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전당] 블루 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
재즈에 흥미를 가지신 분이 클래식 명반의 CD나 레코드를 집어 들면, 재킷에 ‘BLUE NOTE’라고 새겨진 앨범이 많다는 것을 아마 눈치채실 겁니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재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블이며, 재즈를 지망하는 뮤지션에게도 리스너에게도 동경의 명문 레이블입니다.
시대를 느끼게 하지 않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아트워크도 훌륭해, 레코드로 소장하고 싶어 하는 팬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명문 레이블이 세상에 내놓은 재즈 명반들을 소개합니다.
최근의 걸작들도 몇 가지 다루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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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전당] 블루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21~30)
Hub CapFreddie Hubbard

프레디 허버드는 1938년생으로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이며, 놀라운 초절기교를 바탕으로 불타오르는 듯한 뜨거운 연주와 즉흥 연주(임프로비제이션)를 강점으로 하는 재즈 트럼펫의 명수이다.
1961년에 블루 노트에서 발매된 앨범 ‘Hub Cap’은 그의 재능을 만끽할 수 있는 명반이다.
Another WorkoutHank Mobley

행크 모블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1955년부터 1970년에 걸쳐 블루 노트 레이블에서 20장 이상의 앨범을 녹음했다.
그중에서도 1961년에 녹음되어 1985년에 발매된 앨범 ‘어나더 워크아웃’과 ‘소울 스테이션’, ‘롤 콜’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재즈의 전당] 블루노트 레코드의 명반. 추천 재즈 앨범(31~40)
J.R. MonteroseJ.R. Monterose

블루노트의 명반 ‘J.
R.
Monterose’는 재즈의 진수를 구현한 한 장의 앨범입니다.
J.
R.
몬테로즈의 굵직한 프레이징과 독특한 스타카토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음의 세계는 듣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1956년에 발매된 이 앨범에는 재즈계의 거장들이 참여했으며, 하드 밥의 명작으로서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즈 애호가는 물론, 이제 막 재즈를 접하려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세련된 연주 기교와 깊은 감정이 깃든 음색은 분명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겨울밤, 따뜻한 방에서 느긋하게 들으며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지 않겠습니까?
THE SERMONJimmy Smith

지미 스미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해먼드 오르간 연주자로, 소울 재즈라는 스타일을 확립한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참신하고 테크니컬한 오르간 연주는 마일스 데이비스를 놀라게 했고, ‘세계 8대 불가사의’라 탄복하게 할 만큼의 기량으로 많은 오르간 연주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Byrd In HandDonald Byrd

블루노트의 간판 아티스트로 이름을 떨친 도널드 버드의 앨범 ‘Byrd In Hand’.
1959년 5월에 녹음된 이 작품은 하드밥 재즈의 금자탑으로서 지금도 전혀 빛바래지 않습니다.
버드의 날카로운 서정성과 끓어오르는 기교가 절묘하게 융합된 본작은 현대 재즈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브라스 사운드 중 하나를 만들어냈습니다.
페퍼 애덤스 등 재즈계의 거장들과의 협연도 빛나는 명반으로, 재즈 팬은 물론 이제 막 재즈를 듣기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긴장감과 이완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세계관에 분명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Introducing Johnny GriffinJohnny Griffin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 개미를 정확히 조준해 관통하는 초절정 스나이퍼처럼, 하나하나의 음을 확실히 붙잡아 초절기교의 속주로 유명한 조니 그리핀.
앨범 ‘Introducing Johnny Griffin’은 그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명반입니다.
Cannonball Takes ChargeCannonball Adderley

펑키한 재즈의 선구자로 알려진 캐논볼 애덜리의 명반 ‘Cannonball Takes Charge’.
1959년 4월부터 5월에 걸쳐 녹음된 이 작품은 스탠더드 넘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덜리의 화려한 알토 색소폰 음색은 윈튼 켈리의 피아노, 폴 체임버스의 베이스, 지미 콥의 드럼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은 재즈 팬들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마음을 설레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마치 청춘 시절로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으로, 애덜리의 열정적인 연주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