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즐겨요! 4월에 듣고 싶은 팝송
4월에 듣고 싶은 팝송이라고 하면, 어떤 곡을 떠올리시나요?
저는 등을 톡 밀어주는 듯한, 힘 있는 멜로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4월에 듣고 싶은 팝송’ 특집!
4월에 발매된 곡, 4월과 딱 어울리는 멜로디나 가사로 꾸려진 곡, 그리고 4월을 주제로 한 곡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골라봤습니다!
마이너한 곡도 소개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팝송을 찾고 계신 분들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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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즐기자! 4월에 듣고 싶은 팝송(31~40)
Tokyo RoadBon Jovi

일본의 전통 음악 ‘사쿠라 사쿠라’의 멜로디가 도입부에 담겨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하드 록 사운드와 도쿄의 밤을 무대로 한 가사가 매력적이죠.
이국에서의 모험과 만남이 그려지며, 1980년대 일본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985년 3월에 발매된 앨범 ‘7800° 파렌하이트’에 수록된 곡으로, 일본 팬들을 향한 특별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본 조비 초기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이나, 80년대 일본을 그리워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Youngblood5 Seconds of Summer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는 호주 시드니에서 결성된 밴드입니다.
이 곡은 2018년에 발매되었는데, 일본판 이 뮤직비디오에 놀라신 분들이 많지 않았을까요? 일본의 노부부의 회상풍이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예전에는 리젠트 헤어의 로커빌리 청년과 새침한 소녀였다니! 그 의도는 대체 뭐지?! 하고 깜짝 놀라게 되지만, 곡 자체는 한 소녀에게 푹 빠져버리는 ‘처음의 감정’을 노래한 신나는 곡입니다.
Retreat! Retreat!65daysofstatic

강렬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존재감이 봄의 신록에도 뒤지지 않는 인상을 남깁니다.
65데이즈오브스태틱의 곡으로, 2004년 11월에 발매된 앨범 ‘The Fall of Math’에서 나온 첫 싱글입니다.
도입부의 샘플링 보이스는 영화 ‘싱글즈’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10/4 박자를 도입한 혁신적인 구성도 특징적입니다.
인스트루멘털이지만,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지요.
새 학년이 시작되는 4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당신의 등을 떠밀어 줄 것 같은 한 곡.
드라이브 음악으로도 추천합니다.
We The People….A Tribe Called Quest

강렬한 비트와 뜨거운 리릭이 듣는 이의 등을 힘차게 떠밀어줄 것 같습니다.
A Tribe Called Quest의 곡으로,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2016년 11월에 발매된 앨범 ‘We Got It from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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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4 Your Service’에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습니다.
다음 날, 그들은 ‘Saturday Night Live’에서 이 곡을 선보였습니다.
봄의 시작을 새로운 나 자신을 향한 한 걸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이보다 더 큰 에너지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닌, 의미 있는 선곡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Cherry Blossom GirlAir

프랑스의 테크노 듀오 에어의 ‘Cherry Blossom Girl’은 앰비언트 음악처럼 치유 효과가 있는 환상적인 한 곡입니다.
남성 두 명으로 이루어진 듀오이지만, 너무나도 맑은 보컬이 마치 여성처럼 들리는 점이 흥미롭죠.
여담이지만, 아티스트 이름 ‘AIR’은 그들이 프랑스 출신이기 때문에 영어식 ‘에어’가 아니라 프랑스어 발음에 가까운 ‘에르(에어)’로 불리는 거랍니다! 곡 자체도 어딘가 프렌치 팝과 통하는, 봄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무드가 있어서 자꾸만 반복해서 듣고 싶어져요.
봄을 즐기자! 4월에 듣고 싶은 팝송(41~50)
DemonsAlec Benjamin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
조금은 애잔한 그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불리는 멜로디는 어느 곡이든 드라마틱한 울림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지금부터 들어둬도 절대 손해 보지 않을 거예요.
봄철에도 잘 어울리는 앙뉴이한 한 곡입니다.
What If I Told You That I Love YouAli Gatie

래퍼 알리 가티의 느린 템포와 다크한 분위기의 곡 ‘What If I Told You That I Love You’.
이 분위기 있는 곡은 자기반문으로 가득한 메시지 송입니다.
이런 다소 내성적인 곡도 봄과 잘 어울리네요.
조금 웅크리고 있고 싶을 때 곁을 지켜주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