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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선] 서양 록 명곡 모음

“록이라는 단어는 서양 음악에서 배웠다”라고 말하는 음악 리스너분들, 세대를 불문하고 많지 않을까요?

어떤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서양 록의 훌륭함을 전하고자, 이번 기사에서는 60년이 넘는 록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주옥같은 명곡들을 엄선하여, 이제 막 서양 록을 들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고의 록 송들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이런 기사들은 왕년의 명곡에만 집중하기 쉽지만, 2000년대 이후의 아티스트들도 포함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리니, 예전에는 록을 즐겨 들었지만… 하는 분들도 꼭 체크해 보세요.

[걸작선] 서양 록의 명곡 모음 (51~60)

JennyNothing More

Nothing More – Jenny (Official Video)
JennyNothing More

Nothing More가 2015년에 발표한 트랙.

양극성 장애로 고통받는 리드 보컬 조니 호킨스의 여동생에게서 영감을 받은, 순수한 에너지와 감정이 넘치는 곡입니다.

미국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Another One Bites The DustQueen

일본 제목 ‘지옥으로의 동반’, 록 밴드 퀸의 1980년 곡입니다.

퀸은 일본에서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대히트로 젊은 세대에게도 인지도가 높지만, 이 곡은 베이시스트 존 디콘이 작곡한 곡으로 유명합니다.

역시 베이스 리듬을 바탕으로 한 댄서블한 앙상블을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원래는 라이브에서만 연주되던 것을 마이클 잭슨이 발매를 추진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Under Your ScarsGodsmack

1995년에 결성된 헤비 메탈 밴드, 갓스맥의 발라드 곡입니다.

헤비 메탈 밴드의 파워풀한 비트 위에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멜로디가 더해진 감동적인 한 곡입니다.

뜨겁고 꾸밈없이 열창하는 모습도 최고로 와일드한, 어른들의 록 발라드가 여기 있습니다.

London CallingThe Clash

The Clash – London Calling (Official Video)
London CallingThe Clash

영국의 전설적인 펑크 밴드라고 하면 더 클래시죠.

여기에서 소개할 곡은 그들의 노래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대표곡 ‘London Calling’입니다.

가사를 읽지 않아도 세상에 대한 풍자와 분노가 전해지는 한 곡이죠.

197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탄생한 펑크 록에는 정부에 대한 불만과, 이 세상이 더 사랑이 넘치고 살기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을 형상화한 곡이기도 합니다.

제목 ‘London Calling’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BBC가 점령지로 향해 방송할 때 사용한 “여기는 런던입니다”, 영어로 “This is London calling”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걸작선] 서양 록 명곡 모음 (61~70)

SuckerJonas Brothers

Jonas Brothers – Sucker (Official Video)
SuckerJonas Brothers

멤버가 혈연으로 이어진 세 형제로 구성된 미국 출신의 팝 록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곡입니다.

미국 싱글 차트에서 최초 진입 1위를 기록한 곡으로, 이 밴드가 처음으로 1위를 거머쥔 작품이기도 합니다.

형제만의 코러스 워크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넘버입니다.

Immigrant SongLed Zeppelin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Live 1972) (Official Video)
Immigrant SongLed Zeppelin

일본어 제목으로 ‘이민자의 노래’라고 불리는 이 곡은, 하드 록의 개척자이자 헤비 메탈의 시조로도 자주 언급되는 레드 제플린의 한 곡입니다.

인트로의 독특한 보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는 격투기의 입장 음악 등으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Welcome To The JungleGuns N’ Roses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자랑하는 미국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데뷔 앨범 오프닝 넘버입니다.

메아리 효과를 내는 딜레이 이펙터를 사용한 기타 리프에, 또 한 대의 기타가 감정적인 프레이즈로 얽히는 인트로는 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듣는 것만으로도 텐션이 올라가죠.

보컬 액슬 로즈의 독특한 창법과 샤우트도 중독성이 있으며, 하드록을 논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곡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