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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 노래방에서도 추천하는 추억의 명곡 모음

여러분은 신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물론 요즘 화제가 되는 곡들도 신나지만, 청춘 시절에 들었던 추억의 노래들은 특히 더 분위기를 끌어올려주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30대에게 추천하는 신나는 곡들을 소개할게요!

90년대부터 2000년대에 히트한 노래들을 중심으로 골라봤기 때문에, 30대분들께는 추억이 가득한 곡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방 선곡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 참고해 보세요!

30대가 신나는 곡. 노래방에도 추천하는 추억의 명곡 모음 (21~30)

호랑나비포르노그라피티

포르노그라피티 ‘아게하초(Short ver.)’ / PORNOGRAFFITTI ‘Agehachou (Short Ver.)’
호랑나비 포르노 그라피티

라틴풍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포르노그라피티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보컬 오카노 아키히토 씨의 독특한 가성이 잘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이 곡을 부를 때 기분 좋은 포인트는 역시 멜로디의 특징적인 리듬이라고 생각해요! 후렴을 비롯해 완급이 살아 있는 리듬은 듣기에도 편안할 뿐만 아니라, 노래해도 기분 좋게 느껴질 거예요.

업템포한 곡조에 촘촘한 음표들에 맞춰 전개되는 가사를 멋지게 소화해 낸다면 정말 짜릿합니다! 2001년 6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타이업 CM에 멤버들도 출연해 화제가 되었죠.

카라오케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단풍나무스피츠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순간을 노래한 명곡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록 밴드 스핏츠가 1998년 7월, 앨범 ‘페이크 퍼’에서 싱글로 잘라 발매한 작품입니다.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피아노와 기타의 음색이 마음에 울림을 주고, 쓸쓸함과 외로움을 훌륭하게 표현한 쿠사노 마사무네 씨의 보컬에서는 억누를 수 없는 심정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이 작품은 이별의 슬픔뿐 아니라 그 추억을 끌어안고 걸어가겠다는 긍정적인 결의도 담고 있어, 들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습니다.

드라마 ‘사일런트’ 등 시대를 넘어 많은 작품을 빛내 온 것도 납득이 갑니다.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며, 노래방에서 차분히 불러 올리기에도 추천해요.

망각의 하늘SADS

Sads 망각의 하늘 TBS계 드라마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주제가
망각의 하늘 SADS

1990년대에 ‘쿠로유메’의 보컬리스트로 활약했던 기요하루가 결성한 밴드, SADS.

1999년부터 2003년까지의 짧은 활동 후 활동을 중단했지만, 그 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다시 활동했습니다.

30대인 분들에게 SADS라고 하면 역시 드라마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의 주제가였던 ‘망각의 하늘’로 그들을 알게 된 분이 많지 않을까요? 그 외에도 수많은 명곡을 선보였으니, 이 기회에 한 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코코로 오도루nobobyknows̟+

nobodyknows+ '코코로오도루' OFFICIAL MUSIC VIDEO
코코로오도루 nobodyknows+

추억과 활력을 주는 한 곡.

nobodyknows+의 히트곡은 2004년 5월에 발매되어 앨범 ‘Do You Know?’에 수록되었습니다.

캐치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랩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일상의 작은 행복과 음악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린 가사는 리스너의 마음에 직접 말을 건넵니다.

이 작품은 2004년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여졌으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를 단번에 띄울 수 있음이 틀림없어요! 친구들과의 모임은 물론, 기운을 얻고 싶을 때에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STEADYSPEED

30대라면 인트로만 들어도 저절로 춤추고 싶어질 만큼 익숙한 곡이죠.

드라마 ‘장난스런 Kiss’의 주제가였던 만큼, 드라마를 떠올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SPEED라고 하면 4인조 댄스 보컬 유닛.

청춘 시절의 달콤쌉싸름한 기억을 떠올리며, 조금은 예전만 못해진 몸을 흔들어 보면서, SPEED가 된 듯한 기분으로 노래하고 싶어지네요!

X JAPAN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가 된 X Japan은, 그때까지 많은 일본인에게 친숙하지 않았던 헤비 메탈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가정에까지 전달한 밴드가 아닐까요? 격렬한 록과 우아한 클래식을 융합한 곡들은 많은 30대가 청춘 시절에 큰 충격을 받고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메이저 데뷔곡인 ‘Kurenai(紅)’는 지금도 X Japan의 대표곡으로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곡입니다.

주근깨JUDY AND MARY

주근깨 – JUDY AND MARY (풀버전)
주근깨 JUDY AND MARY

90년대 여성 보컬 록 밴드라고 하면 JUDY AND MARY죠! 대표곡 ‘소바카스’는 1996년에 발매된 아홉 번째 싱글입니다.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로망스-’의 오프닝 테마로도 채택되어 오리콘 1위를 기록했어요! 보컬 YUKI가 작사도 맡았으며, 귀엽지만 조금은 독기가 있는 소녀상이 여성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2001년에 아쉽게도 해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