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슴이 두근거린다! 서양 음악의 명곡
봄이 되면 새 학기나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는 분들도 많아, 새로운 계절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새로운 환경에서는 기대되는 마음 반, 조금 불안한 마음 반이 되곤 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어!” “새로운 생활을 앞두고 텐션을 끌어올리고 싶어!” 그런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끼는 봄에 듣고 싶은 곡들을, 팝(서양 음악)으로 한정해 소개할게요!
봄다운 상쾌한 노래와,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고 용기를 주는 노래를 편집부에서 엄선했으니, 꼭 이번 봄에 듣고 싶은 한 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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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슴 설레다! 서양 음악 명곡(71~80)
Breathe LifeJack Garratt

무언가를 잃음으로써 찾아낼 수 있는 강함에 대해 노래한 곡입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잭 개럿이 2016년에 발매한 앨범 ‘Phas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서정적인 이 앨범은 많은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 Can See Clearly NowJimmy Cliff

레게라고 하면 여름이 떠오르지만, 이 ‘I Can See Clearly Now’는 봄의 도래와 함께 꼭 듣고 싶은 명곡입니다! 원곡은 미국에서 자메이카로 이주한 경력을 지닌, 매끄러운 보컬로 사랑받은 조니 내시가 1974년에 발표해 대히트를 기록한 곡으로, 여기서 소개하는 버전은 레게 싱어의 대표적 존재인 지미 클리프가 커버한 것입니다.
1993년에 발매되어 영화 ‘쿨 러닝’에 수록되며 이 버전 역시 히트를 기록했죠.
지미의 버전은 반짝이는 피아노 음색이 어우러져 한층 팝한 매력이 두드러지는 편곡으로,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코러스가 틀림없이 기분을 끌어올려 줍니다.
비가 그치고, 힘들었던 나날들이 시야가 맑아지듯 끝나며 밝은 햇살이 비쳐온다는 뉘앙스의 가사는, 듣는 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전해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봄에 듣기 좋은 곡으로 추천합니다.
Circles On BlackJosh Lawrence

재즈 트럼페터 조쉬 로런스가 2018년 3월에 발매한 앨범 ‘Contrast’에 수록된 본작.
재즈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색채 이론과 음악의 융합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음색과 리듬을 통해 풍부한 정서와 서사성을 표현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재즈 거장들에 대한 오마주도 담겨 있어, 재즈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내용이네요.
봄의 화사한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상쾌함을 지닌 이 곡은, 한가롭게 보내는 봄 오후나 소중한 사람과 산책하는 시간에 듣기를 추천합니다.
봄, 두근거려! 팝 명곡(81~90)
Just Missed The TrainKelly Clarkson

Trine Rein의 곡으로도 유명한 ‘Just Missed The Train’을 미국의 싱어 Kelly Clarkson이 부르고 있습니다.
2003년에 발매된 앨범 ‘Thankful’에 수록되어 있어요.
애절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이별한 연인에 대한 넘쳐 흐르는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실연의 봄에 꼭 추천합니다.
It’s A Beautiful DayMichael Bublé

캐나다 가수 Michael Bublé의 한 곡입니다.
아주 팝하고 캐치하며 밝은 인상의 곡으로, 봄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의 노래예요.
하지만 가사에는 사귀던 여자와 이별한 남성이 그려져 있다는 갭이 있습니다.
그런데 등장하는 남성은 “너와 헤어져서 기뻐”, “오늘은 멋진 날이야!!”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멋진 가사랍니다.
Human NatureMichael Jackson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곡은 어떠신가요? 1983년에 싱글로 발표된 히트작입니다.
자신답게 살아가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습니다.
봄이라는 새로운 시작의 계절에 딱 맞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GoodbyeMimi Webb

봄에 듣고 싶은 음악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신나는 곡보다는 상쾌하거나 차분한 분위기의 곡을 떠올리시지 않을까요? 여기 소개하는 ‘Goodbye’는 후자에 해당하는 곡입니다.
노래를 부른 이는 영국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미미 웹(Mimi Webb)입니다.
이별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발라드라서, 졸업 등 다양한 행사가 있는 일본의 봄과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