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노래]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비 노래 특집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젖기도 하고 밖에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싫어! 라는 분도 있고, 빗소리를 좋아하거나 고요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도 있어, 정말 사람마다 다르죠.
또한 비라고 하면 조금 애잔한 감정과 연결된다고 느끼는 분도 많아서, 비를 주제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곡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비 오는 날에 듣고 싶은 인기 곡들을 듬뿍 소개해 드릴게요!
애잔한 곡이 많지만, 그중에는 언젠가 비는 그칠 거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도 있으니, 다양한 곡들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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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노래]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빗노래 특집(91~100)
사랑에 빠졌어aiko

1998년 데뷔 이후, 여성의 사랑을 대변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인기를 얻어 온 아이코.
이 ‘사랑을 한 건’은 2016년에 발표되어 영화 ‘목소리의 형태’의 주제가로 쓰인 곡입니다.
쓸쓸한 비 오는 날에 듣고 싶어지는, 아주 다정한 노래죠.
울고 싶을 만큼의 고독을 느낄 때, 가야 할 길을 잃었을 때, 비가 그친 뒤의 밝은 햇살을 떠올리게 해주는 듯합니다.
그녀의 부드럽고 따스한 목소리가 비 오는 날로 인해 술렁이는 당신의 마음을 달래 줄 거예요.
무지개유자

비를 지금까지의 고생과 노력 등에 비유하면서, 그것들을 넘어선 지금이 있고, 성장이 있다는 희망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무지개는 희망을 쉽게 떠올리게 하죠.
비로 우울할 때는 이 곡으로 극복하고 상쾌하게 지내봅시다.
【비의 노래】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비 송 특집(101~110)
TSUNAMI사잔 올스타즈

비보다 더한 물이 덮쳐 오는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한동안 자숙이 권고되었던 사잔 올 스타즈의 ‘TSUNAMI’.
본래의 쓰나미보다 한결 온화한 바다가 느껴지는 이 곡은 드라마나 고교야구의 입장행진곡 등 여러 방면에서 쓰였고,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예전에 만났던, 이 이상의 사람은 없다고 느끼는 여성에 대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그 여성과의 나날은 언제 떠올려도 마치 비가 내리는 듯한 애잔함으로 가득한 듯합니다.
그런 가사처럼, 멀어져도 마음속에 오래 남는 사람이 있는 분들에게는 가슴에 콕콕 박히지 않을까요? 비 오는 날에 들으면 그 애틋함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비 내리는 놀이공원사스케

2004년에 데뷔 싱글로 발매된 ‘푸른 벤치’로 인기를 얻은 2인조 남성 듀오 사스케가 부른 빗노래 ‘비 오는 유원지’.
한때의 연인과 비 내리는 가운데 즐겼던 유원지에서의 추억과,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마음이 담긴 애절한 이별 발라드입니다.
이 가사처럼 비 오는 날의 기억은 유독 선명하게 남기도 하고, 비가 올 때마다 문득 떠오르곤 하죠.
비와 얽힌 애틋한 사랑의 에피소드를 간직한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사랑우산테고마스

쟈니즈 소속 그룹 NEWS의 멤버 중, 특히 가창력이 뛰어난 테고시 유야와 마스다 타카히사로 이루어진 듀오 유닛입니다.
유닛명은 두 사람의 성에서 따왔습니다.
함께 우산을 쓰는, 아직 아마도 사귀지는 않는 남녀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으며, 남성 쪽이 용기를 내어 마음을 전하려는 순간의 설렘을 담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시에 약간은 애잔한 곡입니다.
보슬비이토 긴지

‘고누카아메(こぬか아메)’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저는 이 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멋진 말이더라고요.
보슬비(안개비)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것 같아요.
섬세하고, 야마시타 다쓰로와는 또 다른 새로운 팝스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Rain코다 쿠미

작사는 고다 쿠미, 작곡은 야마구치 히로오입니다.
‘feel my mind’라는 세 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사도 곡조도 애절해서 가슴이 조여 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공감되는 마음이 담긴 내용이라 두근거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