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하세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곡이 생각나시나요?
숫자만 있는 제목도 있고, 숫자에 일본어나 영어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의 곡들도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1부터 9로 시작하는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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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택에 참고 (281~290)
10월THE BOOM

어쨌든 센티멘털한 감정에 푹 빠지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곡은 THE BOOM의 ‘10월’입니다.
느린 템포의 심플한 발라드예요.
악기 수가 적고 멜로디도 느긋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어딘가 우울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갑자기 확 끓어오르는 구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가슴을 꽉 조여 오는 명곡이죠.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와의 궁합도 뛰어납니다.
떨리는 듯한 보컬에도 꼭 주목해 보세요.
16BOOSTERZTHE RAMPAGE

요동치는 베이스 드롭이 중독적인 ‘16BOOSTERZ’.
2014년에 결성된 THE RAMPAGE from EXILE TRIBE의 이번 작품은, 그들다운 댄서블함으로 공격적인 킬러 튠입니다.
RIKU, 카와무라 카즈마, 요시노 호쿠토의 시원하게 뻗는 보컬은 ‘둠, 둠, 둠, 둠’이라는 4비트 리듬으로 새겨지는 비트와 완벽하게 어울리네요.
우퍼를 한껏 울리며 드라이브를 하고 싶어지는 업템포 곡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10. 아란드 ~지옥의 웃음소리~THE STAND UP

2006년에 발표된 앨범 ‘REBEL TO MADNESS’ 수록.
2001년에 결성된 사이타마현 출신의 4인조 록 밴드.
업템포로 고속 전개되는 드럼과 하드 에지한 기타가 베이스가 된 록 사운드 위에, 힘있게 샤우트하는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1974 (16광년의 방문자)TM NETWORK

TM Network의 두 번째 싱글로 1984년 7월 21일에 발매되었다.
TM Network라고 하면, 이후 밀리언셀러 히트곡을 양산하게 되는 명 프로듀서 고무로 테츠야 씨가 소속했던 유닛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귀에 쉽게 남는 캐치한 멜로디 감각의 단편은 초기 작품인 본작 ‘1974’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이 곡이 발매되던 당시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들었는데, 신시사이저를 많이 사용한 팝한 사운드에 곧바로 매료되었던 것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909TRIBAL CHAIR

사이타마에서 결성되어 2012년에 활동을 마무리한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TRIBAL CHAIR.
몸을 앞으로 내밀어 호소하듯이 내지르는 보컬, 공격적인 기타 리프, 뚫고 나갈 듯 내리꽂는 드럼 플레이는 라우드 사운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죠! 감정을 그대로 토해내는 스크림 파트도 충분히 담겨 있어, 우리의 감정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스크리모,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중에서도 특히 빠르고 격렬한 밴드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2020TRICERATOPS

2002년 발매된 빅터 이적 후 첫 싱글 곡입니다.
심플한 에이트 비트와 베이스 라인에서 시작해 점점 스케일을 넓혀 전개해 나갑니다.
악기의 맛있는 부분들이 절묘하게 믹스되어 있어, 얼터너티브한 요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분한 곡이지만, 오디오 볼륨을 최대로 올려 폭음으로 듣고 싶어지네요.
17 yearsTrack’s

최근 몇 년간 멜로코어 이외의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다수 배출하고 있는 THE NINTH APOLLO 소속의 3피스 록 밴드 Track’s.
이것이야말로 멜로코어라고 느끼게 하는 직선적이고 멜로디컬한 기타 리프, 드럼과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질주감 있는 비트, 완급을 능숙하게 구분해 사용한 곡 구성 등, 눈을 뗄 수 없는 포인트로 가득한 이 밴드.
그리고 무엇보다 보컬 이쿠타 요노스케의 허스키한 보컬에는 귀가 사로잡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