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노래한 동요·민요·어린이 노래
『코끼리 아저씨』『개 경찰관』『아이아이』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동요들을 모았습니다.
작은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들인 만큼, 가사를 다시 들여다보면 어감의 좋음과 이야기의 이해하기 쉬움, 그리고 말 선택의 뛰어남이 잘 드러나죠.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명한 동요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부르기에도 딱 맞아요.
이번에는 손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노래도 많이 선별했으니, 꼭 모두 함께 노래와 함께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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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노래한 동요·민요·어린이 노래(41~50)
반딧불아 이리 오너라

반딧불이가 내는 은은한 빛을 떠올리게 하는 구호가 인상적인 동요 ‘호타루코이’.
한 박자 늦게, 반 마디 늦게, 한 마디 늦게 등 어떤 타이밍에도 들어갈 수 있어, 다양한 가사의 겹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홋홋’ 하는 구호가 겹치는 순간에 자기 타이밍을 놓치기 쉬운 것이 이 곡을 윤창(라운드)으로 부를 때의 어려운 포인트죠! 처음에는 구호가 겹치지 않는 타이밍에 들어가고, 익숙해지면 점차 들어가는 타이밍을 가까이 해 보는 등, 여러 가지로 꾀를 내며 즐겁게 윤창에 도전해 봅시다.
동물을 노래한 동요·민요·아이 노래(51~60)
도나도나

목장에서 시장으로 팔려 가는 송아지를 노래한 이 곡, 학교 음악 시간에 불러 본 분도 많지 않을까요? 애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이지요.
본래는 유대 문화권의 노래이지만, 일본에서는 1965년에 더 피너츠가 불렀고, 1966년에는 기시 요코가 부른 버전이 NHK의 ‘미나노 우타’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명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판다 토끼 코알라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노래예요.
가사가 매우 간단하고, 제목에도 나온 동물들의 특징을 손으로 표현하는 손유희 노래로도 인기가 많아요.
곡을 외우게 되면, 다음에는 리듬을 더 빠르게 해서 놀아보세요!
강아지 경찰관작사: 사토 요시미 / 작곡: 오오나카 메구미

길을 잃은 아기 고양이를 개 경찰관이 걱정하는 이 곡은, 어느 세대든지 알고 있는 명곡이죠.
고양이의 ‘냐옹냐옹’과 개의 ‘멍멍’ 하는 울음소리가 노래에 나오기 때문에, 동물에 관심이 많은 두 살 아이들이라면 신나게 따라 불러 줄 거예요.
도입부의 통통 튀는 반주는 곡이 시작될 때의 두근거림을 잘 살려 주네요.
사실 ‘개 경찰관’의 반주는 조금 복잡합니다.
반주와 노래를 함께 소화할 수 있게 되면 선생님의 자신감으로도 이어질 거예요!
토끼 춤

마치 정말로 토끼가 깡충깡충 뛰며 춤추는 듯한, 신나게 뛰는 리듬이 즐거운 동요입니다.
노래도 안무도 따라 하기 쉬우니, 꼭 아이들과 함께 춤춰 보세요.
토끼 귀 소품도 달아 주고 싶어질 거예요.
고래의 시계

일본인에게는 익숙한 곡이네요.
여러 동물들이 고래에게 시간을 묻는다는 내용의 가사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말장난 노래예요.
어린아이에게 시계 읽는 법을 가르칠 때 딱 맞지 않을까요?
쭈이쭈이쭈꼬로바시

일본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동요입니다.
가사도 일본의 옛말이죠.
놀이에서 술래를 정하거나 지목할 때 부르기도 합니다.
노래 중에는 쌀을 먹으러 오는 쥐가 등장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