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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록의 추천] 추천하는 해외 밴드, 인기 밴드

일본 록 밴드는 듣지만 서양 음악은 영 손이 안 간다… 라는 이야기는, 집에 있으면서도 전 세계의 모든 시대 음악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된 현대에도 여전히 자주 듣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본어가 아니라는 점에서 진입 장벽을 느끼는 분들도 계신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제부터 서양 록을 들어보려는 분들을 상정해 추천할 만한 해외 록 밴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전설적인 빅네임부터 2020년대 현재를 빛내는 밴드까지 픽업하여,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서양 록 음악 추천] 추천하는 해외 밴드, 인기 밴드(71~80)

Pull Me UnderDream Theater

Dream Theater – Pull Me Under [OFFICIAL VIDEO]
Pull Me UnderDream Theater

미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드림 시어터.

1985년에 결성되어 1989년에 데뷔 앨범 ‘When Dream And Day Unite’를 발표했습니다.

1992년 두 번째 앨범 ‘Images And Words’ 수록곡의 히트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죠.

그 후에도 수많은 명반을 세상에 내놓았고, 2013년에는 수록곡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오랜 기간 최전선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복잡한 곡 구성과 고도의 연주 기술, 그리고 웅장한 세계관이 이들의 매력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탈 요소를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는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곡이면서도, 듣는 이를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멜로디까지 겸비하고 있답니다.

Mary Queen Of Scotseugenius

너바나의 팬은 일본에서도 많이 있지만, 이 밴드의 팬은 극소수입니다.

커트는 이 밴드의 유제니어스가 되고 싶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바 있으니, 꼭 한 번 들어보시고 그들의 기타 음악을 체감해 보세요.

More Than WordsExtreme

Extreme – More Than Words (Official Music Video)
More Than WordsExtreme

1985년에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결성된 익스트림입니다.

헤비 메탈과 하드 록을 바탕으로, 펑크와 글램 메탈 요소까지 더한 독자적인 사운드가 매력이죠.

1990년에 발매된 앨범 ‘Extreme II: Pornograffitti’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수록된 발라드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게리 셰론의 보컬과 누노 베텐코트의 기타가 어우러진 음악성은 퀸과 에어로스미스의 영향도 느껴지며, 경쾌하고 그루비한 곡들이 특징적입니다.

1992년 프레디 머큐리 트리뷰트 콘서트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팬을 얻었죠.

록의 정수를 듣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West CoastFIDLAR

FIDLAR – West Coast (Official Music Video)
West CoastFIDLAR

펑크 록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옛날 음악 아니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펑크 밴드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 빛은 흐려지지 않고 그대로 발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4인조 밴드 FIDLAR는 그런 ‘청춘의 반짝임’ 같은 음악을 정면으로 내던지는 최고의 펑크 밴드입니다.

“Fuck It Dawg Life is a Risk(젠장, 인생은 도박이야)”의 약자인 FIDLAR.

남자는 언제까지나 바보 같지만, 그게 멋있다고 느끼게 해줍니다.

SkylineFKJ

Fkj는 멜로우한 사운드와 세련된 곡 분위기가 특징적인, 뉴질랜드계 파리의 크리에이터가 만든 프랑스 밴드입니다.

뭔가 매우 우아한 느낌의 칠아웃 풍 곡조가 매력적이죠.

비트도 독특한 느낌입니다.

왠지 아주 세련되고, 좋은 의미로 프랑스적인 느낌이 듭니다.

부드러운 곡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Talk You Out Of ItFlorida Georgia Line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성이 높은 컨트리 밴드입니다.

대학 졸업 후 두 멤버는 음악을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고 합니다.

정통파 컨트리 사운드에 약간 쉰 목소리가 특징이며, 잇따라 다양한 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 밴드에서 눈을 뗄 수 없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밴드죠.

The PretenderFoo Fighters

강렬한 구심력을 지닌 프런트맨 커트 코베인이 세상을 떠나며 밴드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은 너바나.

팬 모두가 슬픔에 잠겨 있던 가운데, 이 사람이 일어섰습니다.

너바나에서 드럼을 맡았던 데이브 그롤이 주도해, 스스로 보컬과 기타를 맡는 프런트맨으로서 시작한 밴드가 푸 파이터스입니다.

너바나 시절의 그런지 사운드와는 확 달라져 밝고 캐치한 곡들도 많아졌고, 그 결과 폭넓은 리스너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밴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