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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전당] 블루 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

재즈에 흥미를 가지신 분이 클래식 명반의 CD나 레코드를 집어 들면, 재킷에 ‘BLUE NOTE’라고 새겨진 앨범이 많다는 것을 아마 눈치채실 겁니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재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블이며, 재즈를 지망하는 뮤지션에게도 리스너에게도 동경의 명문 레이블입니다.

시대를 느끼게 하지 않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아트워크도 훌륭해, 레코드로 소장하고 싶어 하는 팬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명문 레이블이 세상에 내놓은 재즈 명반들을 소개합니다.

최근의 걸작들도 몇 가지 다루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재즈의 전당] 블루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21~30)

A Fistful Of SilverHorace Silver

Horace Silver – Blowin’ the Blues Away (1959)
A Fistful Of SilverHorace Silver

호레이스 실버는 미국 코네티컷주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하드 밥을 발전시킨 인물입니다.

왼손으로 자주 구사하는 정교한 코드 체인지와 함께 오른손으로 싱글 톤을 힘 있게 연주하는, 특유의 펑키 재즈(소울 재즈) 플레이 스타일로 연주한 대표적인 아티스트입니다.

The Amazing Bud PowellBud Powell

비밥 스타일에 혁신을 가져와 확립한 선구자이자 재즈사에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 거장 버드 파웰.

1951년에 블루 노트에서 발매된 앨범 ‘어메이징 버드 파웰’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명반입니다.

Newk’s TimeSonny Rollins

Sonny Rollins – Newk’s Time (1959) [FULL ALBUM]
Newk's TimeSonny Rollins

테너 색소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세련되고 호쾌하며 화려한 애드리브 연주가 매력인 재즈 전성기에 활약한 소니 롤린스.

1957년에 블루노트에서 발매된 앨범 ‘뉴크스 타임’은 그의 매력이 가득 담긴 명반입니다.

Afro-CubanKenny Dorham

Kenny Dorham – Afro-Cuban [Full Album]
Afro-CubanKenny Dorham

화가 루벤스가 ‘빛과 그림자’의 표현에 능했듯이, 재즈 트럼펫 연주자 케니 도햄은 악기로 ‘정과 동’을 압도적으로 구분해 연기해 내는 천재이다.

1955년에 블루 노트에서 발매된 ‘Afro-Cuban’은 그의 ‘동’을 표현한 매력이 풍부한 앨범이다.

Jutta Hipp With Zoot SimsJutta Hipp

독일의 재즈 피아니스트 유타 힙은 1955년에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녀의 재능에 반해 있던 평론가 레너드 페더의 노력으로 블루 노트 레코드와 계약했다.

앨범 ‘유타 힙 위드 주트 심스’에 수록된 ‘코트에 제비꽃을’은 블루 노트의 발라드 곡들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극찬받고 있다.

Takin’ OffHerbie Hancock

허비 행콕은 1960년대부터 재즈계를 이끌어 온 최정상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불과 11세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그리넬 대학에 진학한 뒤 음악과 전자공학 양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성파로, 그의 깊은 음악성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1962년에 첫 앨범 ‘Takin’ Off’로 데뷔했고, 수록곡 ‘Watermelon Man’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블루 노트 신주류파의 중심 아티스트로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LeewayLee Morgan

Lee Morgan (Usa, 1961) – Leeway (Full)
LeewayLee Morgan

파격적이고 젊은 시절부터 천재로 이름을 떨치며 블루노트를 대표하는 하드 밥 트럼페터였던 리 모건.

폴 체임버스, 아트 블레이키, 보비 티먼스, 재키 맥린이라는 화려한 멤버들과 함께 1960년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발매된 ‘Lee-Way’는 걸작 명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