨간 잠자리

2007년에 ‘일본의 노래 100선’에 선정된 한 곡입니다.

야마다 고사쿠 씨가 작곡한 3박자 리듬의 다소 감상적인 멜로디에, 미키 로후 씨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 세계관이 한껏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킵니다.

고향을 떠올리며 들으면 마음속 깊이 잔잔하게 스며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키 씨 본인이 고향인 효고현 다쓰노시를 떠올리며 작사했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동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인기곡(21~30)

쥐며느리 데굴데굴작사·작곡/신자와 토시히코

알락벌레 데굴데굴(가사 포함) 신자와 도시히코 작사·작곡 엄마와 함께 신곡
민달팽이 굴러굴러 작사·작곡 / 시나자와 토시히코

작은 생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 손유희 노래가 시나와 토시히코 씨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작은 생물들과의 교류를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그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NHK ‘엄마와 함께’ 2024년 12월 방송에서 다뤄진 이 작품은 생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손유희로 표현하며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더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도구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와 친근한 곡조로, 산책이나 야외 놀이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