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하세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곡이 생각나시나요?
숫자만 있는 제목도 있고, 숫자에 일본어나 영어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의 곡들도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1부터 9로 시작하는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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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로 (271~280)
90’s HOLY NIGHTSShareotsuP

제목 그대로 90년대 R&B를 떠올리게 하는, 노스탤지ック하고 로맨틱한 작품입니다.
ShareotsuP님의 곡으로, 2023년 12월에 공개되었습니다.
Synthesizer V의 Mai가 들려주는 보컬이 겨울의 고요함과 성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레트로한 분위기의 사운드와 보카로 기술이 융합된,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완성도입니다.
가사에는 크리스마스 밤에 느끼는 고독감과 추억의 따스함이 담겨 있어 마음을 울립니다.
겨울 밤, 지난 사랑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이에요.
89번째 별자리Sing Like Talking

AOR를 대표하는 밴드로 지지를 받고 있는 SING LIKE TALKING.
‘89번째 별자리’는 25주년 첫 번째 싱글로 2012년에 발매된 싱글입니다.
별자리에 빗댄 긍정적인 러브송으로, 별자리는 88개뿐이니 우리들이 새로운 별을 찾아보자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해요.
다양한 악기로 별이 쏟아지는 모습을 표현했고, 피아노와 브라스 사운드 등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토 치쿠젠의 편안한 하이톤 보이스와 로맨틱한 가사도 어우러져, 좋은 무드를 만들어 줍니다.
100년 뒤까지 사랑하겠습니다.Sonar Pocket

영원한 사랑을 솔직하게 전하는 가사에 저도 모르게 설레게 되는 Sonar Pocket의 ‘100년 앞까지 사랑합니다’.
결혼식에서는 맹세의 말이나 편지 낭독 등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순간이 많이 있지만, ‘사랑합니다’라고 직구로 전하는 것이 도무지 부끄럽다고 느끼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사실은 더 솔직하게 전하고 싶은데, 부끄러움이 앞서서 잘 전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분들도, 이 곡을 선택하면 은근하게 상대에게 뜨거운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0TH CENTURY FLIGHTSpiral Life

『20TH CENTURY FLIGHT』는 구르타니 코지 씨와 이시다 쇼키치 씨로 이루어진 유닛 Spiral Life의 곡으로, 1994년에 그들이 발표한 세 번째 싱글입니다.
같은 해에 발매된 앨범 『Spiral Move TELEGENIC2』에도 수록되어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두 멤버는 당시 Spiral Life가 시부야계로 불리는 것을 꺼려했다고 합니다.
『20TH CENTURY FLIGHT』는 상쾌한 기타 사운드와 타이트한 드럼 비트가 멋진 곡이니 꼭 들어보세요!
7월 7일Stardust Revue

Stardust Revue의 여름 노래 ‘7월 7일’은 느긋한 라틴풍 리듬이 편안한 발라드예요.
흘러가듯 이어지는 기타와 네모토 카나메의 담담히 말을 건네는 듯한 허스키 보컬, 그리고 후렴에서의 고조가 정말 스타레비다운 느낌이죠.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그곳에 소중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드라마틱해지는구나 하고, 이 곡을 들으면 새삼 느끼게 됩니다.
1월의 비를 잊지 않는다THE ALFEE

‘1월의 비를 잊지 않겠다’는 1988년에 발매된 THE ALFEE의 29번째 싱글입니다.
앨범 ‘U.
K.
Breakfast’에서 싱글로 커트되었고,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습니다.
다카미자와 도시히코 씨가 연주하는 일렉트릭 기타 프레이즈로 시작해 신시사이저가 겹쳐지는 인트로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겨울에 이별을 맞이한 커플의 쓸쓸함과 상실감을 노래한 가사가, 듣고 있으면 참 애잔하게 다가오죠.
1000의 바이올린THE BLUE HEARTS

6번째 앨범 ‘STICK OUT’에서 리컷되어, 발매 13년 후인 2006년에 아사히음료 ‘원다 100년 블랙’의 CM 송으로 오케스트라 버전이 기용된 통산 15번째 싱글 곡 ‘1000의 바이올린’.
소년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가사는 질주감 있는 앙상블과 함께 마음을 떨리게 하죠.
같은 음정이 이어지는 멜로디가 많아 음을 벗어나기 쉽지 않고, 음역대도 넓지 않아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워요.
키도 낮아서 노래가 그다지 자신 없는 분들께도 추천하는 록 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