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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용]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봄 노래 모음

“봄에 딱 맞는 노래”를 찾고 계신 80대 어르신들께.

이번 글에서는 봄에 잘 어울리는 추천 곡들을 소개합니다.

전후의 노래들은, 밝고 유쾌한 기분이 드는 곡들을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라디오로 들으셨던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노인 시설 등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부를 때는 박수를 치면 일체감이 생기죠.

또한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만들어진 창가는 봄의 정경이 떠오르는 듯한 아름다운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꼭 고향의 풍경을 떠올리며 불러 보세요.

[노년층 대상]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봄 노래 모음(21~30)

이 길작사: 기타하라 하쿠슈 / 작곡: 야마다 고사쿠

이 길|가사 포함|라디오 가요|일본의 노래 100선|이 길은 언젠가 왔던 길
이 길 작사: 기타하라 하쿠슈 / 작곡: 야마다 코사쿠

아름다운 사계의 변화를 표현한 명곡은, 기타하라 하쿠슈의 시에 야마다 코사쿠가 곡을 붙인 일본 서정가의 걸작입니다.

밝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풍부한 정경을 담은 시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잔잔한 곡조는 노래하는 기쁨을 다시 떠올리게 해줍니다.

1927년에 후지와라 요시에의 가창으로 발표된 이후, 많은 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즐기는 음악 레크리에이션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추억담을 꽃피우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오월의 노래작사: 아오야기 젠고 / 작곡: 모차르트

5월의 노래|일본어 가사|독일 가곡|즐겁도다 5월이여 초목은 푸르네
오월의 노래 번역 가사: 아오야나기 젠고 / 작곡: 모차르트

산뜻한 신록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명곡에 일본의 시인 아오야기 젠고 씨가 정서 풍부한 번역 가사를 붙였습니다.

1947년에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작품은 봄의 아름다운 정경과 그것을 즐기는 마음을 다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선율과 함께, 시냇물의 졸졸 흐름, 제비꽃 향기,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새잎 등 오감을 통해 느끼는 봄의 기쁨이 그려져 있어,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감싸 줍니다.

음악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어르신들과 함께 불러 보시겠어요? 아련한 추억담에 꽃을 피우며, 봄의 도래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노년층 대상]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봄 노래 모음 (31~40)

어머니께 바치는 발라드해원대

어머니와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한 따뜻한 노랫소리가 마음 깊이 스며드는 곡입니다.

해원대(카이엔타이) 멤버들이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정한 말로 엮어 가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조용히 말을 건네듯한 가창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멜로디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973년 12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이듬해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습니다.

앨범 ‘망향편’에도 수록되었고,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도 수상했습니다.

시설에서의 음악 레크리에이션에 최적인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리며 각자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온화한 5월의 햇살 아래, 부디 여러분 모두 이 노래를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아아 우에노 역이자와 하치로

도쿄의 관문인 역에서 울려 퍼지는 그 익숙한 선율.

고도경제성장기,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향해 나아간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엔카의 명곡입니다.

이자와 하치로 씨의 힘차면서도 따뜻한 가창은 당시 젊은이들의 불안과 희망,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포근히 감싸 안습니다.

1964년 5월 발매 이후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 온 이 작품은 지금도 우에노역의 출발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누구나 품는 복잡한 감정을 다정하게 노래한 주옥같은 한 곡.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나누며 함께 듣기를 권하고 싶은 음악입니다.

황성의 달작사: 도이 반스이 / 작곡: 다키 렌타로

황성의 달 / 보기 쉬운 가사 자막 포함 풀 버전(1절~4절) 작곡: 다키 렌타로 편곡: 야마다 코사쿠 작사: 도이 반스이
황성의 달 작사: 도이 반스이 / 작곡: 타키 렌타로

아름다운 일본의 봄을 노래한 명곡은 메이지 시대에 도이 반스이와 타키 렌타로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달빛이 비추는 성터를 무대로, 봄의 연회가 지닌 화려한 정경과 변해 가는 세상의 덧없음을 애잔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되살아나는 이 작품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감성이 풍부한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소중히 전해 내려온 이 곡은, 느긋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풍부한 감성과 깊은 정서를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고요한 밤의 한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음악으로 꼭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어딘가에 봄이작사: 햐쿠다 무네하루 / 작곡: 쿠사가와 신

어딘가에서 봄이|가사 포함|일본의 노래 100선|어딘가에서 봄이 태어나고 있어
어딘가에서 봄이 작사: 햐쿠다 무네하루 / 작곡: 쿠사가와 신

봄의 도래를 부드럽게 그린 명곡이 탄생한 것은 1923년 3월이었다.

모모타 소지 씨와 구사카와 신 씨가 만들어낸 이 작품은, 물이 흘러나오는 소리와 새의 지저귐, 움트는 식물의 숨결 등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온화하고 따스한 멜로디는 봄의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NHK의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되고 있다.

옛 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를 꽃피우거나, 봄의 도래를 함께 느끼는 음악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추천할 만하다.

산들바람 같은 포근한 봄바람처럼, 평온한 한때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

봄을 기다리는 편지요시다 다쿠로

요시다 타쿠로/봄을 기다리는 편지(’79, 17번째 싱글), 건강합니다(’80, 20번째 싱글)
봄을 기다리는 편지 요시다 다쿠로

남녀의 마음과 추억을 다정하게 전하는 편지의 주고받음을 소재로, 따뜻한 마음의 교류가 그려진 요시다 타쿠로의 주옥같은 멜로디입니다.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 편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아련한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잔잔한 기타 선율과 함께, 봄의 도래를 기다리며 마음을 나누려는 남녀의 감정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1979년 10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최고 52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ONLY YOU 〜since coming For Life〜’에도 수록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