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전당] 블루 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
재즈에 흥미를 가지신 분이 클래식 명반의 CD나 레코드를 집어 들면, 재킷에 ‘BLUE NOTE’라고 새겨진 앨범이 많다는 것을 아마 눈치채실 겁니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재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블이며, 재즈를 지망하는 뮤지션에게도 리스너에게도 동경의 명문 레이블입니다.
시대를 느끼게 하지 않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아트워크도 훌륭해, 레코드로 소장하고 싶어 하는 팬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명문 레이블이 세상에 내놓은 재즈 명반들을 소개합니다.
최근의 걸작들도 몇 가지 다루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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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전당] 블루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31~40)
BasraPete La Roca

피트 라로카는 미국의 천재 재즈 드러머로, 1968년부터 1979년까지 재즈계에 복귀하기 전에는 변호사로 일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아티스트입니다.
1965년 10월 블루노트에서 발매된 ‘Basra’는 뉴 메인스트림 계열의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재즈사에 남을 걸작이라 할 수 있는 명반입니다.
Back On The SceneBennie Green

1958년에 블루노트에서 발매된 베니 그린의 『Back on the Scene』은 황금기의 재즈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명반입니다.
조 나이트(피아노), 찰리 라우스(테너 색소폰), 조지 터커(베이스), 루이스 헤이스(드럼)로 구성되어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Face To Face -RvgBaby Face Willette

소울풀한 오르간 사운드가 매력적인 재즈 앨범입니다.
베이비 페이스 윌렛의 섬세한 터치와 강렬한 그루브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사운드 세계는 마치 마음 깊은 곳에 말을 건네는 듯합니다.
1961년 1월, 뉴저지의 밴 겔더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본작은 하드 밥과 소울 재즈를 융합한 독자적인 스타일이 빛을 발합니다.
가스펠의 뿌리를 느끼게 하는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들 것임이 분명합니다.
재즈 팬은 물론,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는 한 장입니다.
편안한 그루브에 몸을 맡기고, 지복의 순간을 보내보지 않으시겠어요?
ClubhouseDexter Gordon

재즈의 혼을 마음껏 느끼게 하는 이 곡은, 바로 클럽하우스에서의 한때를 빛내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느긋한 템포 속에도 긴장감이 곳곳에 배어 있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색소폰의 음색은 청자들에게 밝은 빛을 가져다주고, 편안한 여운을 남깁니다.
덱스터 고든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65년 5월 27일에 녹음되었지만 1979년까지 발매되지 않았다는 이력도 흥미롭습니다.
블루 노트의 명반을 탐구하는 여정에서, 본작은 그야말로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집에서의 릴랙스 타임이나 친구들과의 담소 자리에도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재즈 입문용으로도 추천할 만한 한 장으로 더할 가치가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Late Night GuitarEarl Klugh

우아한 기타 선율이 밤의 고요 속에 스며드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앨범입니다.
얼 클루(Еarl Klugh)의 섬세한 터치가 마치 달빛처럼 부드럽게 마음을 비춥니다.
1980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이듬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훌륭하여, 재즈의 틀을 넘어선 폭넓은 매력이 가득합니다.
밤 드라이브나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에 곁을 지켜주는 그런 한 장.
편안한 음의 세계에 몸을 맡기고, 호사로운 순간을 즐겨 보세요.
[재즈의 전당] 블루 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41~50)
Some Others StuffGrachan Moncur III

중후한 톤과 독특한 세계관이 매력인 트롬본 연주자 그레이션 몽커 3세의 대표작입니다.
1964년 7월에 녹음되어 이듬해 블루 노트에서 발매된 이 작품은 아방가르드 재즈의 명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웨인 쇼터와 허비 행콕 등 화려한 멤버들과의 협연도 듣는 즐거움입니다.
프리 재즈 요소를 도입한 실험적인 4곡은 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밤에 천천히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즈의 깊이와 신비로움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꼭 한 번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Capuchin SwingJackie Mclean

재키 맥린은 미국 뉴욕 출신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고등학생 시절 이미 알토 색소폰 연주자로서 숙련된 테크닉을 갖추어 케니 드류와 소니 롤린스와 함께 연주했습니다.
스무 살이 된 1951년 10월에는 재능을 인정받아 마일스 데이비스의 앨범 ‘Dig’ 녹음에 참가했습니다.
앨범 ‘Capuchin Swing’은 1960년에 블루 노트에서 발매되었으며, 트럼펫 연주자 블루 미첼과의 협연도 매력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