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VoicesRev Theory

Rev Theory – Voices (Randy Orton)

미국식 록 특유의 허스키하고 남성적인 보컬이 힘차게 후렴을 써올리는 첫 전개를 듣기만 해도, 싫든 좋든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0년대부터 활동을 이어온 Rev Theory는 원래 Revelation Theory라는 이름으로 2002년에 결성되었습니다.

장르적으로는 포스트 그런지, 뉴메탈의 틀 안에서 이야기되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대륙적인 하드록과 애잔한 멜로디를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곡 ‘Voices Rev Theory’는 2008년에 발매되어 스매시 히트를 기록한 두 번째 앨범 ‘Light It Up’에 수록된 곡입니다.

WWE 소속 종합격투가 랜디 오턴의 입장곡으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La BambaRitchie Valens

RITCHIE VALENS-LA BAMBA

미국 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루이스 히메네스 등장곡.

전통적인 멕시코 민요를 바탕으로 한 리치 밸런스의 히트곡입니다.

마리아치 밴드에게 매우 인기가 많고, 결혼식에서 자주 연주되기로도 유명합니다.

БраттяВасиль Жадан

Браття (Гімн Олександра Усика)

스피드, 파워, 테크닉, 복싱 IQ,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우크라이나의 영웅 올렉산드르 우시크 선수는 타이슨 퓨리와의 경기를 열망하고 있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헤비급 복서 중 한 명입니다.

이 ‘Браття’라는 곡은 그런 우시크 선수의 입장곡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조를 활용한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한 곡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FergaliciousFergie

Fergie – Fergalicious

블랙 아이드 피스의 여두목, 퍼기.

최근에는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커밍아웃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윌아이앰이 프로듀싱했다.

Fergalicious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그녀의 곡들은 업템포의 16비트.

자신감 넘치게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에서는 섹시함과 터프함이 느껴진다.

Feel Good Inc.The Gorillaz

The Gorillaz-Feel Good Inc.

전(前) 블러의 데이먼 앨번이 이끄는, 장르가 뒤섞인 무엇이든 가능한 유닛입니다.

음악 편차치가 높은 사운드 프로덕션에는 늘 집착이 느껴져, 듣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MV도 늘 재미있고, 크리에이티브한 유닛입니다.

TonightYuksek

Yuksek – Tonight

프랑스 출신의 사운드 크리에이터로, 데뷔와 동시에 출연한 SUMMER SONIC09에서도 입장 제한이 걸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일본에서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소리의 마술사입니다.

전통적이면서도 새로운 프렌치 팝의 개막을 장식한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음은 틀림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Let’s Make Love and Listen to Death From AboveCSS

CSS – Let’s Make Love and Listen to Death From Above (OFFICIAL VIDEO)

브라질 출신의 큐트한 걸즈 팝 밴드.

일부러 서툰 듯한 사운드라서 코믹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캐치하고 무척 세련되었습니다.

비주얼은 물론 패션 리더로서의 높은 감각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