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레크리에이션
멋진 시니어 라이프
search

[고령자용]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봄 노래 모음

“봄에 딱 맞는 노래”를 찾고 계신 80대 어르신들께.

이번 글에서는 봄에 잘 어울리는 추천 곡들을 소개합니다.

전후의 노래들은, 밝고 유쾌한 기분이 드는 곡들을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라디오로 들으셨던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노인 시설 등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부를 때는 박수를 치면 일체감이 생기죠.

또한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만들어진 창가는 봄의 정경이 떠오르는 듯한 아름다운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꼭 고향의 풍경을 떠올리며 불러 보세요.

【노인용】80대 분께 추천하는 봄 노래 모음 (11~20)

내 하트는 스톱모션이야쿠와에 도모코

나의 하트는 스トップ 모션 – 쿠와에 토모코
나의 하트는 스톱 모션 쿠와에 토모코

봄의 도래와 함께 가슴 뛰는 만남의 순간을 그려낸 곡입니다.

쿠와에 토모코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한 사랑의 설렘을 다정하게 감싸 줍니다.

겨울의 끝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 속에서 마음이 해방되어 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1979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폴라 화장품의 CM 송으로도 사랑받았으며, 오리콘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한 명곡입니다.

2013년에는 보사노바 스타일로 편곡된 버전도 출시되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어르신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내 가슴에서 잘 자카구야히메

가구야히메 (Kaguyahime) – 내 가슴에서 잠들어 (Official Audio)
내 가슴에서 편히 쉬어, 카구야히메

따뜻한 선율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사로, 연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노래한 주옥같은 명곡입니다.

배려와 포용력이 넘치는 가사는 서로를 지지하는 것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메인 보컬의 부드러운 음색에 첼로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평온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1973년 7월에 발매된 싱글은 오리콘 차트 최고 72위를 기록했고, 약 25만 장의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우스키 제약의 ‘고토산 감기약’ CM송으로도 사랑받으며,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이 작품은, 봄의 포근한 날씨 속에서 듣기 좋은 한 곡입니다.

다정한 노랫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련한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봄가야마 유우조

달콤하고 다정한 사랑의 정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싱그러운 곡입니다.

봄의 도래와 함께 싹튼 사랑을 그린 이 곡은, 가야마 유조 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봄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1968년 4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그대와 영원히’ 등과 함께 앨범 ‘그대를 위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상쾌한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봄이 오면 듣고 싶어지는 보석 같은 한 곡입니다.

계절의 변주와 사랑의 시작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마음을 다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푸른 산맥후지야마 이치로

[큰 가사 자막 포함] 푸른 산맥 [레크]
푸른 산맥 후지야마 이치로

전후의 희망과 새로운 시대의 숨결을 아름답게 그려낸 명곡은 1949년에 공개된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서 후지야마 이치로 씨와 나라 미쓰에 씨가 노래했습니다.

장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처럼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대를 살아간 분들에게는 각별한 추억의 한 곡이 아닐까요.

본 작품은 1989년에 NHK가 방송한 ‘쇼와의 노래·마음에 남는 노래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대를 넘어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담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가사는, 지난 시간을 다정히 떠올리게 하는 멋진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벚꽃모리야마 나오타로

벚꽃이라고 하면 봄의 도래를 알리는 아름다운 꽃이죠.

이 곡은 벚꽃의 덧없음과 인생의 흐름을 겹쳐 표현한 명곡입니다.

모리야마 나오타로 씨의 부드러운 보컬이 벚꽃길에서의 이별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003년 3월에 발매되어 10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죠.

MBS·TBS계 ‘세계 울룽 체류기’의 엔딩 테마로도 쓰여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인생의 갈림길이나 이별의 순간에 마음을 울리는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들으며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봄기운에 감싸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고원 열차는 간다오카모토 아츠오

‘고원 열차는 간다’는 오카모토 아츠로의 가창과 코세키 유우지의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한 곡입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떠올리며 들으면 여행의 정취를 느낄 수 있지요.

1954년 발매 이래 제5회 NHK 홍백가합전에서의 무대나 발차 멜로디로의 채택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자신의 추억과 겹쳐 떠올리며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잔잔한 고원의 풍경을 상상하면서 여유롭게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년층 대상]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봄 노래 모음(21~30)

기쁜 히나마쓰리작사: 사토 하지로 / 작곡: 가와무라 미쓰하루

즐거운 히나마쓰리|가사 포함|일본 명가 100선|도롱불에 불을 밝혀요
기쁜 히나마쓰리 작사: 사토 하치로 / 작곡: 가와무라 미쓰하루

히나마쓰리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곡이 있어요.

이 ‘우레시이 히나마쓰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죠.

사토 하치로 씨와 가와무라 미쓰요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1936년에 발표된 이후 오랫동안 노래되어 왔습니다.

히나마쓰리의 정경과 기쁨을 부드럽게 그려 낸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이죠.

매년 3월이 되면 TV나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히나마쓰리 행사나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히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