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
제목이 ‘사’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노래 제목 끝말잇기나 특정 글자 제한 노래방을 할 때 유용한, ‘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사’라고 하면 봄에 아름답게 피는 ‘사쿠라(벚꽃)’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텐데, 동시에 제목에 ‘벚꽃(桜)’이 들어가는 노래도 많이 발표되었죠.
그런 ‘사’의 파워 워드인 ‘벚꽃(桜)’을 비롯해, 다양한 ‘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았습니다.
꼭 확인해 보시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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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 제목이 시작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정리(111~120)
작별이 없는 세계오하시 트리오

부드럽고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보컬과 감성 가득한 스트링이 어우러진 미디엄 발라드입니다.
오오하시 트리오가 빚어낸 이 멜로디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은 피할 수 없지만 마음속에는 ‘작별 인사’가 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추억은 영원히 빛나고 있다고 말을 건네는 듯합니다.
이 곡을 들으며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조용히 떠올린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2022년 9월에 공개된 본 작품은 드라마 ‘작별의 저편’의 주제가로 이야기를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이별의 슬픔을 극복한다기보다 따뜻한 기억으로 끌어안고 살아가고자 바라는 이들의 마음에 다정히 다가와 주지 않을까요.
삭제된 동영상춘천의 구석

갑자기 좋아하던 영상이 사라져버릴 때 마음에 구멍이 뚫린 듯한 상실감을 그려낸, 하루카와 하싯코씨의 한 곡.
독창적인 사운드 편곡 위에 하츠네 미쿠와 카사네 테토의 어딘가 덧없는 보컬이 겹쳐지며, 잃어버린 것에 대한 집착과 허무함을 표현합니다.
이 곡과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아마 많이 계시지 않을까요.
두 사람의 목소리가 직조하는 하모니가 분명 잊을 수 없는 체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소Da-iCE

Da-iCE의 곡은 ‘하모니’라기보다 두 보컬이 번갈아 가며 부르는 이미지가 강하다고들 생각하실 텐데, 이 ‘Sanctuary’는 드물게 코러스가 들어가고 하모니도 더해져 합창 같은 인상이네요.
그도 그럴 것이 유즈의 기타가와 씨와의 공작이라 하모니 파트에도 힘을 쏟았다고 합니다! B메로부터의 주고받기, 그리고 사비에서 하모니 파트를 늘려가며 고조되는 구성으로, 두 분은 물론 Da-iCE 전원이 함께 노래해서 듣기에 매우 편안한 하모니를 이룹니다.
특히 사비의 주고받기 이후 이어지는 하모니 부분은 딱 맞아떨어지면 정말 기분 좋기 때문에, 라이브나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서비스 종료 감사합니다오두막집

“서비스 종료”라는 말을 소재로 한 보카로P 아바라야 씨의 작품입니다.
언젠가 자신이 끝나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그걸 안고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 이 두 가지가 전해지는 가사 세계가 인상적이에요.
유머가 녹아든 표현 뒤편에서 깊은 감정이 묻어나옵니다.
또한 쿨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중독성이 뛰어나 반복 재생은 필수.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도, 이 곡이 잘 어울립니다.
산신의 꽃BEGIN

오키나와의 전통 악기인 산신의 다정한 음색이 마음의 현을 살며시 어루만지는 BEGIN의 명곡.
잊혀가던 할아버지의 유품을 계기로, 가족과의 따뜻한 기억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선명하게 되살아나는, 향수를 자아내는 가사가 정말 인상적이죠.
이 작품은 2006년 10월에 발매되었으며, 영화 ‘눈물샘 터짐(涙そうそう)’의 삽입곡으로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애틋하면서도 힘 있는 멜로디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한층 더 깊게 해 줍니다.
고향을 떠나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들으면 분명 가족의 얼굴이 떠오를 거예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때를 보내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이 아닐까요.
PSYCHOPATHBOØWY

해산을 앞둔 밴드의 긴장감이 듣는 이의 마음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마음속에 도사린 광기와 편집증을 주제로 했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히무로 교스케의 쿨하고 관능적인 보컬과 후테이 토모야스의 중후한 기타가 만들어내는 세계관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이 곡은 1987년 9월에 발매된 마지막 오리지널 앨범 ‘PSYCHOPATH’의 타이틀을 장식하는 한 곡입니다.
순간적인 미학과 스릴 넘치고 다크한 면모에 닿고 싶어 하는 이들의 마음에 분명 깊이 꽂힐 것입니다.
Sunset Summer FeverL!PP(from Hello! Project Dance Team)

지는 석양에 가슴의 고동이 겹쳐지는 듯한, 감성적인 서머 댄스 넘버! Hello! Project의 각 그룹에서 댄스 정예가 집결한 유닛 L!PP의 곡으로, 2022년 9월에 발매된 첫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헤어 살롱 ‘LIPPS’와의 타이업 송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니시데라 고타 씨가 담당한 가사는, 지나가는 여름에 대한 애틋함과 열정을 능숙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드라이브나, 친구들과 보내는 해질녘의 BGM으로 틀어두면, 잊지 못할 센치멘털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 틀림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