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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노래]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비 노래 특집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젖기도 하고 밖에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싫어! 라는 분도 있고, 빗소리를 좋아하거나 고요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도 있어, 정말 사람마다 다르죠.

또한 비라고 하면 조금 애잔한 감정과 연결된다고 느끼는 분도 많아서, 비를 주제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곡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비 오는 날에 듣고 싶은 인기 곡들을 듬뿍 소개해 드릴게요!

애잔한 곡이 많지만, 그중에는 언젠가 비는 그칠 거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도 있으니, 다양한 곡들을 들어보세요!

【비의 노래】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비(雨) 송 특집(81~90)

Squall후쿠야마 마사하루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14번째 싱글.

1999년 11월 17일 발매.

마쓰모토 에이코에게 제공한 ‘Squall’의 셀프 커버 곡.

사랑에 빠진 여성의 애절한 마음을 그린, 느린 템포의 애절한 러브송이다.

가사도 여성의 시점에서 그려져 있다.

Rain하타 모토히로

쓸쓸한 비 오는 날의 기분에는 하타 모토히로의 ‘Rain’을 추천해요! 원래는 오에 센리의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숨겨진 인기곡이었습니다.

2013년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언어의 정원’의 엔딩 테마로 사용하기 위해 하타 씨가 커버했죠.

오에 씨의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버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비 속에서 흔들리는 불안정한 마음의 애잔함을 노래한 가사가 비 오는 날과 딱 어울리니 꼭 들어보세요!

The End Of The World마키하라 노리유키

세계의 끝 마키하라 노리유키 (중국어 자막)
세상의 끝 마키하라 노리유키

마키(마키하라 노리유키)의 러브송입니다.

제목에는 ‘비’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지만, 후렴에서는 여러 번 비가 등장합니다.

이 곡은 사실 러브송이라 해도 보통의 연애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 의미를 깨닫고 들어보면 정말로 매우 애절한 러브송입니다.

1996년에 발매된 앨범 ‘UNDERWEAR’의 9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Ms. OOJA

28세에 메이저 데뷔를 이룬 경력으로 ‘늦게 피어난 디바’로 불리며, 자신의 오리지널 곡뿐만 아니라 커버송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Ms.

OOJA.

통산 세 번째 싱글 ‘C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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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수록된 ‘비(雨)’는 모리타카 치사토의 대표곡을 커버한 넘버입니다.

모던한 사운드와 소울풀한 보컬의 대비가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애잔함을 만들어내고 있죠.

비의 계절인 6월의 정경과 맞물리는, 센티멘털한 러브 발라드입니다.

RainySCANDAL

2014년에 발매된 SCANDAL의 ‘Rainy’.

영화 ‘섀도우 헌터’의 일본어판 이미지송이기도 했습니다.

비를 주제로 한 곡은 담담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많은데, 이 곡은 SCANDAL다운 업템포의 경쾌한 록 튠이다.

걸스 밴드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눅눅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장마철엔 이런 파워풀한 한 곡으로 기운을 충전해 보세요.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우치야마다 히로시와 쿨 파이브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 (고음질) 우치야마다 히로시와 쿨 파이브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였다 우치야마다 히로시와 쿨 파이브

후쿠오카 출신 뮤지션인 우치야마다 히로시 씨.

그가 이끄는 가요 그룹 쿠울 파이브와의 연명으로 발표한 곡이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입니다.

이 그룹은 나가사키 출신으로, 이 노래에는 나가사키의 거리 풍경이 떠오르는 듯한 문구가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비 오는 정경을 애절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6월 노래방 레크리에이션에서 부르기에 딱 맞아요.

후렴이 특히 인상적인 이 곡은, 굵은 목청을 시원하게 살려서 끝까지 힘차게 불러보고 싶네요!

[비의 노래]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빗노래 특집(91~100)

Rainy Day Woman마쓰하라 미키

대비가 훌륭한 ‘Rainy Day Woman’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1980년에 가수 마츠바라 미키 씨가 발표한 노래입니다.

요염한 분위기의 시티팝으로, 가사는 비 오는 날의 일을 그린 작품이에요.

곡의 전반부에서는 여름의 맑은 날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추억을, 후반부에서는 비 오는 날에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런 구성 덕분에 비의 쓸쓸한 분위기가 한층 두드러지죠.

슬픈 일이 있어도 자신을 긍정하라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