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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의 노래방 곡

이번에는 60대 남성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를 들어봤습니다!

음정과 템포, 성량에 여유가 있어 일반적으로 부르기 쉽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레퍼토리 중 하나로 활약하지 않을까요?

이 기회에 꼭 참고해 보세요.

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가요의 가라오케 곡(111~120)

건배나가부치 츠요시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 제작되어 3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곡 ‘건배’.

오리지널 버전은 물론,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는 등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폭넓은 세대의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대표곡입니다.

템포가 꽤 느리고 멜로디도 단순해, 본인에게 맞는 키로 설정하면 누구나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어요.

행사 후 노래방에서 다 함께 합창해도 분위기가 살아나는, 마음 따뜻해지는 넘버입니다.

매미 semi나가부치 츠요시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며 빗나간 길로 들어서 버리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제목에도 있는 ‘매미’가 인상적으로 쓰여, 찰나에 목숨을 걸고 있는 모습이 전해지죠.

또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의 음색이 강렬하게 뒤얽힌 사운드는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떠올리게 합니다.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듯한 리듬 위에, 가사를 통해 마음을 내던지는 듯한 이미지로 단어 하나하나를 또렷하게 노래하는 것이, 부르기 쉬움과 함께 곡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네요.

열아홉 그대로야

학생 시절의 청춘이 지나가 버린 것에 대한, 단순한 후회만은 아닌 마음의 움직임이 그려진 곡입니다.

1986년에 발매된 앨범 ‘J.

BOY’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과 코러스가 겹쳐지면서 산뜻한 분위기와 따뜻함이 강조되어 있네요.

또 가창이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도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요.

천천히 추억을 되짚어 가는 다정한 템포가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니, 추억을 음미하며 노래해 보세요.

사랑하는 엘리사잔 올스타즈

[명곡] 이토시노 엘리 / 사잔 올 스타즈 [풀 가사 첨부] [커버: 구로키 유키 & 스즈키 토모타카]
사랑하는 엘리 사잔 올스타즈

미국의 거물 아티스트 레이 찰스가 커버한 것으로도 알려진 이 곡은 사잔 올 스타즈가 1979년에 발표했습니다.

결혼 이전에 구와타가 하라 유코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명곡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여름방학요시다 다쿠로

어린 시절에 겪었던 여름방학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향수에 잠기는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요시다 타쿠로를 대표하는 노래로 여러 버전이 발매되었을 뿐 아니라, 일본의 여름을 노래한 곡으로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왔습니다.

깊이 있는 웅장한 사운드를 들으며 머나먼 곳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지는 점도, 향수를 강조하는 포인트죠.

공감하기 쉬운 가사를 담담하게 노래하는 심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가벼운 느낌을 의식하면 부르기 편한 곡이 아닐까요?

위를 보며 걸어요사카모토 큐

위를 보며 걸어요 사카모토 큐 가사 포함
위를 향해 걸어가자 사카모토 큐

탄력 있는 멜로디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힘들 때에도 앞을 보고 걸어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꾸준히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1961년에 발표되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는 ‘Sukiyaki’라는 제목으로 사랑받아 빌보드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음정이 비교적 절제되어 있어 부르기 쉽고 폭넓은 음역대에 잘 맞아 카라오케에서도 인기 있는 곡입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명곡이니, 꼭 레퍼토리 중 하나로 추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카모토 큐의 따스한 목소리에 실어, 당신의 마음을 담아 불러보세요.

도쿄야자와 에이키치

무드 있는 곡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는 이 ‘도쿄’를 추천드립니다.

이런 작품은 풍부한 표현력이 요구되는 한편, 보컬의 볼륨이나 롱톤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작품도 예외가 아니어서 롱톤이나 큰 성량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차에서 목이 잘 나오지 않게 된 때에도 충분히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깔끔하게 부르기보다 일부러 약간 흐릿한 발음으로 부르면 더 잘 어울리니, 꼭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