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스포츠를 더 흥겹게 즐기기 위해서는 음악이 빠질 수 없죠!
그런 스포츠와 관련된 음악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건 선수들이 등장할 때 나오는 등장곡입니다.
해외 팀과의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멋진 팝송이 등장곡으로 쓰이는 걸 보고 궁금해했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팝송 중에서 스포츠 등장곡으로 특히 추천할 만한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꼭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들어보세요!
- 텐션 MAX! 야구 응원가·등장곡으로 쓰이는 인기 있는 해외 음악
- [마음을 사로잡는] 인트로가 멋있는 팝송 모음 [2025]
- 【2025】업! 업! 업! 텐션이 올라가는 추천 팝송.
- 서양 음악의 스포츠 응원 송. 추천 응원가·파이트 송
- [2025년판] 신나는 팝송! 최신 히트곡, 인기 곡
- 【2025】동기부여 업! 경기 전에 듣고 싶은 명곡 모음
- 운동회·체육대회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서양 음악 랭킹 [2025]
- 【2025】일본 드라마의 주제가·삽입곡에 사용된 외국 음악 정리
- 운동회·체육대회에서 신나는 서양 댄스 음악 [2025]
- [축구의 서양 음악] 월드컵을 뜨겁게 달군 테마송 & 앤섬
- [최신·정석] 운동회·체육대회에 추천하는 서양 팝 BGM [2025]
- 【2025】힘내자! 서양 음악 응원송·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인기 곡
- [2025] 가사가 좋다! 마음을 울리는 팝/서양 음악 응원송 모음
【2025】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181~190)
Jump AroundHouse Of Pain

미국 MLB의 브라이언 윌슨의 등장 음악.
광고나 스포츠 이벤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곡입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2007년 싱글 ‘You Know I’m No Good’은 이 곡의 베이스라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Club FootKasabian

영국 레스터 출신의 하드한 인디 록 밴드.
일렉트로 사운드도 가미하여 클럽에서도 대인기! 멤버들의 다수가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그들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에서 뛰어난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묵직한 저음이 심장에 깊이 울려 퍼집니다.
Battle ScarsLupe Fiasco & Guy Sebastian

서정적인 피아노 프레이즈에 이끌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보컬로 엮인 멜로디와 절제를 살린 쿨한 랩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넘버입니다.
이 곡은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가이 세바스찬이 미국 래퍼 루페 피아스코를 게스트로 맞아 2012년에 발매한 작품으로, 본국 호주는 물론 미국에서도 히트를 기록한 명곡입니다.
그런 명곡을 자신의 입장곡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는 종합격투가이자 유튜버, 스포츠 인스트럭터 등 여러 얼굴을 가진 아사쿠라 미쿠루입니다.
가사 자체는 실연한 주인공의 괴로운 심정을 뛰어난 메타포로 표현하고 있지만, 곡을 지배하는 아름다움과 애수는 스스로와의 싸움이기도 한 외로운 파이터를 고무하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Simple ManLynyrd Skynyrd

미국 MLB의 더스틴 애클리의 등장곡.
영화 ‘Most Famous’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1973년에 발매된 Lynyrd Skynyrd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며, 헤비 메탈 밴드인 Shinedown과 Deftones 등에게 커버되었습니다.
We Will Rock YouQueen

극진 가라테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킥복서, 앤디 훅.
초기 K-1을 뜨겁게 달군 K-1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발차기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명승부들은 많은 파이터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의 입장곡이 바로 이 ‘We Will Rock You’.
말할 것도 없는 퀸의 명곡이죠.
이 곡의 캐치한 분위기도 더해져, 앤디 훅의 입장은 정말 화려했었죠.
Crank ThatSoulja Boy Tell ‘Em

미국 일리노이주의 래퍼 솔자 보이 텔렘의 대히트곡 ‘Crank That (Soulja Boy)’는 2007년에 유튜브와 마이스페이스를 활용한 셀프 프로듀싱으로 발표되어, 인터넷을 통해 화제를 모은 곡입니다.
그 당시 그가 17세의 나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로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죠.
오리지널 안무의 댄스도 인기를 끌어 유튜브 영상 재생 수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곡을 메이저리그 데뷔 때부터 입장곡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다르빗슈 유입니다.
본인이 아닌 팀 동료가 골라줬다고는 하지만, 딱 들어맞는 선택이죠!
Burning HeartSurvivor

2000년대 복싱계에서 안방 극장에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복서라고 하면, 카메다 3형제의 장남인 카메다 코키 씨죠.
현재는 개인 사무소인 카메다 프로모션의 대표이사 사장인 카메다 씨가 복서로서의 입장곡으로 사용했던 곡은, 미국의 인기 하드록 밴드 서바이벌(Survivor)의 ‘Burning Heart’입니다.
세대에 따라서는 이 곡을 ‘록키 4’의 테마곡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같은 서바이벌의 곡이라면 ‘록키 3’의 테마곡 ‘Eye of the Tiger’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 굳이 깊은 맛과 애수를 느끼게 하는 ‘Burning Heart’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독특한 감각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