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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쇼와 시대의 가을 곡 모음

이 기사에서는 90대 어르신께 추천할 가을 노래를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엔카와 유행가뿐만 아니라 창가도 골랐기 때문에, 90대라면 아시는 곡이 많을 것입니다.

달, 감, 저녁놀, 코스모스 등 가을다운 소재를 주제로 한 곡들뿐이라 듣기만 해도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은 가까운 90대 어르신께 지금부터 소개하는 곡들을 꼭 추천해 드려 보세요.

그럼 바로 추천 곡들을 살펴보겠습니다!

9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쇼와 시대의 가을곡 모음 (1~10)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세요사카모토 큐

‘하늘을 올려다봐요 밤의 별을’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희망을 찾아가는 따뜻한 곡입니다.

사카모토 큐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고도경제성장기의 청년들의 분투를 다정하게 감싸줍니다.

1963년에 발매되어 제5회 일본 레코드 대상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모두 손을 맞잡고 함께 노래한다면 분명 마음이 치유될 거예요.

아련한 추억과 함께, 이 노래로 희망의 빛을 느껴보지 않으시겠어요?

작은 가을을 찾았네창가

‘작은 가을을 찾았네’는 가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풍경을 묘사한 창가입니다.

옻나무 잎이나 석양빛처럼 작은 자연의 변화를 통해 가을을 느끼는 모습이 노래에 담겨 있습니다.

1962년에 NHK의 ‘모두의 노래’에서 방송된 이후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기는 마음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느긋한 곡조로 부르기 쉬워 손유희를 곁들여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석양의 언덕이시하라 유지로 & 아사오카 루리코

이시하라 유지로·아사오카 루리코 「석양의 언덕」
석양의 언덕 이시하라 유지로 & 아사오카 루리코

이시하라 유지로 씨와 아사오카 루리코 씨의 듀엣 곡인 ‘석양의 언덕’은 석양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덧없음을見事に 표현한 한 곡입니다.

이별과 출발의 애틋함을 그린 가사와 두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1963년 테이치쿠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고, 이듬해에는 동명의 영화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영화와 음악이 융합된, 그야말로 쇼와를 대표하는 명곡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해질 무렵에 들으면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린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90대 분들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쇼와 시대의 가을 곡 모음(11~20)

코스모스사다 마사시

사다 마사시의 명곡 ‘코스모스(추석화)’.

결혼을 앞둔 딸이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그린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가슴 깊이 스며드는 쇼와 시대의 명곡입니다.

야마구치 모모에에게 제공된 곡이지만, 사다 마사시 본인의 셀프 커버 버전도 매력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의 유대와 감사의 마음을 노래한 가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분명히 울림을 줄 것입니다.

추억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달이 너무 파랗기 때문에스가하라 도도코

스가와라 토토코 「달이 너무나도 파래서」
달이 너무나 푸르니까 스가와라 도도코

스가와라 도도코의 ‘달이 아주 파랗기에’는 가을 밤의 길고 깊은 정취를 아름답고 애잔하게 그려낸 명곡입니다.

푸른 달밤에 두 사람이 일부러 멀리 돌아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통해, 이별을 아쉬워하는 마음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1955년에 발표되어 10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한 이 곡은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젊은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이 곡을 들으면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요한 가을밤에 달을 바라보며 천천히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토네의 달빛 밤다바타 요시오

오오토네 달밤은 다바타 요시오 씨가 부른 마음에 스며드는 곡입니다.

오오토네가와의 풍경과 무사의 자긍심 넘치는 삶, 고향에 대한 향수가 주제입니다.

1971년에 발표되어 다바타 씨의 대표작으로 오래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가을 긴 밤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빛에 비친 강물의 모습을 떠올리며 천천히 곡에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긴 정경을 상상하며 들으면 더욱 깊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린도 고개시마쿠라 치요코

린도 고개 (1963년 스테레오 재녹음 Ver.)
린도 고개 시마쿠라 치요코

시마쿠라 치요코의 ‘린도 고개’는 언니가 시집가는 이별의 정경을 그린 명곡입니다.

용담꽃이 피는 즈음, 언니의 뒷모습을 배웅하는 주인공의 복잡한 심정이 노래에 담겨 있습니다.

1955년에 발표되어 시마쿠라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이와의 이별을 경험한 어르신들과 함께 듣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평온한 마음으로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