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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듣고 싶은 곡. 80년대 서양 팝 히트곡 중에서 추천을 셀렉트!

1980년대의 서양 팝 음악 신은 MTV의 탄생과 신스 사운드의 발전이 맞물리며, 지금도 사랑받는 대히트 곡들이 다수 탄생한 시기입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특히 가을에 듣기 좋은 서양 팝을 모았습니다.

단순히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은 물론,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매끈한 어덜트 컨템퍼러리나 감성적인 발라드도 선곡했습니다.

그중에는 숨겨진 명곡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꼭 자신에게 맞는 80년대 서양 팝의 가을 노래를 찾아보세요.

가을에 듣고 싶은 노래. 80년대 팝 히트곡 중에서 추천을 셀렉트! (11~20)

Englishman in New YorkSting

폴리스의 보컬로도 잘 알려진 스팅.

솔로 활동에서는 한층 세련된 음악성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작품 중, 가을의 센티멘털한 기분에 잠기고 싶을 때 듣고 싶은 곡이 1987년에 발매된 앨범 ‘…Nothing Like the Sun’에 수록된 한 곡입니다.

이 작품은 이국의 땅에서 살아가는 영국 신사의 고독과, 자신의 방식(유파)을 고수하는 고결함을 그려냅니다.

도시적이면서도 약간 쓸쓸한 색소폰의 음색은 마치 가을바람이 부는 뉴욕의 거리 모퉁이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주변에 쉽게 녹아들지 못하더라도 자신답게 존재하려는 모습은, 쓸쓸하면서도 팽팽한 냉기가 감도는 가을의 공기와 겹쳐지지 않을까요.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1988년 브릿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영국에서는 자동차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Purple RainPrince

미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뮤지션 프린스.

1980년대에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로, 압도적인 인기와 서로 다른 음악성 때문에 마이클 잭슨과 쌍벽을 이루는 존재로 유명하죠.

그런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가을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이 ‘Purple Rain’입니다.

비를 주제로 한 곡이지만, 프린스 특유의 색채가 짙게 반영된 개성적인 발라드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특유의 아련함이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니 꼭 한번 들어보세요.

OctoberU2

그룹 중 세계 최다인 22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록 밴드 U2.

그래미 수상 횟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많은 히트 넘버를 만들어온 그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명곡이 바로 ‘October’입니다.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덧없고 아련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고 싶은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세요.

Late September DogsMelissa Etheridge

수많은 음악상을 수상해 온 멜리사 에서리지.

그녀의 가을에 듣고 싶은 곡이라면 ‘The Late September Dogs’가 아닐까요? 이 제목은 ‘9월의 끝자락의 개들’ 정도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곡 중에서는 9월을 배경으로, 슬픔을 견디는 인물의 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안에 개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곡의 주인공에 대한 은유로도 볼 수 있겠죠.

여러 가지 상상을 펼치며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The Boys Of SummerDon Henley

1980년대 말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넘버라고 하면, 돈 헨리의 이 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나간 사랑과 청춘에 대한 향수를 노래한 이 작품은 1984년에 발매되어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핑을 즐기던 여름날과 옛 연인과의 추억이 가득 담긴 가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해질녘 드라이브에서 틀어 놓으면, 여름의 여운을 느끼며 포근한 향수에 잠길 수 있을 것입니다.

AloneHeart

감상적인 분위기와 힘 있는 멜로디로 마음을 울리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외로움과 사랑에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윌슨 자매의 강렬한 보컬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87년 5월에 발매되어 미국과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Bad Animals’에 수록된 이 작품은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된 인기곡이 되었습니다.

가을 밤 혼자 시간을 보낼 때나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순간에 듣고 싶어지는 한 곡.

마음속에 숨겨둔 감정을 품은 분들께 꼭 맞는 노래입니다.

가을에 듣고 싶은 곡. 80년대 팝 히트곡 중에서 추천을 셀렉트! (21~30)

Leaves That Are GreenSimon&Garfunkel

가을이 시작되면, 여름의 푸르고 무성했던 풍경이 그리워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Leaves That Are Green’입니다.

세계적인 포크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명곡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느끼게 하는 은은한 포크 송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느긋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도 풍기기 때문에, 여름을 떠올리기에 딱 맞는 곡이 아닐까요? 꼭 한 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