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 아기에게 추천하는 노래, 스킨십 놀이와 전래동요 특집
노래를 부르면 아기가 뚝 하고 울음을 멈추거나, 새근새근 잠이 들거나, 멋진 미소를 보여주기도 하듯이, 음악에는 참 신기한 힘이 있죠.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들으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언어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편안한 음악을 일상 속에 많이 들여와서, 오감을 적극적으로 자극해 주고 싶네요.
이번에는 0세 아기에게 추천하는 노래와 스킨십 놀이, 동요(와라베우타)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즐거운 노래를 많이 모았어요.
아기의 눈을 바라보며, 손이나 입의 움직임을 보여 주거나, 몸을 부드럽게 만져 주면서 함께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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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아기] 아기에게 추천하는 노래, 스킨십 놀이와 전래 동요 특집(41~50)
라라라 걸레

노래에 맞추어 베이비 터치로 부드럽게 아기를 마사지해 줄 수 있는 ‘라라라 걸레’ 놀이.
아기를 청소에 쓰는 걸레로 빗대어 마사지해 주는 놀이예요.
걸레는 꿰매는 것부터 시작해서, 짜거나 말리기도 합니다.
그 가사에 맞춰 아기의 몸을 살짝 콕콕 찔러 보거나, 팔다리를 흔들어 주고, 손바닥으로 톡톡 터치해 주세요.
아기가 조금 칭얼댈 때 시도해 보면 차분해지기도 해요.
부모와 아이의 다정한 교감 시간에 꼭 해 보세요!
손뼉을 칩시다

‘손뼉을 칩시다’는 가사에 맞춰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웃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 표현도 함께 들어 있어, 아이들의 여러 가지 표정을 이끌어낼 수 있어요.
선생님이 조금 과장될 정도로 마음껏 표현해 주면, 아이들도 더 자유롭게 참여할 거예요.
귀여운 얼굴로 열심히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힐링될 것 같네요.
온몸을 사용하는 표현이므로, 의자와 책상을 옮겨 공간을 확보해 주세요.
미키 마우스 행진곡

유명한 미키 마우스 행진곡 멜로디에 맞춰 “아기의 머리는 어디 있나요?” 하고 아기에게 말을 건네는 교감 놀이 노래입니다.
물어본 다음에는 아기에게 알려 주는 마음으로 “여기예요, 여기예요, 바로 여기예요” 하고 손으로 톡톡 만지며 전해 주세요.
배, 볼, 엉덩이 등 몸의 어느 부위든 할 수 있어요.
마지막에 “아기의 이름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사랑을 담아 이름을 불러 주세요.
자기 이름을 불리면 방긋방긋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자장가 마사지

‘잇폰바시 코~초코초’로 잘 알려진 동요입니다.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간질이거나, 간지럽히고, 두드리고, 꼬집는 등 여러 자극을 주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스킨십 놀이예요.
대부분 잘 아시는 만큼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에 찾아오는 ‘계단을 올라가서……’ 다음의 간질이기는 아기도 절로 웃게 만들겠죠.
아기와 스킨십을 통해 유대감을 키우고, 옛 노래를 이어받아 문화를 전승하는 것,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이 노래를 꼭 불러 보세요.
귀여운 숨바꼭질작사: 사토 하치로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숨바꼭질을 소재로 한 따뜻한 동요입니다.
병아리, 참새, 강아지들이 온 힘을 다해 몸을 숨기려는 모습을 사토 하지로 씨가 따뜻한 말로 그려 내고, 나카다 요시나오 씨의 멜로디가 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1951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아이들의 놀이심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왔습니다.
마당이나 지붕, 들판과 같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숨바꼭질.
신록의 5월, 산책 중에 만나는 동물들을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부르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가사의 리듬과 친숙한 선율은 마치 봄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네요.
거품이 올랐다
@rittle0601 속도를 바꿔도 재미있어요❣️아기 마사지#교감 놀이#아기가 있는 생활아기가 있는 생활아부쿠탓타
♬ 오리지널 곡 – 베이비 요가 채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 베이비 요가 채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아부쿠탓타 니에탓타’ 노래 놀이를 하면, 아이도 정말 기쁜 표정을 지어 주네요.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의 발을 부드럽게 잡고, 좌우·상하로 반응을 보며 움직여 보세요.
발을 움직일 때는 세게 흔들지 말고,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여 주세요.
‘무샤무샤무샤’ 부분에서는 배를 먹는 듯한 동작으로 살짝 만져 주면 아이가 아주 좋아할 거예요.
개월 수가 높은 아이의 경우에는 속도를 올려서 즐기는 것도 추천해요!
간질간질 기차
https://www.tiktok.com/@rittle0601/video/7268236524326554882‘간질간질 기차’ 노래를 알고 있나요? 아이의 배를 살짝 만지면서, 어른은 손을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저쪽일까, 이쪽일까’ 부분에서는 아이의 두 팔을 좌우로 조금만 움직여 주세요.
종착역이 핵심 포인트예요.
배나 옆구리를 간질간질, 부드럽게 간지럼을 태워 주세요.
아이의 웃음이 터져 나올지도 몰라요.
종착역에서는 발, 볼, 등 등 그때 아이의 몸이 향하고 있는 방향에 맞춰 위치를 바꿔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