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애써 좋아하는 곡을 찾아도 노래를 못 부른다”는 경험을 하신 음치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음치라면 부를 수 있는 곡의 폭이 필연적으로 좁아지곤 하죠.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곡이나 멋있는 곡을 부르고 싶은 마음, 있잖아요?
이번에는 그런 음치 분들도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기초적인 보컬 테크닉은 과감히 생략하고, 요령만으로도 잘 들리게 만드는 기술을 설명했습니다.
세련된 곡도 많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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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111~120)
섬노래THE BOOM

아주 느린 템포라 음정을 잡기 쉬운 곡이라 부르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비브라토나 꺾기를 사용해 가산점을 노리면 높은 점수도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후렴으로 갈수록 템포가 빨라지니, 감정이입을 너무 하다가 박자가 어긋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덧없는 노래RADWIMPS 피처링 스다 마사키

스다 마사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키네마의 신’의 주제가였던 이 곡.
이 영화에 배우로도 출연한 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제작하고, 스다 마사키를 게스트 보컬로 맞이한 형태가 된 이 곡은 작품 속 두 사람과도 연결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혼자서도 부를 수 있지만 남성끼리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을 찾는 분께 추천하는 이 곡은, 전반적으로 고음 파트가 많지 않고 비교적 음역대의 폭도 넓지 않아 누구나 부르기 쉬울 것 같습니다.
멋대로 신드바드사잔 올스타즈

1978년에 발매된 서던 올스타즈의 데뷔곡으로, 라틴 리듬이 특징적인 밝고 신나는 곡이죠.
빠른 템포에 독특한 빠른 발음의 보컬 스타일 때문에 부르기 어려운 노래이기도 해요.
그런데도 이 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전개가 빠르고 기세로 밀어붙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모두 함께 신나게 분위기를 띄울 수 있어서, 노래에 자신이 없다는 게 들키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도 부르기 쉽다는 의미에서 추천합니다.
그리워서BEGIN

안정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치유되는 ‘그리워서’는 1990년 3월에 발매되어 드라마 ‘신 금색 야사 백년의 사랑’의 주제가와 닛산 자동차 CM 송으로 기용된 쇼와의 명곡입니다.
슬로 템포로 리듬을 타기 쉬워 아주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입니다.
우리들의 영원~몇 번 다시 태어나도 손을 잡고 싶을 뿐인 사랑이니까~WEAVER

2014년에 발매된 첫 베스트 앨범 ‘ID’에 수록되어 있으며, au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피아노 록 사운드와 맑고 투명한 보컬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또한 가사도 메시지가 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부드러운 발라드로, 멜로디 전개에 무리가 없어 추천합니다.
첫사랑이 울고 있어아이묭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씨.
그녀는 1970년대에 인기를 모았던 브리티시 록 밴드, 튤립에게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브리티시 록 밴드는 현재의 팝과 크게 다르지 않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 많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영향을 받은 아이묭 씨의 곡들도 마찬가지로 노래하기 쉬우며, 그중에서도 ‘첫사랑이 울고 있어’는 특히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후렴의 끝부분쯤에 가성(팔세토)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지 모릅니다.
무리 없이 소리가 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키를 한 단계씩 내려가며 자신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나오는 지점을 찾아가 봅시다.
무희무라시타 고조

플루트의 주선율로 드라마틱한 인트로가 멋진 ‘오도리코’는 1983년 8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무라시타 코조가 작사·작곡한 쇼와 시대의 명곡입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색이 바래지 않았네요.
이 곡은 의외로 노래방에서 불러 보면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