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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 노래방·곡 제목 끝말잇기]

“Don’t”, “Dream”, “どこ”, “ドラマ”처럼 ‘도’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정말 다양하죠.

특히 영어 단어가 많고, 곡 제목으로도 자주 쓰이는 말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곡명 끝말잇기’나 ‘끝말잇기 노래방’의 힌트로 활용하시거나, ‘OO로 시작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데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혼자 카라오케·곡 제목 끝말잇기] (231~240)

드라마 같다My Hair is Bad

My Hair is Bad – 드라마 같다 Music Video
드라마 같아 My Hair is Bad

2014년 첫 앨범 ‘narimi’에 수록된 미디엄 록 튠.

후회까지 담긴 답답한 사랑의 감정과 상반되는 가사 묘사가 인상적인 러브송이죠.

남성의 시점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음역이 높게 느껴지며, mid2D#~mid2G# 구간의 빈도를 유지하는 이미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키를 낮추면 부르기 쉬워지고, 목소리가 비교적 낮은 여성분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록앤롤 특유의 일정한 템포가 그루브를 타기 좋게 만들어 주어, 음정 이상으로 부르기 편하게 느껴집니다!

관성대로 해도 돼My Hair is Bad

My Hair is Bad – 게으르면 좋다고 – 기타 커버
관성으로 괜찮다고 My Hair is Bad

솔직한 마음과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한 가사를 쓰고, 솔직한 목소리로 멜로디를 연주하는 마이 헤어.

하지만 이 곡은 다른 곡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단어의 나열이 이어지는 곡.

더 이상 이것을 ‘곡’이라고 부를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신기한 노래.

그럼에도 템포가 좋고, 왠지 모르게 리듬을 타게 되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 노래방·곡 제목 끝말잇기] (241~250)

Don’t ExplainNina Simone

재즈 보컬리스트로 유명한 빌리 홀리데이와 아서 허조그 주니어가 만든 곡입니다.

바람피운 변명을 늘어놓는 남성에게 변명하지 말라고 말하는 가사 내용의 노래죠.

일본에서 연가 등 장르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마음에 와닿을 곡일지도 모릅니다.

많은 재즈 가수들에게 사랑받고 불려 온 스탠다드 송 중 하나입니다.

니나 시몬의 독특한 목소리가 이 곡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어쩌지?Nissy

Nissy(니시지마 타카히로) / 「어쩌면 좋을까?」뮤직 비디오
어쩌지? Nissy

음악 댄스 그룹 AAA의 멤버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Nissy(니시)로 알려진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2014년에 발매된 데뷔 싱글입니다.

상큼한 두근두근 스토리를 세련되게 완성한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들에게 바이블이 될 것 같은 꿈같은 전개를 보여줍니다.

짝사랑할 때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아 좀처럼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죠.

그럴 때 이 곡을 들으면 용기가 샘솟을 것 같은, 달콤하고 큐트한 러브송이에요.

Don’t Know WhyNorah Jones

2002년에 발표된 스튜디오 앨범 ‘Come Away With Me’에 수록.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Jesse Harris가 작곡해 그녀에게 제공한 곡입니다.

예전에 광고에도 사용되어 익숙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속삭이듯한 보컬은 가을밤에 딱 어울립니다.

Novelbright

노벨브라이트 – 왜 [Official Music Video]
왜 노벨브라이트

항상 함께였던 소중한 사람이 사라지고 나서야 그 존재의 크기를 깨닫게 되는, 애절한 어른의 발라드.

아름다운 팔세토가 울려 퍼지는 후렴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죠.

행복했던 일상을 되돌아봐도, 그날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마지막 순간에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마주하는 듯한 가사가 가슴을 꽉 움켜쥡니다.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절로 눈물이 날 법한 러브송,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과 함께 감정 풍부하게 불러주세요.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사랑의 마이야히)O-Zone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사랑의 마이야히)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사랑의 마이아히) O-Zone

한때 큰 붐을 일으킨 곡입니다.

루마니아 음악 그룹 O-ZONE의 곡으로, 2003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일본의 라디오 등에서 다뤄지는 동안 ‘전편 공민 일본어 버전’이라는 팬 제작 영상이 등장했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원래 언어는 루마니아어이므로 당연히 일본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듣다 보면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신기합니다.

곡 자체가 신나는 편이라 카라오케 분위기를 확실히 띄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