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요곡집
봄은 따뜻하고 지내기 좋은 기후라서, 밖으로 나갈 기회도 많지 않을까요?
벚꽃의 아름다움이나 상쾌한 봄바람을 느꼈을 때, 그리운 저 노래, 이 노래가 떠오른 분도 많을지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는 봄에 딱 어울리는 동요와 민요, 전래동요를 소개합니다.
“그리운 봄 동요를 듣고 싶다”, “봄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알고 싶다” 등, 봄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추억의 명곡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불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까지 풍성하게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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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요 모음집(1~10)
봄이 왔다작사: 다카노 다츠유키 / 작곡: 오카노 데이이치

봄 노래, 동요라고 하면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도 많을 겁니다.
이 곡 ‘봄이 왔다’의 역사는 오래되어, 1910년 메이지 45년에 발표된 동요로서 봄을 대표하는 한 곡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알고, 부를 수 있는 노래죠.
이 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어주었으면 하는, 앞으로도 계속 불려갈 동요 등이 선정되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뽑혔습니다.
3절까지 있는데, 템포도 느긋하고 가사도 단순해서 어린아이들도 부르기 쉽지요.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함께 부를 수 있는 봄의 동요입니다.
나비작사: 노무라 아키아시 / 작곡: 스페인 민요

봄 동요로서 이 곡은 빠질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누구나 아는 곡 ‘나비’.
이 곡도 사실 동요에서는 흔한 ‘해외 동요에 일본어 가사가 붙은’ 사례입니다.
원곡은 독일의 ‘어린 한스’로, 작은 남자아이가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주제로 한 동요입니다.
이 곡은 1절이 너무나 유명하지만 사실 4절까지 있으며, 2절에서는 참새, 3절에서는 잠자리, 4절에서는 제비가 소재로 노래됩니다.
흥얼거리기만 해도 단숨에 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이죠.
주쿠본조동요

사가현에 전해 내려오는 동요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고사리가 주제입니다.
가사에는 흙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고사리에게 말을 거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몸을 흔들거나 천을 이용해 놀이를 하는 등 즐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지역 문화를 반영하며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소중한 전통이지요.
봄의 자연과 교감하고, 리듬감과 언어 발달을 돕는 효과도 있을 것 같네요.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도 폭넓은 연령이 즐기고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멋진 동요입니다.
【동요】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요 모음집(11〜20)
민들레작사: 가도쿠라 사토시 / 작곡: 호리코시 키요시

봄의 도래를 알리는 꽃, 민들레를 모티프로 한 곡입니다.
험한 환경 속에서도 힘차게 피어나는 모습에 사람들의 삶의 힘과 희망을 겹쳐 놓은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1976년에 발표된 이래 노래운동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고, 노동 투쟁가로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2000년과 2002년에는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교육 현장에서도 다루어지는 합창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온화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멜로디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것입니다.
어려움에 맞서는 용기나 사람들과의 유대를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춘풍작사: 가토 요시키요 / 작곡: 포스터

가토 요시키요 씨의 가사와 스티븐 포스터 씨의 멜로디로 탄생한 ‘춘풍’은 봄의 도래와 그 상쾌함을 표현한 창가입니다.
가사에는 봄바람이 여러 곳에 부는 모습이 그려져 가볍고 아늑한 영상이 떠오릅니다.
한편으로는 바람이 불지 않기를 바라는 부분도 있어, 평온한 일상 속의 작은 드라마가 느껴집니다.
이 노래는 봄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면서도 약간의 애잔함과 답답함을 맛볼 수 있는 곡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보육교사 선생님들에게도 봄의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하는 한 곡입니다.
쑥 튼튼한동요

‘쑥 튼튼’은 옛 정취의 장난기를 느끼게 하는 따뜻한 동요입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쫓고 쫓기는 모습을 그린 이 노래는, 자연을身近に感じながら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알려 줍니다.
가사는 단순하지만, 그 속에는 풍요로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옛 멋스러운 풍습이 엿보이지요.
또한 창포나 쑥과 같은 식물이 지닌,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매력에 대한 상상도 불러일으킵니다.
봄의 도래를 알리는 꽃놀이 때나 봄방학에 자연 속에서 놀 때에 곁들여 보면 어떨까요.
이 곡과 함께라면 기억에 남는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꽃이 웃었어작사: 야스도미 교고 / 작곡: 유야마 아키라

수많은 동요와 합창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유야마 아키라의 ‘꽃이 웃었네’.
봄에는 여러 가지의 많은 꽃들이 알록달록 피어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그 꽃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죠.
그런 포근한 분위기가 꽉 담긴 이 곡은, 아마도 아이의 시선에서 보았을 때 꽃들이 방긋 웃고 있는 듯 보였을 거예요.
그 풍경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죠.
어린아이들도 부르기 쉬운 봄의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