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 라퓨타의 노래. 주제가·삽입가
지브리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의 주제가와 삽입곡을 소개합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라고 하면 지금도 재방송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이죠!
하늘에서 소녀가 내려오는… 그 장면이 아주 유명하잖아요.
작품을 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바루스 놀이’를 해 보셨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명작 ‘천공의 성 라퓨타’의 음악을 모았습니다.
극중에서 사용된 곡은 물론, 이미지 앨범 수록곡도 소개합니다.
‘극중가 외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분은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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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성 라퓨타의 노래. 주제가·삽입곡(21~30)
티디스의 요새히사이시 조

티디스의 요새란, 원래 성이었던 곳을 개조해 요새로 만든 것이다.
‘요새’라는 말 그대로 언더그라운드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행진곡 같은 드럼 롤과, 수상함이 물씬 풍기는 키보드 음색이 최고의 조합.
기묘하면서도 어딘가 불안해질 것이다.
딱 멈춰 끝나는 마지막 드럼 롤은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
지긋지긋할 만큼의 초조함과 폐쇄감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이다.
파멸의 예고히사이시 조

앞으로 벌어질지도 모를 좋지 않은 일을 예감하게 하는 한 곡.
처음부터 끝까지 불길한 공기가 감돕니다.
중간에 반복해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단조로운 멜로디가 오히려 더 불안을 자아내지 않나요? 예기치 못한 일에 대한 서늘한 예감이 느껴지는 강력 추천 곡.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와도 궁합이 뛰어납니다.
라퓨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한 곡입니다.
용의 굴히사이시 조

영화 속 ‘용의 둥지’란, 하늘에 떠 있는 라퓨타를 뒤덮은 거대한 저기압의 소용돌이를 말합니다.
상상만 해도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나요? 그런 거대한 토네이도의 눈을 발견했을 때의 사운드가 바로 이것입니다.
내내 불길한 공기가 감돕니다.
반복적으로 몰아치는 듯한 빠른 템포의 피아노 선율이, 더욱 초조함을 부추기지 않나요? 바로 가까이에 거대한 토네이도가 있다고 상상하며 꼭 들어보세요.
플랩터히사이시 조

플랩터란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가상의 항공기를 말합니다.
그런 항공기의 이미지를 담은 이미지 송이 바로 이것입니다.
새파란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듯한 업템포의 즐거운 사운드가 매력적이죠.
후렴에서는 하늘을 누비는 듯한 리듬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플랩터를 타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맛볼 수 있는 한 곡입니다.
끝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의 주제가와 삽입곡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역시 히사이시 조라고 해야 할지, 어느 곡이든 완성도가 정말 대단하죠! 지브리의 곡들은 피아노 악보집 등도 발매되어 있어, 솔로로 연주할 수 있는 곡도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이 있었다면, 꼭 그쪽에도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