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고 싶은 곡. 80년대 서양 팝 히트곡 중에서 추천을 셀렉트!
1980년대의 서양 팝 음악 신은 MTV의 탄생과 신스 사운드의 발전이 맞물리며, 지금도 사랑받는 대히트 곡들이 다수 탄생한 시기입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특히 가을에 듣기 좋은 서양 팝을 모았습니다.
단순히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은 물론,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매끈한 어덜트 컨템퍼러리나 감성적인 발라드도 선곡했습니다.
그중에는 숨겨진 명곡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꼭 자신에게 맞는 80년대 서양 팝의 가을 노래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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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듣고 싶은 곡. 80년대 서양 팝 히트곡 중에서 추천을 셀렉트! (41~50)
Bard DanceEnya

Enya의 곡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보컬이 들어간 곡들이 주로 주목받지만, 이 연주에서는 인스트루멘털로, 맑게 갠 하늘 아래에서 새들이 지저귀며 서로 어우러져 춤추는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켈트 계열 음악이라고 하면 종교적인 원무 같은 것도 포함되는데, 이 곡 역시 어딘가 그런 이미지를 지녀서, 가을의 수확기나 겨울을 앞둔 연습 풍경 등을 겹쳐 떠올리게 하는 인상을 줍니다.
가을에 듣고 싶은 곡. 80년대 팝 히트곡 중에서 추천 셀렉션! (51~60)
Careless WhisperGeorge Michael

팝 듀오 왬의 멤버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조지 마이클.
솔로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대표작으로 알려진 ‘Careless Whisper’는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곡은 스무스 재즈와 팝 음악을 믹스한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완성되어 전반적으로 묵직한 멋이 느껴집니다.
가을밤, 도심의 바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작품입니다.
All Night LongLionel Richie

일본을 비롯해 북반구에서 가을이라고 하면 밤이 길죠.
그 긴 밤을 한껏 살리면서 밤새 즐겁게 보내는 도시 놀이 같은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됐습니다.
곡으로서는 탁 트인 청량감이 뛰어나고, 경쾌한 노릿감에 폭과 깊이가 있으며, 비교적 규칙적인 리듬 섹션 위에 ‘그야말로 그루브’가 얹힌, 미국적 색채가 가득한 사운드입니다.
드라이브 등에도 추천할 만한, 팝한 한 곡입니다.
Autumn SongMose Allison

미국의 재즈 블루스 피아니스트이자 송라이터인 모즈 앨리슨.
이 연주 역시, 마음에 남는 깊어가는 가을의 공기와 낙엽, 밟고 서 있는 발밑의 흙의 감촉까지 차분히 전해지는 듯한, 훌륭하게 층을 이룬 음색과 곡입니다.
일본에서도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마니아들을 감탄하게 한 잘생긴 명연이었습니다.
All This TimeTiffany

미국 출신 팝스타 티파니의 곡입니다.
이 노래는 오랜 시간 함께한 커플의 이별을 그린 감성적인 발라드로, 성인 연애의 복잡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988년 10월에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티파니의 두 번째 앨범 ‘Hold an Old Friend’s Hand’의 리드 싱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가을 밤에 듣기 좋은, 촉촉한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실연을 겪은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AngelAerosmith

일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
10대나 20대 같은 젊은 세대도 이름 정도는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영화 ‘아마겟돈’의 테마송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온 그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가을에 딱 맞는 추천 곡이 바로 ‘Angel’입니다.
발라드풍의 록으로, 밝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덧없음과 애잔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Everyday Is Like SundayMorrissey

‘포지티브 펑크’라고 불리는 장르의 맹주라 할 수 있는 영국 밴드, 더 스미스의 전 보컬 모리씨의 솔로 히트작이다.
‘매일이 일요일이야~’라고 노래하는 후렴이 매우 인상적이다.
더 스미스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깊은 리버브의 보컬 처리 속에서, 독특한 공기를 자아내는 ‘전혀 힘주지 않지만 낮게 울리는 목소리’가 살아나는 곡 구성과 사운드 메이킹이 매우 인상적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사운드라고 해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