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슴이 두근거린다! 서양 음악의 명곡
봄이 되면 새 학기나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는 분들도 많아, 새로운 계절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새로운 환경에서는 기대되는 마음 반, 조금 불안한 마음 반이 되곤 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어!” “새로운 생활을 앞두고 텐션을 끌어올리고 싶어!” 그런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끼는 봄에 듣고 싶은 곡들을, 팝(서양 음악)으로 한정해 소개할게요!
봄다운 상쾌한 노래와,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고 용기를 주는 노래를 편집부에서 엄선했으니, 꼭 이번 봄에 듣고 싶은 한 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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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두근두근! 팝 명곡(51~60)
Can’t Stop the Feeling!Justin Timberlake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곡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춤추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기쁨과 해방감을 주제로 하며, 심플하고 캐치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2016년 5월에 발매되어 영화 ‘트롤’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다섯 번째 미국 빌보드 1위 싱글이 되었고, 국제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분이나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Suddenly I SeeKT Tunstall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KT 턴스털이 2005년 8월에 발표한 이 곡은 여성의 강인함을 찬양하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패티 스미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 노래는 자신의 음악적 각성을 그려내며, 듣는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팝 록 요소를 가미한 사운드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이 작품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오프닝 테마와 드라마 ‘어글리 베티’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분이나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Good LifeOneRepublic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상쾌한 한 곡입니다.
긍정적인 메시지와 경쾌한 리듬이 특징으로, 듣기만 해도 힘이 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 일상에 색을 더해줄 것입니다.
2009년 11월에 발매된 앨범 ‘Waking Up’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트레일러와 인기 드라마 ‘가십걸’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원리퍼블릭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 작품을 봄날의 화사한 분위기와 함께 즐겨보세요.
Plant LifeOwl City

환상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한 곡입니다.
황폐한 집을 배경으로, 외로움과 두려움을 안고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식물의 생명’이 희망의 상징으로 등장해, 절망 속에서도 존재하는 재생의 가능성을 표현합니다.
2011년 6월에 발매된 앨범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에 수록되어 아울 시티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분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온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분명 당신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봄, 두근거린다! 서양 음악의 명곡(61~70)
AprilDeep Purple

원조 하드록 밴드로 이름 높은 딥 퍼플이지만, 이 곡은 1969년, 아직 ‘아트 록’이라고 불리던 1기 시절의 곡으로, 하드록이라기보다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당시의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까운, 연주 시간이 12분을 넘는 대작입니다.
곡이 시작되고 나서 약 9분쯤 지나서야 보컬이 들어오는 점도 당시 아트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특징이죠.
하드록 밴드로서의 딥 퍼플만 알고 있는 분이 들으면 아마도 “어? 이게 정말?” 하고 놀라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봄의 노래’라고 하면 밝은 곡조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이너 진행으로 전개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 즈음, 아직 록이 완전히 비즈니스로 치우치지 않고 순수하게 아트로서의 표현이었던 시대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Feel AgainOneRepublic

대인기 록 밴드 원리퍼블릭이 2012년에 발표한 히트곡.
‘이제 더 이상 외로운 내가 아니야’라는 희망으로 가득한 멜로디를 힘차게 노래하는 고조감은, 만남과 이별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는 데 딱 어울리죠.
고개를 떨구기 일쑤였던 과거의 자신에게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자신과 만나고 싶은 분께도 꼭 추천합니다.
Come In With The RainTaylor Swift

봄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봄에는 그런 면도 있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결코 따뜻한 계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봄이 사계절 중에서 실연이 가장 많은 계절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듯이, 연애에 있어서는 엄격한 계절이죠.
테일러 스위프트가 부른 ‘Come In With The Rain’은 그런 연애에 엄한 봄에 딱 맞는, ‘그런 기분은 이제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아’라는 절절한 외침이 담긴 이별 노래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