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노래방에서 부를 곡의 제목 마지막 글자를 이어 가는 끝말잇기 카라오케를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부를 만한 노래가 없거나, 애초에 곡이 떠오르지 않아서 의외로 꽤 분위기가 달아오르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た’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를 많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거나, 곡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J-POP의 인기 곡들에서 골랐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고, 혹시 불러 보고 싶은 곡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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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191~200)
타임머신40mP

이별의 장면을 그린 곡입니다.
함께 보낸 나날들은 과거가 되었고, 미래로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소중한 추억은 과거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과거를 떠올리는 일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사이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노래입니다.
이 곡을 듣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결심을 품게 되길 바랍니다.
다이쇼 로맨틱40mP

제목 그대로, 다이쇼 시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넘버입니다.
오랫동안 보컬로이드 씬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보카로P, 40mP씨의 곡으로 2017년에 발표되었어요.
CD와 영상이 포함된 참고서 ‘MUSIC STUDY PROJECT 보카로로 외우는 중학 역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딘가 레트로한 분위기의 팝한 멜로디, 정말 멋지죠.
그 사운드만으로도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가사는 다이쇼 시대를 무대로 한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어 두근두근한 완성도예요.
그 이야기를 따라가며 역사를 알아가 봅시다.
Turning UpARASHI

물론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 하는 건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하지만 일부 동작을 가져오는 건 쉽게 할 수 있어요.
애초에 누구나 춤추기 쉽게 안무가 짜여 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비행기 안에서 상반신 움직임만으로 이루어진 춤은, SNS 등에서도 댄스 커버나 ‘춰봤다’ 영상이 벌써 유행하고 있을 것 같네요.
후렴 직전의 빠른 스텝은 익숙해질 때까지 꽤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멋있고, 추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니 꼭 도전해 보세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듣는 맛이 충분해서 BGM으로도 딱입니다.
타리라리라AWAYOKUBA

AWAYOKUBA는 오사카 출신의 4인조 펑크 밴드로, 2010년에 FM802 주최 ‘MUSIC CHALLENGE 2009’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실력파 밴드입니다.
저절로 춤추고 싶어지는 사운드는 정통 펑크 스타일의 연주이지만, 마치 펑크스처럼 뜨거움과 파워풀함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첫 정규 앨범 ‘AWAYOKUBA’를 발매했으며, 후지록과 러시볼에도 출연했습니다.
아쉽게도 2012년에 키보드 연주자인 안도 씨가 탈퇴하면서 밴드는 해산하고 말았지만, 뜨거운 펑크를 느끼고 싶다면 꼭 들어보길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201–210)
Turn Up The SpeakersAfrojack

곡에 맞춰 손뼉을 치면서 미친 듯이 춤추고 싶어져요! 음악 프로듀서 아프로잭과 마틴 개릭스가 손잡고 만든 EDM 튠으로, 2014년에 발표됐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두 사람이 만든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실패할 리 없다는 걸 알 수 있겠죠.
쿵쿵 고막을 밀어붙이는 저음이 정말 기분 좋습니다.
우퍼를 울리기 위한 이런 일렉트릭 음악만 모은 플레이리스트, 하나쯤 만들어 두고 싶죠….
황혼BEGIN

2021년 새해 첫날에 디지털로 발매된 곡입니다.
웅대한 자연이 떠오르는 듯한 너그러움과 BEGIN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마음을 놓이게 하는 한 곡이에요.
아련한 감정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노을과 함께 솟아오를 것 같네요.
포용력이 배어 나오는 히가 씨의 보컬도 마음을 울려, 일상의 거친 마음결을 부드럽게 달래주지 않을까요.
어딘가 고향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태양에게 살해당했다BUCK-TICK

기분이 가라앉을 때나 슬플 때, 더 애잔한 내용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소개하고 싶은 곡이 ‘태양에게 죽임을 당했다’입니다.
이 곡은 비주얼계 록 밴드 BUCK-TICK이 1991년에 발표한 노래로, 종소리를 샘플링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몹시 불길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또한 가사는 인생의 절망과 슬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템포가 빨라지고 보컬도 힘차게 변해갑니다.
그 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한 번 곱씹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