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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큰롤 명예의 전당] 퀸(Queen)의 명곡. 팬들이 뽑은 반드시 들어야 할 대표곡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인기가 다시 불붙은 영국의 록 밴드 퀸.

영화를 극장에서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그중에는 지금까지 퀸의 곡을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새롭게 들어보고 싶어!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도 그럴 것이, 영화 본편에는 수많은 명곡이 등장하고, 그것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도 그려졌죠.

이 글에서는 예전부터의 퀸 팬은 물론, 영화를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명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록큰롤 명예의 전당] 퀸(Queen)의 명곡. 팬들이 뽑은 반드시 들어야 할 대표곡(11~20)

InnuendoQueen

Queen – Innuendo (Official Video)
InnuendoQueen

영화 사운드트랙 같은 인트로에서 어쿠스틱 기타 솔로, 그리고 보컬의 솔로 파트, 더 나아가 변박 전개까지 갖춘 매우 복잡한 구성의 곡입니다.

이후의 프로그레시브 록과 메탈에도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엄청난 곡이죠.

이런 작품을 들으면 퀸이 전설적인 밴드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Now I’m HereQueen

Queen – Now I’m Here (Official Video)
Now I’m HereQueen

현대에도 통할 듯한 기타 사운드가 멋진 한 곡입니다.

영화 ‘스페이스 트래블러즈’에서도 사용된 것처럼, 인텔리인 브라이언다운 쿨한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라이브에서도 인기 있는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숨은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Under PressureQueen & David Bowie

퀸과 데이비드 보위가 공동 제작한 곡으로, 이 곡으로 퀸은 영국 차트에서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무성영화의 장면이 몇 가지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출근 러시 모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BreakthruQueen

Queen – Breakthru (Official Video Remastered)
BreakthruQueen

크레딧상으로는 작사·작곡이 퀸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로저와 프레디의 공작인 이 곡.

MV 촬영은 철도를 이틀간 전세 내고 실제 열차를 대여해 퀸 전용으로 페인트했다고 하며, 막대한 비용이 들었습니다.

또한 프레디와 함께 열차에 타고 있는 여성은 당시 로저의 여자친구였던 모델이라고 합니다.

I Want to Break FreeQueen

Queen – I Want To Break Free (High Quality)
I Want to Break FreeQueen

이 곡의 MV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당시 영국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여장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유로워지고 싶다’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는 테마송처럼 불렸다고 합니다.

Who Wants To Live ForeverQueen

Queen – Who Wants To Live Forever (Official Video)
Who Wants To Live ForeverQueen

이 곡은 프레디가 세상을 떠나기 훨씬 전에 브라이언에 의해 제작된 것입니다.

가사를 곱씹으며 들으면 더 큰 애절함이 느껴지는 한 곡입니다.

스트링스 반주가 더욱 장엄함을 연출하지만, 이 작품은 표현의 폭이 넓어 멤버들의 감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록 명예의 전당] 퀸(Queen)의 명곡. 팬들이 뽑은 반드시 들어야 할 대표곡(21~30)

Save MeQueen

Queen – Save Me (Official Video)
Save MeQueen

앨범 ‘The Game’에 수록된 이 곡은, 함께 실린 ‘Dragon Attack’이나 ‘Another One Bites The Dust’처럼 업템포하고 리드미컬한 곡들과는 사뭇 달리, 애절한 이별을 노래한 곡이며, 그 곡을 앨범의 마지막에 배치해 잔잔하게 마무리하는, 퀸다운 앨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