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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의 참고로!

노래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다음에 부를 곡을 끝말잇기 형식으로 정하는 ‘노래방 끝말잇기’를 해본 적이 있나요?

막상 해보면 의외로 곡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더 흥이 나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세(せ)’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세계(世界)’, ‘청춘(青春)’, ‘천(千)’ 등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참고하세요! (141~150)

1096코디·리(이)

코디·리(이) – 1096(뮤직비디오)
1096코디・리(이)

청춘 시절의 복잡한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낸 Cody・Lee(이)의 넘버입니다.

3년이라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생활을 소재로 하여, 소중한 이와의 이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 등 젊은 날의 추억이 촘촘히 담겨 있습니다.

2023년 2월에 발표된 본 작품은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보컬 겸 기타인 다카하시 히비키 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엮어낸 가사와, 쌓여가는 불안을 다정히 감싸는 멜로디.

졸업 시즌을 맞이하는 앞으로의 시기에, 학교생활에 대한 미련과 후회, 그리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결의를 품은 분들의 마음에 따뜻이 다가가는 한 곡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KUSU KUSU

홋카이도의 열정과 시모키타자와의 파워가 융합된 1988년 결성의 록 밴드입니다.

1989년부터 1993년에 걸쳐, 독자적인 감각과 상쾌한 멜로디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990년 5월 폴리스타에서 메이저 데뷔를 장식했으며, 이후 TV 애니메이션의 테마곡도 맡았습니다.

FM도쿄 주최의 ‘라이온 리스너스 그랑프리’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하는 등, 실력파 밴드로 알려졌습니다.

1989년 4월 ‘미야케 유지의 이카스 밴드 천국’ 출연이 돌파구가 되어, 시청자 투표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마음에 울리는 멜로디로 일본 무도관 공연도 성공시켰습니다.

추억과 함께 그 시절의 뜨거운 감정이 되살아나는 사운드를 즐겨주세요.

청춘광주곡Sunny Day Service

소가베 케이이치 BAND – 청춘 광주곡 [Live 2007]
청춘광주곡 Sunny Day Service

1990년대부터 일본 음악 씬에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서니데이 서비스.

네오어쿠스틱, 포크 록, 개러지 록 등 다채로운 장르를 받아들인 음악성으로 많은 리스너를 매료시켜 왔습니다.

1994년 7월 MIDI 레코드에서 미니 앨범 ‘INTERSTELLAR OVERDRIVE EP’로 메이저 데뷔.

‘시부야계’라 불리는 무브먼트의 중심적 존재로서, 독특한 표현과 시적인 가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0년에 한 차례 해산했지만 2008년에 재결성.

이후에도 왕성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리더 소카베 케이이치를 중심으로 시부야계의 개척자적 존재로서 많은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추억의 풍경이 마음에 떠오르는 듯한 서정적인 곡들은 향수와 신선함을 겸비한 최상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청춘의 연무센치밀리멘털

센치미리멘탈 『청춘의 연무』 뮤직비디오
청춘의 연무 센치밀리멘털

우정의 소중함과 마음의 성장을 그려낸, 센치밀리멘탈의 힘찬 응원송입니다.

울고 웃고, 때로는 넘어지더라도,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2021년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따스한 빛에 감싸이는 듯한 부드러운 멜로디와 힘 있는 비트가 어우러진 업템포 곡입니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마다 곁을 지켜준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이 곡에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면 분명 그 마음이 상대의 가슴에 깊이 와닿을 것입니다.

Say I doTravis Japan

Travis Japan – ‘Say I do’ Music Video
Say I doTravis Japan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보이즈 그룹 중 하나, Travis Japan.

이 ‘Say I do’는 그들의 신곡으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본작은 다소 여유로운 댄스 팝이지만, 듣는 인상보다 훨씬 어려운 곡입니다.

그 요인은 무엇보다 저음의 팔세토가 많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가성(팔세토)과 진성을 바꾸어 쓰는 프레이즈가 후렴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발성이 어려운 저음 팔세토가 나타납니다.

이 저음 팔세토는 음이 흔들리기 쉬워서, 이 곡을 끝까지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의심할 여지 없이 높은 가창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춘의 그림자튤립

튤립 「청춘의 그림자」(리릭 비디오)
청춘의 그림자 튤립

따스함이 가득한 노랫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이 마음에 스미는 걸작입니다.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걷겠다는 결의를 그린 장대한 이야기가 가슴을 울립니다.

포크와 팝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곡은 튤립의 음악적 매력을 유감없이 끌어내고 있습니다.

1974년 6월에 싱글로 발표된 이 작품은 앨범 ‘청춘의 그림자’에도 수록되어 폭넓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으며, 드라마 ‘하나의 지붕 아래’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인생의 기로에 섰을 때, 마음을 가다듬고 앞을 향해 나아가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듣고 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시지 송으로 추천합니다.

Sergio Echigo린토시테 시구레

사람 이름이 녹아든 곡에 마음을 끌리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링 토 시구레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축구 해설자로 유명한 세르지오 에치고 씨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우며 독특한 세계관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6년 7월에 발매된 앨범 ‘Feeling your UFO’에 수록되어 세상에 나온 이 작품은, 추상적인 가사와 격렬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시적인 정경 묘사가 매력입니다.

해질녘의 풍경, 과거에 대한 후회, 상실감 등이 TK 씨와 345 씨의 투 보컬을 통해 선명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