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요곡집
봄은 따뜻하고 지내기 좋은 기후라서, 밖으로 나갈 기회도 많지 않을까요?
벚꽃의 아름다움이나 상쾌한 봄바람을 느꼈을 때, 그리운 저 노래, 이 노래가 떠오른 분도 많을지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는 봄에 딱 어울리는 동요와 민요, 전래동요를 소개합니다.
“그리운 봄 동요를 듣고 싶다”, “봄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알고 싶다” 등, 봄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추억의 명곡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불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까지 풍성하게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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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무노래 모음집(51~60)
코끼리 씨작사: 마도 미치오 / 작곡: 단 이쿠마

『코끼리 아저씨(코끼리 씨)』는 누구나 한 번쯤 불러 본 동요죠.
가사는 2절까지 있지만 아주 짧은 곡입니다.
외우기 쉬워서 어린아이도 쉽게 부를 수 있어요.
코끼리도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엄마를 아주 좋아한다는 것이 전해져 오는,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고, 또 부모의 입장에서 들으면 조금 뭉클해지는 유명한 동요 한 곡이죠.
꽃의 나라의 기차뿌뿌작사: 고바야시 준이치 / 작곡: 나카다 요시나오

기차를 주제로 한 동요 ‘꽃의 나라의 기차뿌뿌’는 늘어지는 듯한 프레이즈가 특징적입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도 이 곡의 포인트로, 아이들이 쉽게 외울 수 있는 단어 선택이 돋보입니다.
이 곡의 작사는 ‘빨간 새’ 등의 가사를 맡았던 고바야시 준이치 씨가 했으며, 일본어의 듣기 좋은 울림을 살린 꽤나 깊이 있는 완성도를 보여주지요.
또한 작곡은 ‘작은 가을 찾았다’로 유명한 나카타 요시나오 씨가 담당했습니다.
부르기 쉬운 멜로디는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듭니다.
붕붕붕작사: 무라노 시로 / 작곡: 보헤미아 민요

1940년대부터 초등학교 수업에서도 불려 온 ‘분분분’.
이 곡은 무라노 시로가 가사를 다듬은 노래로, 봄에 꽃꿀을 모으는 벌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의성어가 많이 등장해 왁자지껄 즐겁게 부를 수 있어요.
또한 봄 특유의 정경을 표현한 가사가 많이 등장하는 점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가사는 어떤 풍경을 노래하고 있을까?” 하고 상상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참고로, 이 곡은 원래 체코 전래 민요에 일본어 가사를 붙여 지금의 형태로 완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봄바람작사: 와다 데쓰조 / 작곡: 히로세 료헤이

봄의 따스한 햇살과 상쾌함을 표현한 곡이 ‘봄바람’입니다.
이 곡은 와다 데쓰조 씨가 작사를, 히로세 료헤이 씨가 작곡을 맡은 작품입니다.
가사는 봄에 부는 바람의 시선에서 계절의 도래를 그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나무와 꽃이 의인화되어 있는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죠.
또한 곡 속에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왁자지껄 신나게 함께 부르기에도 최적이에요.
게다가 멋진 세계관을 지닌 곡이라, 가사의 정경을 상상하며 보기만 해도 즐거울 듯합니다.
[동요] 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요 모음집(61~70)
사쿠라 사쿠라

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벚꽃이 아닐까요? 다른 유명한 꽃들도 많이 있지만, 눈을 감으면 눈꺼풀 뒤에 그려지는 것은 벚꽃길이죠.
그리고 이 곡 ‘사쿠라 사쿠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곡, 이른바 사쿠라 송이기도 하죠.
가야금과 비슷한 일본의 고토 연습곡으로도 유명한 한 곡입니다.
일본을 상징하는 듯한 장면에서도 자주 BGM으로 흘러나옵니다.
쇼와 16년 이전에는 가사도 조금 달랐던 것 같아서, 옛 가사로 불러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 사계, 그중 봄을 대표하는 한 곡입니다.
끝으로
어떠셨나요? 봄 노래는 상쾌한 곡이나 두근거리는 곡이 많았죠.
노래를 듣기만 해도 봄다운 풍경이 떠오르고, 따뜻한 햇살과 산들산들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이 느껴지셨을 거예요.
이제부터는 지내기 좋은 계절이 되니, 산책을 나가실 때 꼭 봄 노래를 벗삼아 떠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