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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가 서툰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60대 남성에게 추천할 만한, 부르기 쉬운 곡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60대 분들을 위한 기사인 만큼, 1970년대~1980년대의 곡을 중심으로 선곡했으니, 추억의 노래 특집으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은 만큼, 가끔은 노래방에서 추억의 명곡들을 부르며 마음껏 목소리를 내고, 평소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립시다!

각 곡의 소개 기사에는 노래 부르기를 위한 간단한 조언이 실려 있는 것도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즐겨 보세요.

6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잘 못하는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91~100)

너와 걸었던 길

너와 걸었던 길 하마다 쇼고
너와 걸었던 길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그 인생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곡입니다.

2005년 앨범 ‘My First Love’에 앞서 선공개된 싱글 ‘I am a father’의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은 가사의 따뜻한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음역의 폭이 완만한, 담담히 말하듯 부르는 창법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고, 편안하게 노래할수록 곡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꿈의 이어짐

꿈의 이어짐 [앨범 버전] (뮤직비디오 / 쇼트 버전)
꿈의 이어짐

가족과 함께 쌓아 온 추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입니다.

2015년에 발매된 앨범 ‘Journey of a Songwriter ~ 여행하는 송라이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타로의 핫키가타리(弾き語り)처럼 심플한 전개라 가족의 따뜻함이 제대로 전해집니다.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듯 부르는 가창이 이 곡의 매력이라서, 가사를 전하듯이 노래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음정의 폭이 완만하여 부르기 쉬운 점도 이 곡의 매력으로 느껴지네요.

6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잘 못하는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101~110)

짝사랑

짝사랑 (ON THE ROAD “FILMS”)
짝사랑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짝사랑을 계속하고, 마음이 커질수록 더 강해지는 고통을 그린 곡입니다.

1978년에 발매된 앨범 ‘Illumination’에 수록된 뒤, ‘사랑을 잠들게 해’의 커플링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사랑해 버린 것에 대한 후회와, 한 번만이라도 보답받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보컬의 음정 변화가 매우 완만하여 무리 없이 부르기 쉬운 곡이 아닐까 합니다.

음정의 폭이 넓지 않은 만큼 감정을 어떻게 담아낼지가 중요하겠지요.

챔피언앨리스

일본의 포크/뉴뮤직 그룹, 앨리스의 통산 14번째 싱글로 1978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오리콘 1위를 기록한 대히트곡이지만, 복싱 챔피언이 청년에게 패배하는 스토리가 기분 좋은 멜로디에 실려 전개됩니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내용의 곡이지만, 보컬 멜로디에서 사용되는 음역도 그리 넓지 않고, 멜로디 라인 자체도 현대의 곡들과 비교하면 매우 심플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흥얼거리기 쉬운 편이어서, 노래를 어려워하는 분들도 가볍게 노래방에서 선택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무라 씨, 호리우치 씨의 하모니도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 두 분이서 함께 화음을 맞추며 즐겨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인생을 말하지 말자요시다 다쿠로

요시다 다쿠로 인생을 말하지 말라 (가사)
인생을 말하지 마 요시다 다쿠로

인생을 걸어가는 과정에서의 방황과 갈등을 노래한, 파워풀한 보컬이 마음을 흔드는 곡입니다.

이 곡의 가사에서 제목을 정했다고 알려진, 1974년에 발매된 앨범 ‘지금은 아직 인생을 말하지 못하고’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힘이 있으면서도 온화한 리듬이 인상적이며, 초보자도 부르기 쉬운 템포가 아닐까 합니다.

멜로디 구성도 단순해 부르기 쉬운 편이지만, 곡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담긴 가창이 필수적인 포인트입니다.

단어를 흘리는 방식이나 프레이즈의 어느 지점에 힘을 실을지에 대한 이미지가 중요하네요.

오늘까지 그리고 내일부터요시다 다쿠로

지금까지의 삶의 발자취와 사람들과의 연결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길에 생각을馳せる 모습을 그린, 요시다 다쿠로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1972년 영화 ‘여행의 무게’나 2001년 영화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성인제국의 역습’ 등 다양한 작품에 사용된 것만 보아도 이 곡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죠.

포크송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심플한 사운드가 가사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해 주는 인상입니다.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며, 편안하게 중얼거리듯이 노래하면 곡의 분위기도 잘 살아나지 않을까요?

15의 밤오자키 유타카

오자키 유타카 15의 밤 가사 포함
15의 밤 오자키 유타카

1983년에 앨범 ‘17세의 지도’와 동시에 발매된 오자키 유타카의 데뷔 싱글입니다.

15세 소년이 품은 반항심과 자유를 추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젊은이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곡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잔잔한 분위기에서 후렴을 향해 점차 기세가 더해지는 구성은 감정의 고조를 떠올리게 하네요.

낮은 음역과 끊김 없는 가사의 템포가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고, 그 안에 어떻게 감정을 담아내는지가 중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