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쇼와부터 레이와까지의 명곡을 소개!
‘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바로 떠오르지 않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달(月)’, ‘날개(翼)’, ‘강한(強い)’, ‘죄(罪)’처럼 ‘츠(つ)’로 시작하는 단어를 보면, ‘아, 그 노래!!’ 하고 떠올리는 곡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기사에서는 그런 ‘츠’로 시작하는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하겠습니다.
곡 제목 제한으로 하는 끝말잇기는 물론, 부른 노래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가는 끝말잇기 노래방의 힌트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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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쇼와부터 레이와까지의 명곡 중에서 소개! (251~260)
짝의 노래HYENA
에너제틱하고 하드한 사운드 스타일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신선하게 완성된 하이에나의 우정 송입니다.
질주감이 있으며, 가을을 가로질러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 힘찬 메시지를 느끼게 하는 뛰어난 안정감을 만들어낸 곡입니다.
트윈스HONEY WORKS
팝하고 귀여운 사운드에 당신도 치유되어 보지 않겠어요? 끝나지 않는 우정을 그린 가사와 행복해지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트윈즈’는,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하는 곡이에요! 다양한 애니송을 담당해 온 HoneyWorks가 2017년에 발표했으며, 애니메이션 ‘프리프리 치짱!!’의 오프닝 테마로도 기용되었습니다.
하츠네 미쿠의 부드러운 보컬이 곡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주고 있죠.
친한 친구를 떠올리며 듣거나, 함께 노래방에서 부르기에 딱 맞는 보카로 곡이에요!
트윈테일 마법소녀HONEY WORKS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소중함을 귀엽게 노래한 곡입니다.
HoneyWorks가 Hanon×Kotoha에게 제공한 곡으로, 이것이 그 카후 버전이에요.
겉모습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되는 내면의 변화를 마법소녀에 비유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핑크색과 프릴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왔던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자기다움을 드러내는 모습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그려져 있어요.
자기긍정감을 높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달까지Hump Back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고통과 답답함을 그려낸 Hump Back의 곡입니다.
미니 앨범 ‘밤이 되면’에 수록되었고, TV도쿄 ‘온류(音流)~ONRYU~’의 엔딩 테마로도 기용되었습니다.
곡이 2분 정도로 짧고 직설적인 밴드 사운드가 큰 특징이며, 마음을 곧장 내던지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가사 속에 은근히 등장하는 ‘달’이라는 단어는 밤에 사색에 잠기는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하죠.
곰곰이 생각에 잠기는 내면에 공감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아주는 곡입니다.
‘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쇼와부터 레이와까지의 명곡 중에서 소개! (261〜270)
전하고 싶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INFINITY16
전할 수 있을 때 전하고 싶게 만들어 주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카단나의 곧고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한 곡이네요.
남자다운 가사.
듣고 있으면 남성은 용기가 솟고, 여성이라면 이렇게 ‘사랑받고 싶다’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009년에 발매된 곡이지만, 정석이라고 할까요, 이런 곡은 메시지가 좋아서 어느 시대나 변함없이 계속 들을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확실히 당시의 분위기가 느껴지긴 하지만요.
매끈매끈한 항아리INU
후에 아쿠타가와상 작가가 되는 마치다 코우(당시는 마치다 마치조)를 중심으로 결성된 펑크 밴드.
펑크 사운드이긴 하지만, 거친 말만을 흩뿌리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인 가사를 실어 세상에 말을 거는 형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다.
Twist and ShoutIsley Brothers
1962년에 아이슬리 브라더스가 이 곡을 발매해 히트시켰습니다.
원래 그들이 원곡을 부른 것으로 오해되기 쉽지만, 사실 가장 먼저 이 곡을 발매한 것은 더 탑 노츠라는 그룹이었습니다.
이후 비틀즈가 커버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죠.
아이슬리 브라더스 버전은 템포도 느린 편이고, 목가적인 이미지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