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분들께 추천] 마음을 울리는 좋은 노래. 그리운 일본의 명곡
이제는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게 된 쇼와 시대의 노래들.
레트로한 사운드를 들으면 젊은 날의 추억이 되살아난다… 그런 분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70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멋진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이 즐겨 들었던 히트송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곡들까지, 모두 마음에 와닿는 작품뿐이라 어느새 흥얼거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운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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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분께 추천] 마음을 울리는 좋은 노래. 그리운 일본의 명곡(111~120)
산자의 숙소오카와 에이사쿠

오카와 에이사쿠의 ‘사잔카의 숙소’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명곡입니다.
겨울꽃인 사잔카에 비유된 금지된 사랑이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되고 있습니다.
1982년에 발매된 이 곡은 오카와의 대표작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이 서린 유리를 닦는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가사는 보답받지 못한 사랑에 고뇌하는 심정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깊은 사랑과 체념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이 전해져, 저도 모르게 공감하게 됩니다.
삶의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께 마음에 울림을 주는 한 곡으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오래된 추억과 함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오자키 키요히코

오자키 키요히코의 ‘다시 만날 그날까지’는 1971년에 발표된 명곡입니다.
이별을 결심한 남녀의 정경을 그린 가사가 서서히 마음 깊숙이 스며듭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라는 말에는 서로를 상처 입히지 않는 이별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어, 성숙한 사랑을 느끼게 하죠.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가치관을 표현하고 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선발 고교 야구의 입장 행진곡으로도 선정되는 등 폭넓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소중한 이와의 이별을 극복해 온 어르신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한 곡.
노래방에서 부르면, 저절로 눈물이 흐를지도 모릅니다.
시대나카지마 미유키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3월.
나카지마 미유키 씨의 곡 가운데, 바로 이 계절에 딱 맞는 한 곡이 있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을 노래한 이 곡은 1975년에 발표되어 포퓰러 송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갑니다.
졸업식이나 음악 교과서에도 채택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죠.
어르신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노래입니다.
추억과 함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흥얼거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
좋은 날 여행길야마구치 모모에
여정과 희망을 노래한 이 곡은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명곡이죠.
야마구치 모모에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등을 따뜻하게 밀어줍니다.
1978년 11월에 발매되어 국철의 여행 캠페인 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인생의 갈림길에서도 자주 불리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어요.
봄의 도래가 느껴지는 3월.
새로운 출발의 계절에, 이 곡을 들으며 아련한 추억에 잠겨 보면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느껴보지 않겠어요?
북국의 봄천 마사오

그리운 풍경과 마음 따뜻해지는 선율이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눈녹임과 자작나무, 노베곰(모과) 꽃 등 북국의 봄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도시에 사는 주인공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애잔하네요.
1977년 4월에 발매되어 무려 2년 반 동안 히트 차트에 머물렀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추억의 노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사를 흥얼거리며 고향의 풍경과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겠지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향수와 따스함에 감싸이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나그네여가야마 유우조

가야마 유조의 ‘여행자여’는 마음에 스며드는 가사와 선율이 매력적인 명곡입니다.
고향을 떠나 여행을 계속하는 청년의 마음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인생의 여정을 걷는 우리들의 마음에 울림을 줍니다.
1966년에 영화 ‘렛츠 고! 와카다이쇼’의 삽입곡으로 발표되었지만, 그 보편적인 메시지는 지금도 전혀 빛바래지 않았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하면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 한 곡.
인생의 분기점이나 새로운 도전을 앞두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동료들과 함께 흥얼거리는 것도 좋겠네요.
사람이 그리운 주점미야마 히로시

미야마 히로시의 ‘히토코이 사카바’는 애절함과 희망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미디엄 발라드입니다.
외로움을 안고 선술집을 찾은 여성의 심정을 다정하게 노래한 명곡이죠.
2009년 데뷔 싱글로 발매되어, 2010년에는 골드 디스크로 인증될 만큼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사람과의 연결을 바라는 마음과,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이 서서히 가슴에 와닿습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인생의 덧없음에 공감하는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한 곡.
여유로운 밤, 마음에 기대어 주는 노랫소리에 몸을 맡겨보지 않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