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대상] 축제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공연·부스.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노인 시설의 축제에 추천할 만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소개합니다.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앉은 상태로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금붕어 건지기’, ‘과녁 맞히기’, ‘천본잡기’ 등 어린 시절 즐겼던 축제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축제는 어른도 아이도 두근거리는 이벤트입니다.
평소에 교류가 없던 분들과도 소통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해 봅시다.
[노년층 대상] 축제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프로그램. 게임과 레크리에이션(41~50)
거대 멩코

거대 딱지 레크리에이션을 해 보지 않을까요? 앞뒤 색이 다른 큰 딱지를 몇 개 준비하고, 가운데에 점수가 적힌 받침대를 마련합니다.
그 받침대 위에 딱지를 던져 총점으로 겨루는 놀이입니다.
상대의 딱지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맞춰서 뒤집어 자신의 색으로 바꿔도 괜찮습니다.
자신의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노인 대상】축제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공연·부스. 게임과 레크리에이션(51~60)
고리 릴레이

축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행사죠.
‘고리 릴레이’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 봅시다.
준비물은 종이와 두루마리 휴지 심 등으로 만든 대·중·소 크기의 고리이며, 이를 젓가락에 끼워 옆 사람에게 계속 넘겨줍니다.
적은 인원으로 게임을 해도 좋고, 많은 인원으로 팀 대항전을 해도 재미있습니다.
릴레이를 통해 주변 분들과의 교류가 생기고, 의사소통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앉아서 할 수 있어 어르신들도 도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타코야키

축제라고 하면 타코야키가 대표적인 음식이 아닐까요? 다 함께 타코야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간사이 지역 가정에는 반드시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타코야키 기계는 가전양판점이나 버라이어티 샵 등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요.
모두가 왁자지껄 이야기하며 타코야키를 만들다 보면 이용자분들끼리의 친분도 더욱 두터워지겠죠.
솜사탕 만들기

어릴 때 여름 축제에 가면 ‘솜사탕’을 먹었다는 어르신들도 많을 거예요! 또 ‘솜사탕(綿菓子)’이라고 적힌 포장마차도 있죠.
여름 축제에서는 보통 가게 사람이 만들어 주지만, 집이나 시설에서 여름 축제를 한다면 직접 만들어 보지 않겠어요? 어렸을 때 한 번쯤 해 보고 싶었다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요즘은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솜사탕 기계가 있어서 간단히 도전할 수 있어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꼭 배려해 주세요.
끝으로
노인 시설에서 열리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겠죠.
축제는 인파가 많아 가기를 포기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겠지만, 꼭 즐겨 주셨으면 하는 여름의 풍물 중 하나입니다.
시설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좋네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신나게 즐겨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