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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가 서툰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60대 남성에게 추천할 만한, 부르기 쉬운 곡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60대 분들을 위한 기사인 만큼, 1970년대~1980년대의 곡을 중심으로 선곡했으니, 추억의 노래 특집으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은 만큼, 가끔은 노래방에서 추억의 명곡들을 부르며 마음껏 목소리를 내고, 평소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립시다!

각 곡의 소개 기사에는 노래 부르기를 위한 간단한 조언이 실려 있는 것도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즐겨 보세요.

6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잘 못하는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71~80)

사랑하는 엘리사잔 올스타즈

사잔 올 스타즈 – 사랑하는 엘리 [Live at 사잔 올 스타즈 킥오프 라이브 2018 「조금 야한 라라라 아저씨」, 2018]
사랑하는 엘리 사잔 올스타즈

사잔 올 스타즈의 세 번째 싱글로, 발매는 1979년 3월입니다.

이건 이미 쇼와 시대의 뉴뮤직, 팝 발라드의 명곡이죠.

60대 분들이라면 들어보지 못한 분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괜히 잘 부르려고 하지 않는 것이, 듣기 좋게 들려주는 데 가장 큰 요령인 것 같아요.

꼭 감정을 담아 부르며 즐겨 보세요.

구와타 씨를 흉내 내듯이 부르며 즐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루비 반지데라오 아키라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인 데라오 아키라 씨의 통산 여섯 번째 싱글로, 1981년 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작곡은 데라오 씨 본인이 했습니다.

누적 판매량이 200만 장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그 해 제23회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쇼와의 명곡이죠.

데라오 씨 본인에 따르면, 당시 큰 인기를 끌던 뉴뮤직 그룹 ‘앨리스’의 곡을 염두에 두고 작곡했다고 합니다.

멜로디와 멜로디에 대한 가사의 얹는 방식, 그리고 곡 구성 등이 매우 심플해서, 노래방에서도 아주 부르기 쉬운 한 곡이 아닐까 합니다.

각 프레이즈 끝의 저음을 제대로 울려주는 것이 핵심 포인트가 될 것 같으니, 입 안에서 소리가 아래턱에 닿는 느낌으로, 흉곽의 공명을 충분히 살린 발성을 시도해 보세요!

어머니모리 신이치

모리 신이치가 1971년에 발매한 싱글로, 작사는 가와우치 코한, 작곡·편곡은 이노마타 코쇼가 담당했습니다.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8회나 불려졌으며, 모리 신이치의 대표곡으로 꼽힙니다.

모리 신이치의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곡이 잘 어울려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6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가 서툰 분들도 부르기 쉬운 가라오케 곡(81~90)

가면무도회소년대

소년대의 데뷔 싱글로서 1985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제28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곡임에도 불구하고 1986년 오리콘 연간 싱글 매출에서 3위를 기록하며 소년대의 가장 큰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연회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곡으로 지지받고 있습니다.

그대의 눈동자는 만 볼트호리우치 다카오

쇼와 시대 뉴뮤직의 전설적인 그룹 ‘앨리스’의 멤버였던 호리우치 다카오 씨의 솔로 작품으로, 1978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같은 해 ‘시세이도 화장품’ 가을 캠페인송으로도 기용되었죠.

참고로 작곡은 호리우치 씨 본인이 했지만, 작사는 앨리스의 오랜 동료인 다니무라 신지 씨가 맡았습니다.

필자 역시 당시 앨리스의 큰 팬이었고, 이 곡도 물론 매우 좋아했는데, 이번에 이 글을 쓰기 위해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며, 단순하면서도 귀에 쏙 남는 멜로디에 새삼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 멜로디는 노래방에서 불러도 아주 흥얼거리기 쉽고, 부르기 편한 곡이라고 생각하니, 꼭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빵·빵·빵더 스파이더스

더 스파이더스 ‘방 방 방’ 1967년
뱅·뱅·반자·스파이더스

그룹 사운드 붐을 만들어낸 전설의 밴드, 더 스파이더스.

60대 초반인 분들에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60대 후반인 분들은 그룹 사운드에 접해 온 세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게 이 ‘방 방 방’이에요. 잘 알려진 명곡이죠.

록 테이스트가 강한 작품이지만, 보컬 라인은 의외로 절제되어 있고 음역도 좁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롱톤도 적어서 호흡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장미가 피었어마이크 마키

배우로서도 큰 활약을 펼친 포크 가수, 마이크 마키 씨.

음울한 포크송이 많았던 1960년대 포크 씬에서 그는 그런 흐름과는 또 다른, 상쾌한 포크송을 주로 선보였습니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장미가 피었네’입니다.

느긋한 리듬과 온화한 보컬 라인이 특징인 작품이죠.

음역대도 좁은 편이라, 높은 음이 잘 나오지 않는 60대 남성이라도 키만 맞추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