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의 노래. 주제가·삽입가
2013년에 공개된 지브리 영화 ‘바람이 분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 작품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를 기억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비행기 제작에 몰두하는 주인공, 호리코시 지로.
그리고 병과 싸우는 히로인, 사토미 나오코.
두 사람의 관계, 이야기 자체, 시대적 배경까지, 모든 것이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작품입니다.
다 보고 난 뒤 눈물을 쏟았다는 분들도 많겠지요.
이 글에서는 그런 ‘바람이 분다’에서 사용된 명곡들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마음을 뒤흔들지 않는 곡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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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의 노래. 주제가·삽입곡(11~20)
카프로니(환상의 거대기)히사이시 조
위대한 비행기 설계가 카프로니가 일을 은퇴할 때의 곡입니다.
지금까지의 큰 공적을 기리는 듯한, 느리지만 무게감 있는 사운드는 듣고 있으면 자부심이 솟아납니다.
트럼펫의 유려한 멜로디는 카프로니의 새로운 출발에 최적의 매치! 영화 속에서도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니 꼭 주목해서 보세요.
은인히사이시 조
카프로니는 극 중에 등장하는 비행기 설계자입니다.
그런 설계자를 테마로 한 사운드트랙이 바로 이것이죠.
전설의 거대기에 대한 열정이 전해지지 않나요? 미들 템포의 사운드와, 차례차례 몰아치듯 울려 퍼지는 다양한 악기들은 듣는 내내 정말 두근거립니다! 전설의 거대기가 어떤 것일지, 꼭 이 곡을 들으며 상상해 보세요.
여정(카프로니의 은퇴)히사이시 조
‘바람’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나요? 힘차게 몰아치는 강풍일 수도 있고, 등을 밀어주는 뒷바람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바람’은 부드럽게 스며드는 산들바람 같은 분위기예요.
느긋하게 울려 퍼지는 멜로디와 깊이감 있는 웅장한 사운드는 지금이라도 산들바람이 불어올 것만 같습니다.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는 차분한 이 곡, 놓치지 말고 체크해 보세요.
여정(첫 출근)히사이시 조
극 중에서 주인공 호리코시 지로는 비행기 개발 중에 가루이자와로 가게 됩니다.
그때를 테마로 한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주인공은 가루이자와에서 미스터리한 독일인 카스토룹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의 신비로운 만남이 담긴 한 곡입니다.
높은 음색이 아름다운 멜로디는 환상적인 사운드와 딱 어울립니다.
가루이자와의 웅대한 자연을 떠올리며 꼭 들어보세요.
여정(결의)히사이시 조
극 중에 등장하는 ‘하야부사’라는 항공기.
이 항공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항공기 ‘하야부사’를 담당하게 된 ‘하야부사 반’을 느낄 수 있는 이 사운드트랙.
물론 주인공도 여기에 배속됩니다.
몰아치듯 반복이 많은 멜로디는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죠.
바쁘면서도 어딘가 희망으로 가득 찬 사운드는 긍정적인 마음이 들지 않나요? 하나의 비행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꼭 이 곡을 통해 느껴보세요.
여정(결혼)히사이시 조
이 영화에서 가장 덧없고 환상적이며 아름다운 장면은 결혼식 장면이 아닐까요? 나호코의 그 아름다운 모습에 눈물을 흘린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주인공 지로가 비행기 설계를 맡으며 많은 나라를 여행하지만, 이 곡은 인생의 여정 속 ‘결혼’을 주제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감성적인 기타 선율 위에 아코디언이 더해진, 아름다운 분위기의 곡입니다.
바람이 분다의 노래. 주제가·삽입곡(21〜30)
여정 (가루이자와의 만남)히사이시 조
극 중에서 주인공 호리코시 지로는 비행기 개발 중에 가루이자와로 가게 됩니다.
그때를 테마로 한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주인공은 가루이자와에서 미스터리한 독일인 카스토룹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의 신비로운 만남이 담긴 한 곡입니다.
높은 음색이 아름다운 멜로디는 환상적인 사운드와 딱 어울립니다.
가루이자와의 웅대한 자연을 떠올리며 꼭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