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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큰롤 명예의 전당] 퀸(Queen)의 명곡. 팬들이 뽑은 반드시 들어야 할 대표곡

[록큰롤 명예의 전당] 퀸(Queen)의 명곡. 팬들이 뽑은 반드시 들어야 할 대표곡
최종 업데이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인기가 다시 불붙은 영국의 록 밴드 퀸.

영화를 극장에서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그중에는 지금까지 퀸의 곡을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새롭게 들어보고 싶어!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도 그럴 것이, 영화 본편에는 수많은 명곡이 등장하고, 그것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도 그려졌죠.

이 글에서는 예전부터의 퀸 팬은 물론, 영화를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명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록의 전당] 퀸(Queen)의 명곡. 팬들이 뽑은 꼭 들어야 할 대표곡(1~10)

먼저 여기부터 들어봐!! 퀸의 명곡 TOP 10

그럼 바로 퀸의 명곡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영화에도 등장했던 곡들을 중심으로, 꼭 알아두어야 할 그들의 대표곡부터 소개할게요! 퀸 팬인 편집부 스태프가 진심으로 추천하는 명곡들만 모았습니다!

Bohemian RhapsodyQueen

Queen – Bohemian Rhapsody (Official Video Remastered)
Bohemian RhapsodyQueen

영화 제목으로도 사용된 퀸의 대표 명곡입니다.

1975년 당시 전례 없는 곡의 길이와 복잡성 때문에 레코드 회사가 난색을 보였지만,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하며 퀸의 인기를 확고히 했습니다.

또한 이 곡은 프로모션 비디오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The Show Must Go OnQueen

Queen – The Show Must Go On (Official Video)
The Show Must Go OnQueen

영화의 마지막에서 모든 퀸 팬들을 울게 하는 곡이 바로 이 명곡입니다.

녹음 당시 프레디의 병은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고, 노래하기 어려운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면서도 ‘생명이 있는 한 쇼를 계속해야 한다’고 힘차게 노래하는 프레디의 목소리는 끝없이 뻗어 나가며 찬란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Don’t Stop Me NowQueen

Queen – Don’t Stop Me Now (Official Video)
Don't Stop Me NowQueen

피아노 반주와 함께 프레디가 시원하게 노래를 선보이는 경쾌한 한 곡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역대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이 곡은 오리지널에서는 기타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사운드트랙에서는 브라이언이 새로 기타를 덧입힌 버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Somebody To LoveQueen

Queen – Somebody To Love (Official Video)
Somebody To LoveQueen

퀸의 매력 중 하나인 묵직한 코러스 워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명곡입니다.

가스펠의 영향을 완전히 자기들만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점이 바로 퀸의 대단함이죠.

영화에서도 그려졌듯이, 퀸의 코러스는 아찔할 정도의 오버더빙으로 만들어졌고, 그 결과 테이프가 얇아져 반대편이 비칠 정도였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Keep Yourself AliveQueen

Queen – Keep Yourself Alive (Official Video Remastered)
Keep Yourself AliveQueen

퀸의 데뷔곡으로, 자동차 광고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때는 아직 대중에게 알려진 와일드한 분위기의 프레디가 아니라, 중성적인 글램 록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습니다.

그 의상은 빈티지 옷을 조합한 것이었으며, 많은 부분을 프레디와 로저가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ove of My LifeQueen

Queen – Love of my life – legendado – HD – rock love – 002
Love of My LifeQueen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도 등장하는 메리 오스틴에게 바쳤다고 알려진, 프레디가 작곡한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라이브에서는 브라이언의 기타 반주에 맞춰 프레디와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것이 정석이었습니다.

스튜디오 버전에서 사용된 하프의 음색은 브라이언의 연주에 의한 것이지만, 연주 자체보다 튜닝에 더 애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Radio Ga GaQueen

Queen – Radio Ga Ga (Official Video)
Radio Ga GaQueen

드러머 로저가 작곡한 이 곡은, 그의 아들이 아직 아기였을 때 라디오를 듣고 “라디오, 카카”라고 말한 데서 영감을 받아 어미를 바꿔 제목을 지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라이브 에이드’에서 웸블리 스타디움의 대관중이 이 곡으로 한순간에 열광하는 장면은 압권입니다.

또한 레이디 가가의 이름은 이 곡에서 유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