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노래]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비 노래 특집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젖기도 하고 밖에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싫어! 라는 분도 있고, 빗소리를 좋아하거나 고요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도 있어, 정말 사람마다 다르죠.
또한 비라고 하면 조금 애잔한 감정과 연결된다고 느끼는 분도 많아서, 비를 주제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곡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비 오는 날에 듣고 싶은 인기 곡들을 듬뿍 소개해 드릴게요!
애잔한 곡이 많지만, 그중에는 언젠가 비는 그칠 거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도 있으니, 다양한 곡들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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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노래]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 비 노래 특집(41~50)
RainSIRUP

메로우한 R&B 사운드와 스무스한 플로우가 어우러진 곡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그루브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SIRUP만의 표현력으로 비 내리는 가운데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네요.
2018년에 앨범 ‘SIRUP EP2’에 수록된 이 곡은 ‘Do Well’, ‘Maybe’, ‘LOOP’ 등 SIRUP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이 다수 함께 담겨 있습니다.
AbemaTV 드라마의 주제가로도 기용되는 등 미디어 노출이 많은 인기곡입니다.
장마철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를 지닌 이 곡은, 도시적인 R&B의 세계관을 느끼고 싶은 분이나 비 오는 날의 촉촉한 기분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비가 차오르면히구치 아이

애절한 비의 정경과 드라마틱한 서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히구치 아이 씨의 드라마 주제가입니다.
맑고 투명한 보컬과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이며, 장마철에 제격인 곡이기도 합니다.
2025년 1월 15일에 발매되어, TBS 드라마스트림 ‘지옥 끝까지 데려가’의 주제가로서 복수를 테마로 한 이야기의 세계관을 음악으로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작의 큰 매력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와 표정이 풍부한 알토 보이스의 조합입니다.
음역은 절제되어 있지만 드라마틱한 전개가 매력적이며, 비 오는 날의 마음결을 노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기분이 가라앉기 쉬운 장마철일수록, 마음에 울림을 주는 목소리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오에 센리

각 시대에 ‘십인십색’이나 ‘못나게 차인 방법’ 같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오에 센리 씨.
프로듀서로서는 마츠다 세이코 씨, 유우키 마오미 씨 등 많은 아티스트에게도 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면’은 와타나베 미사토 씨와의 듀엣곡입니다.
만약 비가 더 세지기 시작한다면… 하고 자신의 행동의 향방을 비에 맡긴 가사는, ‘남자 유밍’이라고도 불리는 오에 센리 씨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
스스로 결정하지 못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 때는 한 번쯤 이 노래를 흉내 내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의 빗소리FLOW

2008년에 발표된 앨범 ‘아일(아일)’에 수록되었고, 닛폰 TV 계열 프로그램 ‘오토모에!’의 오프닝 테마였습니다.
FLOW는 1998년에 결성된 5인조 록 밴드입니다.
업템포로 전개되는 라틴 풍의 리듬과, 무디하면서도 댄서블한 트윈 보컬이 곡의 분위기에 잘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비의 멜로디KinKi Kids

비 오는 날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면 KinKi Kids의 ‘雨のMelody’를 추천합니다! 1999년에 KinKi Kids의 여덟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첫 진입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관악기와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이 어딘가 라틴 분위기를 자아내며, 저절로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사운드입니다.
라틴이 지닌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비 오는 날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비토미타 랩

세련되게 비 오는 날을 보내고 싶다면 토미타 랩의 ‘따뜻한 비’를 추천해요! 토미타 랩은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편곡가로, MISIA의 ‘Everything’을 프로듀스한 것으로 유명하죠.
‘따뜻한 비’는 록 밴드 MAMALAID RAG의 다나카 히로쿠니를 게스트로 초대해 제작되었습니다.
스틸리 댄과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영향을 받은 토미타다운, 세련되고 멋스러운 곡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꼭 비 오는 날 와인 한 잔과 함께 들어보세요!
장마&TEAM

봄의 끝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를 겹쳐, 앞으로도 변치 않을 연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TEAM의 한 곡입니다.
흩날리는 벚꽃과 오월비 등 아름다운 정경 묘사에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2024년 5월 8일에 발매된 본작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
동료와의 이별이나 환경의 변화에 당혹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분명히 곁을 더해 줄 한 곡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